2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서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및 최용배, 엄용훈, 원동연 부회장과 배장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대기업 위주의 멀티플렉스 생태계에 대항하여 새로운 배급회사인 리틀빅픽쳐스를 설립했다. 리틀빅픽쳐스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영화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명필름, 삼거리픽쳐스, 영화사청어람, 외유내강, 주피터필름, 케이퍼필름, 씨네21, 더컨텐츠콤의 10개 회사가 참여한다. 이은 회장의 표현에 따르면 “대기업의 독과점 및 수직계열화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작년 CGV와 롯데시네마의 총 스크린 수와 좌석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2/3가 넘는) 70%를 점유하는 가운데, 대기업 3사의 배급사별 점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2013.10.2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