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협회(회장 양휘부)가 지역채널 주요뉴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스사이트를 개설했다.케이블협회는 10일 뉴스사이트 '인사이드케이블(www.incable.co.kr)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케이블협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인사이드케이블은 전국의 케이블TV사들이 매일 지역별 주요 소식을 동영상 뉴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모바일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케이블 협회는 "기존 케이블TV협회보에서 제공하던 케이블TV 관련 주요 정책 이슈, 업계 동정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뉴스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했다.김진경 케이블협회 기획홍보국장은 "300여명의 지역채널 기자들이 제공하는 생생한 영상뉴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어떤 곳에서도
지난달 초 카카오의 보이스톡 서비스가 촉발한 망 중립성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망 혼잡을 이유로 특정 서비스를 차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망 중립성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망 혼잡 유발시 특정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방안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9일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트래픽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렸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김기창 고려대 법대 교수가 맡았으며 강장묵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 교수, 이병선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 이정환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 윤원철 KINX 경영지원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사회를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왔던 DNS 임시 서버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9일 오후 1시 1분부터 DNS 체인저(Domain Name System Changer)에 감염된 컴퓨터들의 인터넷 접속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접속장애 대책을 공개했다.DNS 체인저란 사용자 PC의 감염시켜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변환해 주는 DNS의 설정을 바꿔놓아 특정 사이트를 정상적으로 입력해도 해커가 만든 엉뚱한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하는 악성코드다.KISA는 DNS 체인저로 인한 인터넷 접속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감염된 국내 컴퓨터를 파악하여 피해 사실을 고지하고 지난달부터 보호나라(www.bogo.or.kr)를 통해 치료용 전용백신을 제공하는 등의
삼정전자가 스마트TV 앱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킷(Software Development Kit, SDK)' 3.5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SDK 3.5버전은 지난 1월 공개된 SDK 3.0 버전 이후 6개월만이다.이번에 공개된 SDK 3.5버전은 음성·동작 인식 기능인 '스마트 인터랙션' 개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TV앱 개발자들이 목소리와 손동작으로 사용하는 TV앱을 보다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TV와 모바일 기기의 연동을 강화해 TV와 모바일 기기 간 상호 제어, 동영상 이어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앱 뿐만 아니라 TV에서 여러 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 개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삼성 스마트TV에서 이
'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이 오늘 9일 오후 2시 참여연대 강당에서 '트래픽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강장묵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 교수, 이병선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 이정환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 윤원철 KINX 경영지원실장이 발제 없이 자유 토론을 진행하며 사회는 김기창 고려대 법대 교수가 맡았다.'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토론회에 앞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통신사들이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뿐만 아니라 트래픽 관리를 이유로 P2P서비스도 제한하겠다고 한다"면서 "명확한 근거나 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트래픽을 통제함으로써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
SK텔레콤이 지난 5일 LTE-A(LTE- Advanced)의 핵심기술 가운데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 기술(eICIC, enhanced Interference Coordination)'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eICIC는 기지국협력통신(CoMP, Coordinated Multi-Point)기술, '주파수 결합(CA, Carrier Aggregation)'기술과 함께 LTE-A의 3대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이번에 시연을 성공한 eICIC 기술은 커버리지가 큰 매크로 기지국과 커버리지가 작은 소형 기지국들이 혼재된 상황에서 양측의 간섭현상을 조정해주는 솔루션이다.최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에 따라 트래픽 집중 지역에 소형 기지국 추가 설치가 이뤄져 기지국간 간섭 현상이 심해지는 상황이다. eI
2005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위성DMB방송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5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전체회의에 SK텔링크 위성DMB 사업의 철수 계획에 관한 안건이 상정됐다.SK텔링크는 최대 205만명까지 가입자를 보유했지만 현재 4만여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예상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누적손실은 3848억원에 달한다.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이용자 보호나 고용 안정 보장이 된다면 사업자들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맞다면서 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접수를 받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전체회의 결정으로 SK텔링크는 오는 8월 31일 위성 DMB 사업을 종료하게 된다.폐업 신고가 받아짐에 따라 SK텔링크는 폐업 예정사실을 방송자막, 홈페이
2011년 방송시장 매출이 전년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사업자 중에는 PP(방송채널사업자)가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5일 '2011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방송법 제 98조2항에 따른 것으로 2011년 말 397개 방송사업자 중 재산상황 자료를 제출한 362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자료에 빠진 35개 PP는 주소지불명, 사업폐업 등을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이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방송 서비스 매출은 전년대비 1조 3,878억 증가(14.1%)한 11조 2,353억 원이며, 방송서비스 당기순이익은 2,937억 원이 증가(30.0%)한 1조 2,715억 원으로 조사됐다.
