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대표적인 극우단체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면서도 연락이 되지 않아 ‘연락두절’ 상태로 게시됐다. 지난 25일 게시된 ‘미래창조과학부(과기정통부) 비영리법인현황(2017년 2분기)’에 따르면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6월 말 현재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소관 법인에 대해 매달 관련법에 따라 세입세출확인서, 사업계획서 등을 보고 받고 있다”면서 “확인이 되지 않는 법인 가운데 상당기간이 지나면 게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얼마나 연락이 안 되는 경우에 ‘연락두절’로 게시되느냐의 물음에 “사안마다, 소관 부처마다 다르다”면서 “특정 단체가 얼마나 연락이 되지 않았는지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CJ그룹은 26일 파견직 3008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SK와 두산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 직접고용 전환 선언이다. 지난 5월 22일 SK브로드밴드는 하도급 노동자 5200명을 직접고용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24일 두산그룹은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 계약직·파견직 4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CJ그룹 직접고용 전환은 △프레시웨이 조리원 직군 2145명 △E&M, 오쇼핑, 헬로비전의 방송제작 직군 291명 △사무보조직 572명 등을 대상으로 한다. CJ그룹은 각 직군 별로 파견회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기 등을 감안해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25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동통신사가 현재 20%인 선택약정 할인율을 9월부터 상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민 장관이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오찬 회동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의 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의 통신요금 할인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유영민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25%로 선택약정 할인율을 상향하는 안을) 예정대로 9월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영민 장관은 이통사들의 반발에 대해 “25%로 할인율을 올리면 5G 투자여력이 없을 것이라는 논리가 있다”면서 “맞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자막, 화면해설, 수어 등 장애인을 위한 방송 서비스 가운데 수어방송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통위의 스마트 수어방송은 방송영상과 수어영상을 각각 방송망과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고 수신기에서 두 영상을 한 화면에 재생하는 방식이다. 수어영상은 크기와 위치를 조정하거나 방송화면에서 제거할 수 있다. 방통위는 이번 수어방송 시범서비스에 대해 “청각장애인의 방송내용 이해를 위한 수어화면 확대 및 조정 요구와 수어화면이 방송화면을 가리는 것에 대한 일반시청자의 개선 요구를 모두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맟춤??서비스”고 밝혔다. 방통위의 수어방송 시범서비스는 YTN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25일 KT스카이라이프 이남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경영진이 신규 사업에 성공 의지를 자사주 매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남기 대표는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전체 발행주식의 0.001% 미만의 자사수 3000주를 주당 1만6500원에 매입했다. 이날 김윤수 부사장 역시 자사주 2000주를 1만6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김진국 경영기획본부장, 김경동 영업본부장, 이한 기술본부장,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 서광필 서부영업단장, 박병욱 동부영업단장, 김선원 수도권영업단장 등이 각각 1500주를 매입했다. 현재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skylifeUHD A+,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사)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수도권 17개 방송권역을 포함해 전국 단위로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24일 딜라이브는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와 ‘Smart BIG AD 중심의 광고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기획과 운영에 합의하는 광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딜라이브는 “이번 광고업무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광고주들은 광고 송출 권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광고 지역에 대한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어 전국단위의 광고는 물론 원하는 지역에도 타겟 광고가 가능하게 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사업법 개정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신규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제4이동통신 도입이 번번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 등록제 전환으로 도입 의지를 보인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미래부는 “단기적으로 제4이통 도입은 힘들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24일 경제지, 관련 전문지 등은 진입규제 완화가 마치 제4이통 도입을 위한 것 마냥 기사화했다. 