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인터랙티브 차트로 제공하는 ‘한눈에 보여주는 한국의 미디어 2019’ 서비스를 공개했다.‘한눈에 보여주는 한국의 미디어 2019’는 언론산업 실태조사, 언론수용자 조사,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언론인 조사 결과를 인터렉티브 차트(텍스트·그래프·이미지 등을 통합 편집한 콘텐츠)로 제공한다. 총 21개 그래프가 있다. 이용자는 각 차트 이미지를 내려받아 문서·블로그·SNS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데이터 파일을 내려받아 직접 가공할 수 있다. 언론재단은 “‘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조사 결과를 SNS에 공유해줬으면 좋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면서 “디지털 이용자가 재단 콘텐츠를 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지난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로이터통신 도쿄지국 수석 사진기자가 '2020 월드프레스포토' 스포츠 부문 3등상을 받았다.‘월드프레스포토’는 보도 사진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김경훈 기자는 일본 최고령 럭비선수가 경기를 앞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출품했다. 한국 국적 기자가 월드프레스포토 스포츠 부문 수상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경훈 기자는 지난해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의 사진을 촬영해 퓰리처상 특종사진 부문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지난해 4월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받았다.1955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월드프레스포토’는 올해 63회를 맞이했다. 올해 125개국 4282명의 사진기자가 7만3996점의 보도사진을 출품했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가 총선 기간 실시했던 ‘뉴스 댓글 본인확인제’를 잠정 유지하기로 했다. ‘차이나 게이트’ 등 댓글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두고 “네이버가 정책 연장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직선거기간 중 인터넷 사업자는 뉴스 댓글 일시폐쇄·실명인증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에 ‘실명인증 표시가 없는 정치 관련 댓글을 노출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2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네이버 이용자에게만 댓글 작성 및 공감 활동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돌연 13일 “뉴스 댓글 본인확인제를 잠정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본인확인제를 연장하기로 한 것은 ‘차이나게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여부에 대해 “그 문제는 지금 논의할 계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윤 사무총장은 최우선 국정과제로 코로나19 추경안 통과를 꼽았다. 윤 사무총장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180석(민주당 163석, 시민당 17석)을 얻었다. 3석을 확보한 열린민주당은 당의 앞날에 대해 “민주당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17일 MBC 과의 인터뷰에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당선자는 안 받는다. 열린민주당과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59%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33%다. 직무수행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2%p에서 26%p까지 벌어졌다.한국갤럽은 17일 4월 3주 차 데일리 오피니언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p 상승한 59%다. 부정평가는 2%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6%p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59%를 넘어선 것은 2018년 10월 3주차(62%) 이후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진보층의 90%, 중도층의 55%가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층은 64%가 직무수행에 부정적이었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폐렴으로 숨진 17세 사망자를 두고 “다행히 코로나19 음성”이라고 발언한 YTN·연합뉴스TV에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앵커로서의 양식을 의심할만한 단어 사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지난달 19일 YTN·연합뉴스TV는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소개했다. 양 방송사 앵커들은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는 보도 당일, YTN은 다음 날 사과방송을 진행했다. 방통심의위 방송소위는 16일 회의에서 YTN·연합뉴스TV에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김재영 위원은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두고 다행이라고 한 것 같다”면서 “이유가 뭐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가 ‘신천지 마스크 포교’ 허위조작정보에 해당없음을 결정했다. 신천지 마스크 포교설 팩트체크가 이뤄져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지난 2월 온라인 상에서는 ‘신천지 교인이 마스크 포교를 다닌다’는 허위정보가 확산됐다. 신천지 교인이 가정집에 찾아가 마스크를 나눠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마스크를 배포한 이는 신천지 교인이 아닌 각 읍면동의 공무원이었다. 지난달 9일 통신소위는 ‘신천지 마스크 포교’ 게시물이 사회혼란을 야기한다고 보고 시정요구(게시물 차단 및 삭제)를 결정했다. 반면 16일 통신소위 회의에서는 결과가 바뀌었다. 