스카이라이프 DCS(Dish Convergence Solution)서비스에 대한 업계 간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어제(4일) 스카이라이프 측에서 연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늘(5일) 한국케이블TV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DCS의 불법성과 소유규제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했다.한국케이블TV협회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위성방송사업자의 유선망 이용은 명백한 불법이며 법 준수 사업자 보호를 위해 DCS는 즉시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DCS는 위성방송신호와 IPTV신호 모두 IP패킷으로 변환시켜 IP망을 통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 나선 정호성 SO 협의회장은 "DCS서비스는 방송시장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DCS가 융합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의 불만의 대상이었던 영화관 사전 광고를 제재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웅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마포갑)은 지난달 25일 영화 상영시간 동안 광고 금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노웅래, 배재정, 전병헌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영화관들은 광고 및 영화 예고편이 제외된 '영화 상영시간'을 명시해야한다. 또 영화관들은 '영화 상영시간'에는 광고 및 영화 예고편을 상영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3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를 당할 수 있다.현재 영화 시작 시간 후 거의 모든 극장이 10분 남짓한 광고와 영화 예고편을 상영하고 있다. 영화 티켓에 적힌 시간에 맞춰 들어간 관객들은 광고를 보
KT(회장 이석채)가 미디어와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전보를 단행했다.KT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레TV본부와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 회사내 흩어져 있던 각종 광고 사업 조직을 통합해 'M&C(Media&Contents)부문을 신설했다"면서 "M&C부문장에는 김주성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주성 부사장(52세)은 지난 고려대사학과를 졸업했으며 CJ미디어 대표이사와 CJ 경영고문등을 역임했다. KT는 지난 3월 김주성 부사장을 영입했다.M&C 부문내에는 기존의 올레TV본부와 분산된 광고사업 관련 기능을 통합한 '광고사업단',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에서 명칭이 바뀐 'M&C 사업본부'로 구성됐다. 또 콘텐츠와 미디어, 광고분야 전략과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M&C 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2011년 방송·통신 R&D 관리기반구축 예산 중 사업과 관련없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관엽식물(난 화분) 등을 구입하는데 27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예산정책처에서 지난달 29일 공개한 '2011 회계연도 결산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발전 기금에서 KCA에 집행한 50억의 예산 중 270만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야 한다.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등에 관한 규정 제 12조에는 연구개발비를 인건비, 직접비, 위탁연구개발비, 간접비로 구분하도록 하며 구체적인 기준은 별표2에 따라 정하고 있다. 별표2에는 연구환경 유지를 위한 기기ㆍ비품의 구입ㆍ유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3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해 통신장애 손해배상관련 이용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1월부터 정보통신산업연구원, 통신사업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사업자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통신장애 손해배상 제도개선 전담반'을 구성해 손해배상에 대한 이용약관 변경을 추진해왔다.방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단체, 학계 및 법조계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배상청구 방법, 장애발생의 기산시점, 배상 기준시간, 배상액 기준 등 4가지 측면에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현행 이용약관에 배상청구 방법을 서면으로 한정하고 장애시간 기산시점을 신고한 때로 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불리했다"며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개선을 추진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2일 스카이라이프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서비스가 방송법, 전파법 등을 위반했다는 신고서를 방송통신위원회 뉴미디어정책과에 제출했다.