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공공기관의 임원·5급 이상 관리직에서 여성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공공기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마사회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등 4곳이었다. CEO랭킹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공기업(36곳)·준정부기관(96곳) 132곳의 올해 1분기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 비율은 22.0%였다고 16일 밝혔다. 여성 임원 비율은 지난해 말 21.9%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대부분 비상임 임원으로 나타났다. 또 CEO랭킹뉴스는 "신입 직원의 선발이나 하위직 공무원의 경우 남녀의 비율이 비슷했지만 5급 이상의 관리직의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정치권 책임 방기로 5개월째 표류하던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가 16일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장충기 문자' 당사자인 조복래 전 연합뉴스 상무를 추천했다. 국회의장은 자신의 학교 후배인 전종구 전 대전시티즌 사장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이 손을 떼는 방식의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제6기 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했다. 청와대가 추천한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이사(전 KBS 이사), 김인숙 제5기 진흥회 이사를 포함해 임흥식 전 MBC C&I 사장(방송협회 추천), 강홍준 신문협회 사무총장(신문협회 추천), 전종구 전 대전시티즌 사장(국회의장 추천),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더불어민주당 추천), 조복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임은정 부장검사(법무부 감찰담당관)가 조선일보·TV조선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선일보·TV조선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에 대한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감찰 과정에서 증인을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임 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게 조사 받았다는 분이 대검에 진술조서와 영상녹화 시디 열람등사를 신청하면 조사내용과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자분이 과연 확인하고 기사를 썼을지 극히 의문"이라며 "TV조선·조선일보 등 관련 매체와 관련자들에게 민형사항 책임을 곧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검사는 "공인으로서 언론의 자유를 위해 웬만하면 인내하자는 생각이라 대응을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오래도록 인내하며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을 오는 20일 처리하겠다며 국민의힘 상임위 복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부터 TBS 감사 청구를 요구하며 과방위 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다. 15일 국회 과방위 안건조정위원회 조승래 위원장과 정필모, 양정숙, 한준호 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유도 명분도 없는 국민의힘의 의사일정 거부를 계속 기다려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글은 오는 10월부터 기존에 게임에만 적용되던 인앱결제 시스템을 디지털콘텐츠 전반으로 확대적용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인앱결제란 앱에서 유료 결제를 할 때 앱마켓사업자가 만든 시스템에서 결제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말한다. 구글은 게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1조원대 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MOU를 체결한 회사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요즈마그룹'이 허위 보도라며 1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왜곡 조작 보도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해당 종편 뉴스 보도에서 제작진은 다양한 허위 보도를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물론 요즈마그룹 전체의 신뢰성과 추진 사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까지 대규모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요즈마그룹측은 지난 13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을 마쳤고, 이번 주 내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JTBC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역학조사 TF'를 해체한 탓에 시 역학조사 인력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진행자인 김어준 씨는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다투게 됐다며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의 발언이 사실관계 논란으로 비화됐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역학조사 지원 인력을 줄였다', '서울시 전담 역학조사 TF 해체' 등의 보도내용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이는 방역에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보도를 청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9일과 13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중 '정정보도 청구기한 연장'과 '정정보도 표시 의무화' 조항에 대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언론의 자유 위축 우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김용민 의원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골자는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정의 신설 ▲정정보도 청구기한 6개월→3년 이내로 연장 ▲정정보도 청구방법 다양화 및 삭제 청구 신설 ▲정정보도 표시 의무화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강화(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이다. 문체위 수석전문위원은 정정보도 청구기한 연장에 대해 "피해 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보인다"면서 "다만 동법상 청구기한은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단기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추천 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에 대한 '편향성'을 제기하며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편향적이라며 자신들의 방통심의위 위원 추천을 거부하고 있다. 조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조 의원은 14일 성명을 통해 "방심위에는 가짜뉴스, 마약, 도박 등 방송통신 심의가 14만여건이나 쌓였고, 디지털 성범죄 민원만 1만여 건에 달한다. 하루하루 국민 피해와 아픔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도 구성 기한이 지났다. 국민의힘 방해를 무한정 참고 기다려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여야 합의를 100분 만에 번복해 리더십 위기에 직면하자 언론과 대변인을 탓했다. 언론이 속보경쟁을 한 탓에 합의내용이 왜곡됐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의 합의 번복은 기정사실로, 주요 언론에서는 성향을 막론하고 국민의힘 리더십 위기를 지적했다.이 대표는 13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통화에서 "대변인 발표 때도 보면 각 당에서 협의를 통해서 구체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속보 경쟁 속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만 나가고 그게 여론이 굉장히 강하게 반응한 것 아닌가 싶다"며 언론에 책임을 돌렸다. 이 대표는 "원래 대변인까지 같이 배석해 4인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저랑 송영길 (더불어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정부가 한국ABC협회 인증 부수의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새 정부광고 집행 기준이 언론계 화두로 떠올랐다. 대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구독자 조사를 기반하는 정부광고 집행 기준 마련을, 더불어민주당은 미디어바우처제도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ABC협회 인증 부수는 참고자료에 불과해 이 같은 논의는 사상누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ABC협회 인증 부수 조작 의혹, 이에 따른 특정매체에 대한 정부광고 과다 집행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문체부 개편안 발표 이후 '언론자유 위축'을 제기하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애초 ABC협회 인증 부수의 '정책적 활용'이란 정부광고 집행의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일 뿐이다. 