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에서는 조금 특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단 지난주에 우승한 홍경민이 이번 주만 패널로 앉은 것이지요. 솔직히 홍경민이 보조MC로서의 입담이나 자격이 딱히 부족한건 아니지만, 관록과 경력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후배들과 맞춰가는 홍경민의 노래하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요... 다음 주에는 아마 그가 노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번 주 은 참 특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허각이 투입된 지 11주 만에 이뤄내는 쾌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실 몇 번씩 허각이 우승의 문턱 앞에서 좌절했던 기회가 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 3기 때가 아닌 2기 때 즉 효린, 규현, 지오 등이 나올 그 시기에 충분히 허각이 우승할 기회가 있었습니다.실제로 김수
이번 주 은 확실히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50부작이라고 한다면 딱 중간까지 왔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이제 문제는 최고조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게 관건일 것입니다.이번 에피소드에서 자은 (유이) 이는 복자 아줌마가 자신의 각서를 훔쳤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을 하다가 결국 분노하며 복수를 꿈꾸는 아이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자와 태희(주원)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이지요.한편 복자는 자은이에게 농장을 돌려주고 조용히 사죄하려고 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하고, 마치 안돌려주려다가 탄로 난 것처럼 되었으니 죄책감이 더 크게 드는 것이지요. 그 와중에 자은이를 좋아하던 태희 역시 자신의 어머니를 원망하
매년 이맘때면 연예인들의 대학 입학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여러 연예인들이 이와 관련해서 많은 욕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그와 관련한 비난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93년생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될 루나입니다. 루나는 중앙대학교에 수시로 합격해서 연극영화과 12학번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이 일반인에 비해 쉽게 대학에 간다는 인식 때문에 비난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루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여태껏 이미지 좋았는데 한방에 훅 갔다", "너도 별 수 없구나" 등 수많은 비난이 쏟아져 나왔지요. 어찌 보면 그 비난이 타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어찌 보면 그렇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루나는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했다일단 루나의 경우는 특기자
이승기가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나 봅니다. 5집 앨범의 음원이 공개되고도 가수로서 활동하는 이승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최근 5집 앨범 간담회를 하면서 이승기는 본격적으로 5집 활동을 할 것임을 알렸습니다.그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이승기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 중 한 질문이 흥미롭군요. 기자들은 이승기에게 "강호동이 하차한 후 그 공백을 잘 채워주고 있다는 평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거기에서 이승기는 "호동이형의 빈자리는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또 채우려고 노력도 안 한다"라며 겸손함이 담긴 명답을 내놓습니다.인터뷰에서 드러난 이승기의 겸손함그 질문을 받았을 때 이승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잘 채워나가고 있어요."내지 "형 없이도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24부작으로 만들어진 가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주인공 유이 때문에 드라마를 봤지만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점이 많은 드라마여서 끝까지 다 보게 되었지요.마지막 회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존 리(이용우)가 성미수(유이) 대신 민해령(이다희)를 선택했고, 성미수도 그것을 쿨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이지요. 보통의 러브라인이면 주인공의 라이벌이 포기하고 주인공 커플이 잘 되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주인공이 포기하고 라이벌이 잘 되게 하는 특이한 러브라인이 발생했네요. 오늘은 그 반전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성미수, 그녀는 착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성미수는 착하디착해 어찌 보면 미련해 보일 정도입니다. 미수가 유일하게 좋아
빅뱅 대성이 드라마 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 때문에 어제 하루 말들이 많았습니다. 대성이 지난 5월 운전미숙으로 교통사고를 내서 사람을 친 사건 때문이지요. 그 이후 대성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기간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빅뱅은 또 한 번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바로 리더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문제 때문이었지요. 이에 빅뱅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고 아무래도 한참 동안 정상적인 활동은 불가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대성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들리니까 "자숙한다더니 너무 빠른 게 아니냐?"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대성이 양심 없는 사람처럼 비난하고 있지요.하지만 이번 드라마 출연은 대성의 자숙이 부족하거나 뻔뻔하게 컴백하는 것이 아닙니