통신소위는 지난달 9일 시정요구된 '신천지 마스크 포교' 허위정보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방송인 김어준·이동형 씨의 정치 성향을 문제 삼은 미래통합당 심의 민원에 ‘문제없음’을 결정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진행자의 정치적 견해를 두고 심의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추천위원들은 “가장 낮은 수준의 제재라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미래통합당 미디어특위는 지난 3일 TBS와 YTN에 김어준·이동형 씨 하차를 요구했다. 김어준·이동형 씨가 온라인에서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는 이유에서다. 미래통합당은 "선거방송의 공정성조차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선거방송심의위에 민원을 신청했다.김어준 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치고 올라가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1%p 상승해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0% 밑으로 떨어졌다.리얼미터는 16일 4월 3주차 주중동향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3.1%p 상승한 55.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6%p 하락한 39.7%다. 긍정평가·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6.0%p다. 모름·무응답은 1.3%p 증가한 4.6%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2018년 10월 4주차(58.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019년 11월 1주차(긍정 55.4%, 부정 38.3%) 이후 가장 크다. 문 대통령 부정평가는 대구경북·부산경남을 제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코로나19 관련 과장·불명확 보도를 한 주요 일간지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주의 제재를 받았다. 동아일보·매일경제·문화일보는 독자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제목을 사용하고 근거 없는 내용을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세계일보·서울경제는 우한 귀국 교민 얼굴을 흐림처리 없이 보도했다. 신문윤리위는 “신문에 대한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신문윤리위는 3월 심의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제적 보도에 주의를 결정했다. 신문윤리위는 1961년 창설된 신문 자율규제 기구다. 3월 심의에서 주의 제재를 받은 언론사는 동아일보·매일경제·문화일보·머니투데이·세계일보·서울경제·조선일보·국민일보 등이다. 동아일보는 2월 20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JTBC 태블릿PC 보도를 두고 조작설·해킹설을 제기한 조선일보·월간조선이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조선일보·월간조선은 태블릿PC 음모론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알렸다.JTBC 태블릿PC 보도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실체를 알린 기사다. 변희재 등 보수 세력은 JTBC가 태블릿PC를 조작·해킹했다고 주장한다. 조선일보·월간조선 역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2017년 10월 21일 칼럼에서, 월간조선은 같은해 11월 기사에서 태블릿PC 조작설·해킹설을 들고 나왔다. 조선일보·월간조선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도 뉴스 댓글 본인확인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댓글 정책에 대한 더 많은 보완과 후속 조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본인확인제가 유지된다고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는 공직선거기간에 맞춰 댓글 본인확인제를 도입했다. ‘본인확인제’는 실명인증을 받은 사용자만 뉴스 댓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인터넷 뉴스 사업자는 선거기간 중 댓글 이용자 실명을 확인받아야 한다. 네이버는 13일 “일각에서 댓글에 국적 표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궁극적으로 실명제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관련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확인제 방식을 선거 이후 당분간 유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PD 대책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충청북도지역 출마자들에게 이재학PD 사망사건 해결책 및 방송계 비정규직 보호 조치 방안을 질의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노동실태 조사·관련법 개정을 대안으로 꼽았다.대책위는 지난달 말 충청북도지역 총선 후보자 21명에 고 이재학PD 사망 사건 관련 질의서를 보냈다. 질문은 ▲이재학PD 및 비정규직 노동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해결책 ▲방송계 비정규직 보호 조치 방안 ▲지역언론 정책 방향 등이다. 후보자 21명 중 8명이 답변서를 제출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응답률 50%), 미래통합당 1명(응답률 12.5%), 민생당 1명(응답률 33.3%), 정의당 1명(응답률 100%), 민중당 1명(응답률 1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하동녹차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방송한 지역MBC 10개사가 법정제재를 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에서 지역MBC사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심영섭 위원은 “지역 특산물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나온 과장된 표현이다. 사회적 해악을 주는 표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5분간 음성 없이 방송을 송출한 KNN에 법정제재 주의를 확정했다.경남창원MBC, 경남진주MBC는 2월 12일 하동녹차연구소 찾아 녹차의 효능을 소개했다. 