그러나 미래부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제4이통) 신사업자 선정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컨소시엄을 구성할 때 규제 완화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장 진입규제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그동안 처벌받지 않았던 대포폰 명의 제공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표폰 처벌 강화법’이 발의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명길 의원은 “현행 전기통신사업법(32조의4)는 타인 명의 휴대폰(속칭 대표폰)을 이용하거나 유통시키는 자는 처벌을 하고 있지만 막상 명의를 제공하는 자에 대한 처벌규정을 없다”면서 “개정안은 자금 제공을 받는 조건으로 휴대폰을 개통해서 타인에게 넘기는 행위도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포폰이 적발돼도 휴대폰을 개통해 유통업자들에게 넘긴 명의제공자는 처벌받지 않고 이를 시장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종합편성채널이 의무재송신 지위를 가지면서도 SO(종합유선방송), 위성, IPTV 등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별도로 수신료 명목의 전송료를 받고 있어 이중 특혜를 누리고 있다. 현재 의무재전송 채널인 KBS 1TV와 EBS는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TV조선, 채널A, JTBC, MBN 등 종편 각사가 지난해 SO, IPTV 등으로부터 받은 수신료는 평균 151억원으로 방송매출의 1/10 수준에 달했다. 2013년 각 사당 7~80억 수준의 수신료가 3년 사이 두 배로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TV조선이 가장 많은 163억원의 수신료를 받았으며, MBN 150억, JTBC 148억, 채널A 147억 순으로 기록됐다.현재 종편은 유료방송시장에서 단일 채널
편집자=종합편성채널 도입의 근거인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법 개악이 오는 7월 22일로 8년째가 된다. 당시 정부 여당은 종편을 두고 갖가지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현재의 종편은 장밋빛 전망과 무관한 논란의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섰고 미디어 정책에 대한 변화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또한 종편을 중심축으로 미디어법 개악의 파장을 되돌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종편의 지금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종편 채널이 방송광고 시장에 대한 고려 없이 도입돼 방송광고 시장을 혼탁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킬러콘텐츠가 없는 종편 채널이 방송 프로그램 광고보다, 협찬으로 매출을 채워 나가면서도 꾸준히 성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박환성·김광일 독립PD가 지난 14일 저녁 오후 8시 (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3시 45분) 남아프라카공화국 촬영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박환성·김광일 독립PD는 EBS 다큐프라임 ‘야수와 방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독립PD협회는 19일 “현지로부터 비보를 듣고 송규학 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현지 영사와 공관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독립PD협회는 “유족들에게 사고 내용을 전달하여 함께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협회는 총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독립PD협회 관계자는 “시신이 사항 인근 공공안치소 안치돼 있다”며 “유가족과 현지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언론 정책 목표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보도·제작·편성 자율성 보장, 해직 언론인 복직·명예회복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론자유 수준을 노무현 정부 때보다 고양시키겠다는 계획이다.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활동을 마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민에게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정운영 과제에 대해 소개했다.먼저 국정기획위는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 회복’을 위해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고 “오는 2018년까지 방송편성규제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해 지상파·종편 영향력 등을 감안한 합리적 규제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서에 적시했다. 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비율을 산정해 입법예고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3일 IPTV,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의 방통기금 분담금 비율을 일괄적으로 방송 매출액의 1.5%로 정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산정 기준'을 공고했다. IPTV는 지난해 1.0%에서 0.5% 올랐고, 위성방송은 지난해 1.33%에서 0.22% 올랐다.SO는 지난해까지 매출구간에 따라 1.0%에서 2.3%에 달하던 징수율이 1.5%로 일괄 적용됨에 따라 평균 1.73% 징수율이 0.23% 줄었다. MSO(Muti-SO,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아닌 SO는 누진제를 적용해 매출액 100억 이하는 1.0%, 2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 대한 디지털데일리의 악의적 보도가 모욕죄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류종명)은 “약 7개월 동안 11회에 걸쳐 지나치게 경멸적인 표현으로 원고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며 “이러한 피고(디지털데일리)의 모욕행위는 공적 단체의 성격을 가지는 원고에 대해 감시·비판·견제라는 정당한 언론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상당성을 잃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디지털데일리)가 언론기관으로서 가질 수 있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 각 기사를 작성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그 취지나 표현의 정도가 지나치게 경멸적인 것이어서 이는 원고(반