이번 주에는 걸그룹의 끝판왕이라는 소녀시대가 컴백했습니다. 소녀시대의 이번 컴백은 확실히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일단 걸그룹 뿐만 아니라 보이 그룹까지 통틀어도 인지도와 인기 면에서 소녀시대만큼 큰 그룹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녀시대의 컴백은 판도를 뒤바꿀 것이라는 기대도 많았지요.이번 소녀시대의 컴백 무대를 보면 이전 소녀시대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소 귀에 익은 "후크송"도 과감하게 버렸고 귀여운 소녀들의 이미지라기보다는 확실히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이틀간 보여준 소녀시대의 변화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보려고 해요. 개선된 라이브, 칭찬할 만하다소녀시대는 무대에서의 라이브를 많이 개선시켰습니다. 특히 소녀시대에서 제일 라이브가
요즘 가요계에서 선후배 관계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 자체가 선후배 관계와 나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사회인 데다가 연예계 쪽은 그런 게 더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며칠 전 티아라와 모세의 트위터를 통해서 인사 논란이 벌어져 티아라가 엄청나게 비난을 들으며 결과적으로 티아라의 효민과 은정은 트위터를 통해서 사과를 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공교롭게도 그 후 카라의 구하라가 나이 많고 키 큰 후배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과연 그 후배가 누구냐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었습니다. 갑작스레 가요계에 "선후배 관계"와 "인사"문제가 논란이 되며 과연 어느 정도가 지나친 것이고 어느 정도가 괜찮은 것인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좋은 모범을 제시한 그러한 한 연예
걸그룹의 시대가 끝날 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걸그룹 예능인 가 시즌2로 부활을 예고했고, 아직도 새로운 걸그룹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원더걸스 등 대형 걸그룹들이 속속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는 이미 컴백을 했구요. 그 이외에도 다비치가 대세로 최근 1위를 세 번 거머쥐었고, 가장 언니그룹인 브아걸도 미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식스센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직도 "걸그룹 전쟁"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지요.그런데 이 와중에 의외의 성적을 거두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입니다. 물론 "오렌지캬라멜"은 소녀시대처럼 팬 베이스가 많은 그룹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브아걸처럼 라이브
멤버 캐스팅이 공개되고 첫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서해안의 어느 어촌에서 진행되는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 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시즌 1을 단 한 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서 시즌 2가 반갑기도 하구요. 청춘불패는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였습니다. 그러한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정말 반가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시즌 1이 폐지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그 이유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마지막 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다는 점입니다. 이번
기다리고 기다리던 의 멤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는 레인보우의 고우리, 쥬얼리의 예원,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 엠버, 카라의 강지영과 미스에이의 수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실 이 구성원을 보면 예능에서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인물들은 아닙니다. 게스트로는 자주 나오기는 했지만 고정으로 있던 경우는 거의 드물지요. 이 중 써니의 재등장이 주목할 만합니다. 1기 멤버는 모두 하차하였지만 써니는 와 함께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써니의 컴백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많던데요. 개인적으로 써니의 컴백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래서 써니의 컴백이 어떻게 에 도움이 될 것인지 그 점에 대해서 적었습니다.1기
어제 티아라가 행사장에서 보여준 태도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티아라의 효민은 그런 게 아니었다면서 바로 해명하는 글을 올렸었지요. 그런데 그 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가수 모세가 티아라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 후에 티아라는 완전 "싸가지돌"로 비난받았는데요. 아마 그 이후에 티아라 멤버들이 모세에게 직접 사과를 한 것 같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사과를 받았음을 알리고 스스로 그 글에 대해서 사과하는 트윗을 다시 남김으로써 일이 어느 정도 종결되었습니다.하지만 이 사건을 보면서 모세의 행동에 대해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 행동이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경솔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티아라, 인사를 안 했고
드디어 브아걸이 1위를 했습니다. 너무나 늦었고 너무나 오래 걸렸습니다. 도대체 왜 그녀들이 3주씩이나 걸려서 1위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이제라도 1위를 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물론 브아걸의 4집 활동을 1위 했느냐 안 했느냐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박성광의 유행어대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기에, 1등을 못하면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사회이기에 매주 아쉽게 생각했지요. 단지 1위 때문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는 너무나 멋진 활동한국에서 특히 그룹은 1위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위를 하면 그 앨범은 성공적인 것이
