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 스포츠 취재부 기자들이 31일 한국 축구 월드컵 본선 경기에 취재가 아닌 관중으로 참석한다. 최근 ‘제작거부·총파업 동참’을 결의한 기자들은 ‘돌아와요 마봉춘’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MBC의 상황을 널리 알리겠단 계획이다.MBC 스포츠 취재부 8명의 기자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 집회에 ‘돌아와요 마봉춘!’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기자들의 티셔츠에는 각각 한 글자씩의 문구가 앞뒤로 적혀있었다. 대표 발언에 나선 조승후 기자는 “회사 다닌 지 20년이 됐지만 이런 퍼모먼스는 처음”이라며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김민식 PD의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KBS 윤인구 아나운서협회장을 비롯한 아나운서 20명이 MBC 아나운서 및 ‘총파업’에 나선 동료들을 지지하기 위해 나섰다.윤 협회장을 비롯한 아나운서들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1층 로비에 방문, ‘제작거부 및 총파업’ 참여하는 MBC 아나운서 27인 및 구성원들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MBC 아나운서 협회장 김범도는 "영원한 친구 KBS 아나운서 협회원들이 이곳을 찾아줘 고맙다. 여기저기 유배생활 할 때 KBS 동료들이 큰 힘이 됐다. 평생의 우정으로 쭉 함께하고 싶다"면서 반겼다. 허일구 아나운서는 “KBS·MBC 아나운서 목표는 고대영·김장겸 퇴진으로 다르지만 목적은 ‘공영방송의 정상화’란 점에서 같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1차 공판이 열린다. 고 이사장은 MBC 안팎에서 퇴진 요구를 받고 있지만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원은 31일 오후 10시 50분 고 이사장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지난달 고 이사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고 이사장은 18대 대선 직후인 지난 2013년 1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진영 신년하례회'에서 "나는 1982년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로 있을 때 부림사건을 수사했다"며 "부림사건은 민주화 운동이 아닌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그 사건 변호사였던 문재인 후보가 공산주의자라고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공인의 개념·범주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4%가 ‘방송국 앵커는 공인’이라고 답했다. 전통적인 개념의 공인에 해당하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미디어 노출이 잦은 ‘방송국 앵커’도 공인으로 인식한다는 얘기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국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포인트),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국회의원의 경우 응답자의 93.9%가 공인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나타냈고, 뒤이어 서울시장 등 지자체장(93.4%), 판사(82.0%), 방송국 앵커(80.4%), 가수·탤런트 등 연예인(76.3%), 경찰관(7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YTN 김호성 사장 직무대행(상무)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보직간부’ 인사를 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보도국장이 채워야할 보직을 직무대행이 대신 채운 건 비상식적”이라며 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부팀장급 인사 대상자 27명은 기명성명을 내고 ‘인사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다.김 상무는 지난 29일 본부장 포함 실국장·부장 이상 65명을 대상으로 인사 발령을 냈다. 언론노조 YTN지부가 그동안 “대행 체제에서 인사를 강행하면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이를 강행한 것이다. 김 상무는 보도국 보직 부장자리를 물갈이 했다. 최근 보도국 인사 책임자인 강흥식 보도국장이 보직 사퇴를 표명하며 국장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직무대행이 인사를 대신 낸 것이다.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내달 3일 열리는 ‘방송의 날’ 표창자로 MBC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선정했다. MBC 아나운서들은 ‘MBC 아나운서 잔혹사의 중심에는 신 국장이 있었다’고 고발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30일 TV리포트가 공개한 방송의 날 포상·표창자 명단에 따르면 신동호 국장은 한국방송협회 회장 표창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는 매년 9월 3일을 방송의 날로 지정해 PD와 아나운서 등에 포상을 한다. 현재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내부에서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이 결정된 KBS의 고대영 사장이 맡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MBC 아나운서 27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국장의 출연 방해·제지 등 아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KBS 고대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한 전국의 KBS 기자와 PD, 촬영기자가 천 명을 돌파하며 방송 프로그램의 차질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KBS 주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앵커들이 줄줄이 하차하고 있다.그러나 KBS경영진은 '31일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하라'고 30일 명령했다. KBS 경영진은 이날 "위 시점 이후 계속된 취업규칙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사규를 엄정하게 적용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적으로 기자와 촬영기자 490명, 피디 676명이 제작거부에 동참해 1,1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7시를 기해 전국의 PD들이 제작거부에 돌입하면서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되거나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대구지부(지부장 이동윤)가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에 따라 9월 총파업 돌입을 결정했다.