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YTN, 국민일보, 연합뉴스 등 언론사들의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거듭 언론사 사태 해결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박지원 위원장은 특히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퇴진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는 동시에 ‘낙하산 사장 퇴출’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중인 언론인들을 격려 방문하는 등 파업 현장까지 챙길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사태 해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박지원 위원장을 비롯한 김재윤, 노웅래, 최민희, 배재정, 전병헌, 우상호, 정청래 등 언론정상화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을 포함해 인재근, 이미경 등 의원 40여명은 5일 오전 10시 여의도공원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언론인들을 찾았다. 먼저,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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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2.06.0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