정부광고는 어디까지나 상행위로 광고액수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되자 TV조선·채널A를 소유한 조선·동아일보의 비판이 거세다. 과거 정 전 사장에 대한 불법 강제해임 논리를 제공한 이들 신문은 5기 방통심의위가 지난 5개월 간 출범이 미뤄진 사실을 제거하고 정부·여당 추천 위원으로 먼저 출범하는 것에 대해 '위법' 딱지를 붙였다. 13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사설 , 를 게재했다. 주된 비판논리는 정연주 전 사장이 대표적 친여 인사로 정파적이라는 것, 야당 후보 아들 병역면제 논란을 비판했지만 자신의 두 아들은 미국 국적을 선택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것 등이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정부와 여당이 상이한 정부광고 집행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구독자 조사 기반의 새 정부광고 집행 기준을 발표했으며 앞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디어바우처법을 발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8일 신문 유료부수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한국ABC협회 인증 부수의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문체부는 기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조사하고 있는 5천명 대상 열독률·구독률 표본을 5만명으로 늘려 정부광고 집행의 핵심지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는 아울러 언론중재위 직권조정(정정보도) 건수, 자율심의기구 참여 결과, 포털 제휴여부, 인력현황, 법령 위반여부 등을 지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문체부의 계획은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ABC협회 인증 부수에 대한 정책적 활용이 중단되고 구독자 조사 기반의 개편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하지만 구독자 조사에 기반한 정부광고 집행 기준이 신문산업 양극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고, 정정보도·포털 제휴 등의 지표반영은 언론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12일 성명을 내어 "부수 인증 제도에 대한 전면적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급하게 추진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오히려 섣부른 개편안이 게도 구럭도 다 잃는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ABC협회의 부수 공사에 대한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 구독자 조사를 정부광고 집행 기준으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제재권한을 언급했다. 서울시장이 마음먹으면 TBS 해체까지도 가능하지만, TBS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언급을 자제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시장이 독립 재단법인 TBS 기관 해체나 임원 임면 등을 직권으로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특정 방송 프로그램을 근거로 하는 제재는 방송편성의 자유를 규정한 방송법 위반 소지가 있다. 오 시장은 지난 9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전영기 편집인(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tbs교통방송 편향 논란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갈등부터 끄집어내는 건 내 순서에 맞지 않았다"면서 "사실 서울시장이 마음먹으면 (제재할)방법이 없겠는가"라고 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차별할 수 있게 해달라'는 노골적인 말에 '차별하면 안 된다'는 당연한 말이 밀려버렸다"일부 보수개신교계의 차별금지법 반대에 묻혀왔던 여성, 청년, 아동, 성소수자, 이주민 등 차별 피해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모였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추진하는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일상적 차별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이상민·박주민·권인숙,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이 공동주최했다. "제 아이는 성정체성을 찾기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습니다" 성소수자 부모모임의 메이(활동명) 씨는 25세 트랜스젠더 여성 A씨를 자녀로 두고 있다. A씨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모는 9일 마감됐다. 5명의 사장 후보자에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 안연길 전 국회방송 국장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사는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 차장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2009년 국민참여당 창당에 참여해 최고위원과 대변인을 지냈다.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에 출마했다. 현 정부에서 주교황청 대사로 임명돼 지난해 11월 3년 임기를 마쳤다. 한국일보, 머니투데이, 한국경제TV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지난 1월 연합뉴스 관리·감독 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안 전 국장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이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 출범 지연 5개월 만에 조복래 연합뉴스 전 콘텐츠담당 상무를 차기 이사로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조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9일 성명을 내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이 조 전 상무를 차기 진흥회 이사로 추천한다"며 국민의힘에 추천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지부는 그동안 조 전 상무가 '장충기 문자', '불공정 보도', '노조 탄압'의 당사자로 부적격 인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지부는 "조복래는 박노황 경영진에서 노조 탄압에 앞장 선 인물"이라며 "당시 경영진의 일원으로 조 전 상무는 2012년 103일간의 '공정보도 쟁취' 총파업을 이끈 전직 조합 지도부를 쫓아내듯 지방으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인쇄매체에 대한 정부광고 집행 근거가 한국ABC협회 유료부수에서 구독자 조사로 바뀌게 됐다. 신문 유료부수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제도개선 방침으로 이에 대한 내용은 조선일보 지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조선일보는 유료부수 부풀리기 의혹의 당사자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ABC협회의 부수 공사에 대한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 구독자 조사를 정부광고 집행 기준으로 삼는다. 전국 5만명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열독율 조사와 구독률 조사 등으로 구독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 건수, 자율심의기구 결과, 포털 제휴 현황, 인력 등의 지표가 활용된다. ABC협회에 지원했던 공적자금 잔액 약 45억원은 환수조치된다. 황희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대선후보 토론에서 차기 정부의 미디어 부처 통합이 주제로 다뤄져한다는 제안이 나오는 상황이다. 미디어정책 컨트롤타워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얘기다. 8일 한국OTT포럼 주최로 열린 'OTT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서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OTT 지원정책 추진에 있어 과기정통부와 일부부처 간 역할이 중복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미디어산업 진흥을 위해 각 부처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경쟁의 일환으로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진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미디어정책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했다.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6명의 정부·여당 추천 위원을 중심으로 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연주 전 KBS 사장, 옥시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김유진 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가 청와대 몫 방통심의위 위원으로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와 이광복 전 연합뉴스 논설주간을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몫 추천 공개를 조건으로 인사 추천을 거부하고 있다. 5기 방통심의위원장으로 예상되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은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이다. 한겨레 신문 창간에 참여했으며 위싱턴특파원, 논설위원, 논설주간 등을 역임했다.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