대구지부는 5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총파업에서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지난 2012년 김재철 사장 퇴진과 대구MBC 낙하산 사장 저지 투쟁으로 총파업 당시 보직간부와 비조합원 고참 사원들까지 노조에 가입하면서 50년 역사 최초로 전 구성원이 파업에 동참한 바 있다. 대구지부는 “김재철, 안광한을 거쳐 김장겸 체제에 이르기까지 공영방송 MBC는 철저하게 유린되고 망가져왔고, 편파 왜곡보도가 계속되는 동안 국민들은 MBC에 등을 돌렸다”며 “서울에서 시작된 해고와 부당인사가 전국 모든 MBC에 피해를 줬고, 방송의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오는 9월 4일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함에 따라 MBC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예고됐다.MBC 관계자에 따르면 간판 예능프로그램 과 은 이번 주 방송 날짜인 각각 1일과 2일까지 정상 방송된다. 하지만 오는 4일 파업 이후에는 결방되거나 재방송 분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언론노조 MBC본부 소속 예능PD 56명은 총파업 동참에 결의한 바 있어, 이외에도 결방되는 프로그램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29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 투표 인원 대비 찬성률 93.2%로 안건이 가결됐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송출에 필요한 필수인력까지 파업에 참가하는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현 서울 시정의 만족도 평가에서도 ‘만족’이 ‘불만족’보다 높게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와 로이슈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3.4%p에 95%신뢰수준),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1위는 32.2%를 기록한 박 서울시장이었다. 뒤이어 이재명 성남시장(16.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1.9%) 순으로 조사됐다.박 시장(44.3%)과 이 시장(21.1%)은 모두 40대에서 지지율 최대치를 기록했고, 안 대표는 50대 지지율(21.9%) 1위를 기록했다. 선호도 10% 밑인 후보에는 유승민 의원(8.
“9월4일 월요일 0시부터 단 한명의 조합원 예외 없이 강고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우리는 이 파업을 통해 폐허가 된 MBC를 재건할 것이다”[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에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김연국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이 30일 오전 서울 상암 MBC사옥 1층 로비에 모인 450명의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투쟁지침을 내렸다.지난 29일 마감된 총파업 투표는 전체 조합원 1758명 중 1682명이 투표(투표율 95.68%)에 참여했고, 이들 중 1568명(찬성률 93.2%)이 파업에 찬성했다. 역대 총파업 투표율·찬성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아울러 보직자 총 159명 중 67명이 ‘김장겸 사장·경영진의 사퇴가 없으면 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고, 2012년 파업 이후 구로, 경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 보직간부 57명이 일괄 보직 사퇴를 선언하며 현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했다. 현 경영진이 MBC 조직을 분열시키고 경쟁력 위기를 초래했다는 판단에서다.MBC 보직간부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MBC 조직 분열과 경쟁력 위기를 초래한 경영진의 용퇴를 촉구한다”면서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용퇴를 통해 현 사태를 수습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언론노조 MBC본부 파업 돌입 시점인 9월4일자로 일괄 보직 사퇴겠다”고 강조했다. 보직간부들은 “최근 각종 지표가 얘기하는 MBC의 경쟁력은 바닥을 치고 있고 언론사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지는 이미 오래”라며 “2012년 파업 이후 경쟁력의 핵심인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김연국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은 30일 김장겸 사장의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사측과 야당의 반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무리 잘못을 많이 했어도 임기는 보장해야 되지 않냐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김 본부장은 9월4일로 예상되는 총파업에 대해 “노조 역사상 가장 강도 높은 파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사장은 지난 2011년 정치부장으로 임명돼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그리고 사장까지 수직상승한 인물이다. 이 기간 동안 MBC의 추락에 가장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MBC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지난 2월28일 임명된 김 사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다. 김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9월 총파업 돌입을 결정했다. 앞서 KBS 양대 노조가 총파업 일정을 확정한 바 있어, 양대 공영방송이 9월초 동시에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언론노조 MBC본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 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1758명 중 1682명이 투표에 참여해(투표율 95.68%) 1568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 참석 인원 중 파업 찬성 비중은 93.2%에 달했다. 