편집자=종합편성채널 도입의 근거인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법 개악이 오는 7월 22일로 8년째가 된다. 당시 정부 여당은 종편을 두고 갖가지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현재의 종편은 장밋빛 전망과 무관한 논란의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섰고 미디어 정책에 대한 변화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또한 종편을 중심축으로 미디어법 개악의 파장을 되돌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종편의 지금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종합편성채널 도입을 추진할 당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여당은 ‘미디어 다양성 확보’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를 최대 근거로 삼았다. 하지만 별다른 콘텐츠 투자 없이 유사 보도프로그램 양산하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찬양
편집자=종합편성채널 도입의 근거인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법 개악이 오는 7월 22일로 8년째가 된다. 당시 정부 여당은 종편을 두고 갖가지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현재의 종편은 장밋빛 전망과 무관한 논란의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섰고 미디어 정책에 대한 변화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또한 종편을 중심축으로 미디어법 개악의 파장을 되돌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종편의 지금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종편 도입을 위한 미디어법 개악 당시 이명박 정부와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선전에 활용됐던 고용유발효과가 지금까지도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7월 22일 미디어 악법이 날치기 통과돼 거대 종이 신문사가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조선일보의 성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올해 퀴어문화축제 보도 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만물상’에서 퀴어축제를 두고 “민망했다”며 “이런 행사를 왜 꼭 도심에서 열어야 할까 싶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17일 조선일보는 “서울광장 등장한 반라 여성·성인용품”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8회 퀴어문화축제를 스케치했다. 이 기사에서 조선일보는 축제 참가자들이 판매하는 남성 성기 모양의 초코릿과 자위기구 등을 판매했다는 점을 부각하고 “지나친 퇴폐적 행사가 성소수자와 관련한 진지한 논의를 오히려 가로막는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비판했다. 퀴어문화축제를 스케치한 기사이지만 기사 어디도 LGBT(레즈비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가 KT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장을 맡았던 게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사를 감시하는 옴부즈맨 역할을 하는 시청자위원을 방송사 이해당사자라고 보는 건 지나친 꼬투리 잡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박대출 의원은 13일 이효성 후보자가 지난 3월부터 KT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두 차례 ‘비정규 급여’를 받아 ‘종사자’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은 방송사 종사자가 방통위원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효성 후보자는 KT스카이라프로부터 회의비 명목으로 지난 3월과 5월, 각각 73만2200원을 받았다.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은 “시청자위원은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노동자들의 파업에 원청인 LG유플러스가 직접 나서 대체인력 파견을 진두지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노조는 “원청의 사용자성을 드러낸 것”이라며 “홈서비스 외주 정책을 철회해야 할 근거”라고 주장했다.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 LG유플러스비정규직 지부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가 진짜 사장”이라며 “직접고용 전환”을 요구했다. LG유플러스비정규지부는 “(지난 7일 파업 당시) LG유플러스는 노조의 파업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직접 파업대응계획을 세우고 무노조 센터를 활용해 노조가 있는 센터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하청 돌려막기’를 직접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는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조선일보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를 향해 국무회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일시중지 결정'을 거부하라고 주문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 등 보수 정당을 향한 조선일보의 정치적 주문은 많았지만, 공기업을 향한 이 같은 주문은 이례적이다.조선일보는 13일자 사설, “국무회의 20분 만에 결정된 원전 임시 중단”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결정에 “공정률이 28.8%에 달하는 8조짜리 원전 공사를 일시 중단까지 시키면서 그것을 국무회의에서 단 20분 만에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문 대통령의 '탈원전' 대선 공약 자체가 전문가는 배제된 채 '탈핵 운동'을 해온 미생물학과 교수, 환경 단체의 입김하에 만들어졌다”며 “새 정부는 세계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