스카이라이프 DCS는 위성방송신호와 IPTV신호 모두 IP패킷으로 변환시켜 IP망을 통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전파법 시행령 제28조 제2호 나목에 따르면 '위성방송업무는 공중이 직접 수신하도록 할 목적으로 인공위성의 송신설비를 이용하여 송신하는 무선통신업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DCS 서비스가 가입자에게 직접수신을 하지 않고 KT 지국에서 위성방송 신호를 수신한후 IP망을 통해 가입자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또 동법에 위성방송업무는 무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2일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정책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직원 공모제’ 실시와 ‘특별인사위원회’를 구성을 통해 조직 인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회원사 정책지원 강화를 위해 SO와 PP지원 부서에 정책팀을 각각 배치하고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홍보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홍보실 관계자는 "인사는 대표자의 고유 권한이지만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 인사를 하기 위해 '직원 공모제'와 "특별인사위원회"제도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인사는 3주 전부터 공모제를 통해 직원들로 부터 받은 지원서를 바탕으로 특별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미디어국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가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 고시 전체회의 보고를 2주 연기한 가운데 중소방송사들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의 광고결합판매에 지정되기 위해 방통위를 압박하고 있다. 평화방송, 불교방송, 원음방송, CBS 등 종교방송과 중소지상파 방송인 OBS경인TV가 각각 지난달 14일과 27일 성명서를 통해 자신들은 코바코에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종교방송과 OBS는 모두 코바코에 지정돼 광고결합판매 지원을 받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방송사가 포함되는 것은 어렵다. 누군가는 민영미디어렙에 지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통위가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종교방송과 OBS 모두 지난 2월 제정된 방송광
LTE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LTE 추가 주파수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상철 LG 유플러스 부회장이 이동 통신 3사가 주파수를 같이 쓰는 '주파수 공용화'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 부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LTE 상용화서비스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입자가 많아지면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은 있을 것"이라며, 서다른 이동 통신사들에게 주파수 공용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통신사간 주파수 공용화'를 통해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통신요금절감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8월 SK텔레콤은 1.8㎓ 대역 주파수를 낙찰 받기 위해 9950억 원을 사용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이런 비용들이 고객들에게 돌아 갈
오늘 30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 소울이 디아블로3의 악재를 기회로 삼아 1위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8일 피시방 점유율에서 블레이드&소울이 23.2%로 1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3는 16.1%로 2위지만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은 약 3% 차이, 27일은 약 1% 차이였다.디아블로3는 지난 28일 오후 8시경 부터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지난 10일, 24시간 서버점검이라는 최악의 사태 이 후 서버가 다소 안정이 되는 듯 했으나 이날 다시 문제가 불거졌다.블리자드 코리아 측은 긴급 서버점검을 실시 했지만 28일 오후 8시 경부터 오후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유저들은 '영웅목록
양문석 야당추천 상임위원이 28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와 관련해 "통신정책국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에 석제범 통신정책국장은 "현재 구두로 협의 중"이라며 "통신사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신고를 승인하거나 인가를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발뺌했다.이날 전체회의에서 의결안건과 보고안건에 대한 논의가 끝난 직후 양문석 위원은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mVoIP에 대해 통신정책국이 복지부동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양문석 위원은 "내부에서 격론 끝에 mVoIP에 대해 시장자율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시장자율에 맡긴다고 밀어붙여서 결정한 것인데 통신정책국은 아무일도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문
앞으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도 서울지역에서 OBS 경인TV를 볼 수 있게 된다.방통위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위성방송사업자의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번 승인으로 서울지역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27만여 가구가 OBS HD TV를 볼 수 있게 된다. OBS 재송신유형은 수신제한시스템(Conditional Access System, CAS)를 이용한 동시재전송이다. CAS는 전국에 스카이라이프 가입자에게 OBS가 재전송되지만 셋톱박스에서 이를 제어해 특정 지역(서울, 경기, 인천 지역) 시청자만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방통위는 지난달 30일 위성방송 재송신 승인기준을 발표했으며 이 기준에 따라 스카이라이프가 신청한 OBS 재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