전체 조합원 찬성률은 89.2%에 이르러, 역대 총파업 찬성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리는 ‘유배지 폐쇄 선언’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돌입 시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공영방송 KBS·MBC구성원들의 총파업이 9월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자 자유한국당과 MBC경영진이 한목소리로 ‘정파적 파업’이라는 비판을 내놓았다.MBC는 29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9월초 돌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파업에 대해 “정치권력의 부추김에 고무된 거대 언론노조 MBC 본부가 정치권력과 손을 잡고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행위”라며 “사실상 정치권력이 주도하는 파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치권력의 ‘입맛에 맞는 경영진’을 구성하겠다는 정권의 요구에 (언론노조MBC본부가) 부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MBC는 이어 “정치권력과 언론노조의 의도대로 대규모 파업으로 ‘정파와 마비’가 현실로 되면 그나마 마지막 남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간 망가진 공영방송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 국회에서 상영된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언론적폐 청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상영을 추진했다.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언론적폐 청산에 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영화을 국회에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31일 오후 5시4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박 의원은 “최승호 감독, 성재호 KBS새노조 위원장, 김연국 MBC노조 위원장 등 관련된 많은 분이 참여한다”면서 “(의원회관 출입을 위해) 신분증만 가지고 오시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호 M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MBC본부가 오는 9월 초 공동 총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신뢰도를 훼손한 경영진·이사진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경영진과 이사진은 물러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KBS 양대 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와 KBS노동조합은 28일 각각 9월4일과 9월7일에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대 노조는 올해 2월 초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2월 8일 하루 동안 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 각 노조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파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KBS 내에는 기자·PD들의 ‘제작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KBS 기자협회 소속 295명의 기자들은 28일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KBS기협은 “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정방송 투쟁을 벌이다 해직됐던 YTN 조승호, 노종면, 현덕수 기자가 3,249일 만에 복직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에서 해직됐던 YTN 해직자 6명이 모두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박진수)는 28일 오전 8시 YTN 사옥 앞에서 복직 기자 3명을 위한 출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조합원 100여명은 7시40분께부터 YTN사옥 정문 앞에서 ‘해직자가_온다’, ‘우리지금복직’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해직자들을 기다렸다. 8시15분께, 지하철역에서부터 사옥까지 걸어온 해직자들이 다가오자 “3249일만에 해직자들이 회사로 출근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해직자 3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KBS 기자협회가 28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기자·촬영기자협회도 이에 동참하기로 하며 전체 제작거부에 참여하는 기자들은 47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KBS 일부 뉴스와 시사제작프로그램은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보직자들은 직을 내려놓고 제작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KBS기자협회 소속 취재·촬영기자 300여 명이 28일 0시부로 제작거부에 돌입한다. KBS기자협회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계단에서 ‘고대영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기협 비상대책위원회의는 고 사장이 퇴진하지 않으면 28일 0시부로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지만 고 사장 측은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M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배우 송선미 남편의 장례식장을 몰래 촬영, 지난 24일 방송에서 내보냈기 때문이다.MBC은 송선미 남편 고모 씨의 피살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는 사건이 벌어진 법무법인 직원 인터뷰부터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인 고인 외할아버지의 업적 등 관련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6.7%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전주(5.8%) 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은 지난 23일 진행된 고인의 발인식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취재했다. 상복을 입은 송선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초췌한 모습이었다. 눈물을 훔치며 걸어가는 뒷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