이번 주 에서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故 김광석 특집’편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해리라는 커다란 벽에 가려져 있던 강민경이 드디어 에서 두 번 우승한 알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강민경은 2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김광석 무대와 관련해서는 완전히 감정몰입이 되어 노래하다가 본인도 울컥하고 보는 시청자들도 감동받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감정을 파워삼아서 그녀는 강력한 3연승을 달린 홍경민을 저지한 신용재와 강력한 우승후보인 알리를 제치고 결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얼굴만이 예쁜 가수가 아니라 실력도 뛰어난 가수라는 것을 재증명한 셈이지요. 그런데 요즘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 중 하나가
지난주 Top 7에 선정되면서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신지수가 이번 주에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비난이 많았던 지난주와는 달리, 신지수의 탈락 이후에 호의적인 반응이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 주에 방송된 몰카와 신지수의 컨디션 때문이었습니다. 신지수 몰카와 브아걸의 조언이번 주에는 출연자들이 현재 활동하는 가수들과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신지수는 가요계 왕언니들 브아걸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언니들의 포스가 좀 만만해야지요. 막내 가인부터가 포스작렬인 그룹이라서 그런지 신지수는 약간 경직되어 있었는데요. 그런 신지수에게 제작진은 브아걸과 몰래카메라를 시행합니다.VJ는 신지수에게 브아걸 멤버 중 누가 가장 좋냐고 물어봅니다. 신지수는 나르샤를 선택하죠. 그런데 그런
지난해 "학력위조 논란"으로 여러 가지 고통을 겪었던 타블로가 14일 자정 신곡 "Airbag"을 공개했습니다. 나얼이 피쳐링한 Air Bag은 현재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그런데 타블로 신곡과 관련 기사 아래 예전에 봤던 여러 가지 댓글들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타진요"성의 댓글들인데요. 마치 타블로의 컴백을 기다렸다는 듯이 타진요도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직까지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을 물고늘어지면서, 12월에 그와 관련해서 재판이 있을 것이니 두고 보자라는 식의 댓글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아직도 "타진요"라는 집단이 있구나 싶어 다시 검색해봤는데, 이전에 있던 타진요의 카페 대신 "타진요 카페 2"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가입자가
요즘 TV드라마에 일주일에 네 번씩이나 나오는 여자 아이돌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유이입니다.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화요일까지 유이는 이틀은 에서 "백자은"으로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에는 에서 "성미수"로 등장하고 있지요. 버디버디는 24부작으로 편성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성미수"로서의 유이를 볼 날도 얼마 남자 않았네요. 2주후면 이제 "성미수"로서의 유이의 역할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 후로는 이제 "백자은" 의 유이만 볼 수 있겠지요.어쨌든 유이가 "성미수"로 활동하고 있는 는 제가 여태껏 봤던 드라마 중에 가장 신선했던 드라마였습니다. 단순히 유이가 나와서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스포츠 드라마 였기 때문이었을까요? 뭐 그런 이유도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
슈스케3를 보면서 첫 등장에 가장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출연자는 신지수였습니다. 그런데 악마의 편집 논란이 불거지며 신지수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지난주 무대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어쩌면 신지수를 가장 주목해왔던 윤종신에게도 쓴소리를 듣는 일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안 그래도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온 신지수는 결국 Top 7 안에 들고도 욕을 먹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물론 그날 무대에서 이정아가 더 잘한 건 사실이지만 그녀에 대한 비난이 정당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녀의 대한 변명이라고나 할까요?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하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신지수, 잘못은 했다 하지만 자신의
지난주 가 끝난 이후, 또 다른 사극 가 막을 내렸네요. 요즘 사극을 보면 여러 가지 트렌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 2년간 방영된 사극들의 몇 가지 흥미로운 특징을 모아봤습니다.주인공이 빛나지 못하는 사극요즘 사극의 트렌드는 이상하게 주인공이 그다지 빛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을 통해 왜 요즘에 사극이 예전보다 인기를 끌지 못하는지 알 수 있지요. 바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카리스마 있는 주인공이 없다는 것이에요. 요즘 사극을 보면 대체로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의 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주목받든가 아니면 그 주변 인물이 더 인기가 많아서 사실 주인공이 묻혀버리는 희한한 징크스가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같은 경우, 첫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지난주가 "맛보기 게임"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주는 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술래잡기" 게임이 벌어졌습니다. 그 술래잡기를 하기 전 음식 만들기를 했는데 소녀시대가 승리해서 따뜻한 캠핑카에서 자고, 멤버들은 짐이 실려 있던 트럭 안에서 자게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소녀시대는 트럭으로 한밤중에 "납치"당합니다. 걸그룹 멤버들이 한번 실려 가서 다음날 아줌마로 바뀐 경험을 한 런닝맨 멤버들은 기겁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납니다.본 미션은 "술래잡기"였는데 기상순서대로 파트너가 됩니다. 가장 일찍 일어난 건 소녀시대 중에서도 일찍 일어나기로 소문난 막내와 야생 버라어이티에서 항상 일찍 일어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