경남MBC에 출연한 하동녹차 관계자는 “녹차 성분 중 카테킨은 항암작용을 맡거나 호흡기질환에 항바이러스 작용, 감기나 독감에 다 좋다”, “닭에 임상 시험을 하니 바이러스 증식을 막을 수 있는 결과가 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가 “정부가 마스크를 구매해 북한에 보내주고 있다”고 주장한 문갑식 전 월간조선 편집장 유튜브 채널에 대해 시정요구 건의 및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통신소위는 “문 전 편집장은 언론인 출신이므로 주장에 대한 근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통신소위가 코로나19 관련 안건을 두고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문 전 편집장은 징계 문제로 지난해 12월 자진 퇴사했으며 보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문갑식 전 편집장은 지난 5일 영상에서 정부가 북한에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주장했다. 문 전 편집장은 “정부가 북한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민주당의 반대로 정부 부동산 대책이 미뤄지고 있다”는 논평을 방송한 TV조선 뉴스9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결과적 오보인데 정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TV조선 측은 “오보라는 지적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섰다.TV조선 뉴스9는 2월 18일 ‘앵커의 시선’에서 '민주당이 선거를 의식해 부동산 대책에 제동을 걸었다'고 했다. TV조선은 “정부는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지역에 즉각 규제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천명했다”면서 “그런데 정부가 갑자기 결정을 유보했다. 총선을 걱정한 민주당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고 한다. (집값이 급등한) 지역구 열세곳 중 아홉 곳이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54.4%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리얼미터는 13일 4월 2주차 주간동향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0.7%p 상승한 54.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9%p 하락한 42.3%다. 긍정평가·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1%p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3%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2018년 11월 1주차(55.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018년 11월 2주차(긍정 53.7%, 부정 39.4%) 이후 가장 크다. 세부적으로 진보층 82.7%가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두영 CJB청주방송 전 회장 아들·사촌이 '일감 몰아주기' 의혹보도 제보자를 찾으려고 직원들을 협박해 논란이다. 이들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 보도가 나간 후 청주방송 사옥을 찾아 직원들에게 “누가 제보했는지 싹 찾아내겠다”고 소리쳤다. 고 이재학PD 대책위는 “경찰과 검찰은 이두영 전 회장 친인척이 저지른 폭언과 협박에 대해 빠른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미디어오늘은 청주방송 대주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보도했다. 청주방송이 이두영 전 회장 일가가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내용이다. 보도 후 이두영 전 회장 아들 A와 사촌 B는 청주방송 사옥을 찾아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 A는 “당신 똑바로 살아”, “기사에 나온 게 한 줄이라도 사실이면 이 자리에서 할복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사단법인 오픈넷이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대상자 위치 확인 제도에 대해 “인권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픈넷은 “국가기관이 일반인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원칙을 위배할 우려가 있다”면서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정보수집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이 법을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자가격리자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감염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실제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방역하고, 추가적인 밀접촉자를 찾아내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 이동 동선이 상세히 노출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나온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10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감찰 개시 요구를 거부하고 대검 인권부에 진상조사를 넘겼다. 김필성 변호사는 “채널A 사건은 인권부 소관 사항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의 정치관여 의혹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총장이) 문제를 단순히 한 검사의 인권침해 정도로 축소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긴다”고 지적했다.지난달 31일 MBC는 채널A 기자가 검찰과의 친분을 내세워 신라젠 전 대주주 이 전 대표를 사실상 이 전 대표를 협박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널A 기자는 검사장과의 통화 음성과 녹취록 등을 이 전 대표 측에 제시하며 취재 협조 시 가족은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조건 등을 달았다. 채널A는 이 전 대표 측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