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낙하산 반대 등 일련의 투쟁 과정에서 노조원에게 해고, 정직을 비롯한 잇따른 중징계를 내리던 YTN이 이번에는 ‘사내 질서 저해 및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노조원에게 ‘정직 4개월’의 중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노조원은 구본홍 반대 투쟁 당시 정직 6개월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감봉 2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어 ‘보복성 징계’ 논란도 있다.YTN은 지난 10일, YTN NEWS FM(라디오)에 파견 중인 지 아무개 노조원에 대해 ‘사내 질서를 저해하고 업무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정직 4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앞서 YTN은 지난 7월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 노조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했다. 지 아무개 노조원은 강철원 YTN 라디오 상무이사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싸이월드와 네이트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역대 최고 수준의 해커가 주도면밀하게 진행했으며 3천500만명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이미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사건에 악용된 소프트웨어는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중 알집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범인이 마음만 먹었다면 1천400만명에 달하는 알집 사용자 모두가 좀비 PC로 해킹에 악용될 뻔했다.◇개인정보 중국으로…中정부와 공조 총력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싸이월드와 네이트 회원 총 3천5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한국 내 외부 경유지 서버를 통해 중국에 할당된 IP로 넘어갔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28일 해킹 피해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ㆍ이스트소프트ㆍ기타
‘1박2일’ KBS 예능국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씨가 의 하차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KBS 예능국은 “‘1박2일’은 공영성 높은 대표적인 국민예능 프로그램”이라며 “강호동씨도 여전히 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을 위해 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KBS 불법 도청 의혹의 또 다른 핵심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국회 문방위 여당 간사이자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미래권력에 가장 근접한 친박계 의원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한선교 의원은 방송광고판매대행법안(미디어렙법안) 제정에 있어 일종의 넘어야 할 벽으로 꼽힌다. 이에 앞서 8월 임시국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성원 여부도 한선교라는 벽에게 달려있다. 한 의원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역할보다는 그의 용단을 기대하는 관계자들이 늘어만 가는 상황이다. 안개 속 8월 임시국회 문방위 8인의 민주당 문방위원은 지난 10일 성명을 발표했다. 한선교라는 벽의 크기를 가늠할 수
한국 축구는 지금 세대교체기입니다. 길게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내다보고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축구로 세계의 벽을 넘어서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최악의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로 불렸던 일본과의 경기에서 한국 축구 특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며 0-3으로 굴욕적인 참패를 당한 것입니다. 일본이 자유자재로 원활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사이에 한국은 힘 한 번 써보지 못하며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을 잘 헤쳐 가게끔 컨트롤할만한 '베테랑 선수'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세대교체기에 어느 팀이든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한동안 무패 행진을 달리며 잘 나가고 있다는 국가대표팀에서 이런 모습이 나타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국내 스포츠 전문 매체인 '엑스포츠뉴스'가 10일 소개한,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유니버설 스포츠'의 피겨 스케이팅 관련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유니버설 스포츠'는 8일자 'Triple-triple still cookin?(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 아직도 요리 중?)'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우리는 올림픽 챔피언인 김연아가 구사한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보기를 원한다. 김연아는 이 기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구사했다"고 보도했다.'유니버설 스포츠'는 보도에서 미국의 정상급 여자 싱글스케이터인 알리사 시즈니와 미라이 나가수는 아직도 트리플 +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요리하고 있으며 레이첼 플렛은 몇몇 대회에서 트리플 + 트리플 콤비네이션을 구사하지만 아직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한편
세령을 더 이상 잊을 수 없는 승유는 그녀가 기거하고 있는 절로 향하고 뜨거운 포옹으로 자신의 감정을 모두 드러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빠진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그들의 사랑은 사신을 불러오는 주술처럼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이룰 수 없는 사랑을 했기 때문에 죽어야만 하는 운명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태고 적부터 지금까지 풀지 못한 숙제처럼 여겨지는 고난이도 문제인가 봅니다.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사랑은 그 어떤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는 오묘하고도 기묘한 것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처음부터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은 그 애절한 운명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사랑의 마법 속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3골차 완패를 당했다. 한국 축구가 일본에 3골차로 패한 것은 지진 1974년 1-4 패배 이후 무려 37년 만이다.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30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카가와 신지(2골), 혼다 케이스케에게 연속골을 내준 반면 단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해 0-3으로 졌다.박지성, 이영표 등 그동안 대표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베테랑들이 빠진 가운데 처음으로 숙적 일본과 맞닥뜨린 한국은 이날 갑작스런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빠진 이청용과 손흥민의 공백까지 더해지며 불안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한 탓에 조직력 면에서 일본에 크게 뒤지며 시종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에 포진시키고 이근호-구
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한다고 한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KBS는 총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KBS뿐 아니라 SBS, MBC도 초긴장 상황이다. 강호동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스타킹, 무릎팍도사, 1박 2일, 강심장 어느 방송사 하나 강호동이 출연하지 않는 방송사가 없다. 스타킹은 무한도전과 시청 타켓층을 차별화하여 무한도전을 넘나드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고, 강심장은 화요일 예능 1등 프로그램이다. 1박 2일은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과 1빠라고 불릴 정도로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무릎팍도사 역시 수요일 밤의 최고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램은 1박 2일이다. 이제 1박 2일은 강호동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
한진중공업 사태를 다룬 KBS 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KBS 은 10일 저녁 11시 '희망버스는 왜 한진중공업 으로 갔나'에서 희망버스를 타는 사람들, 노사 합의과정, 정리해고의 정당성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오랜만에 KBS가 방송다운 방송을 했다"며 긍정적 의견을 담은 멘션을 쏟아내고 있다.영도조선소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은 자신의 트위터(@JINSUK_85)에서 "어제 추적60분은 '작품'이었다"며 "고생많으셨고, 고맙다"고 밝혔다. 한 트위터 이용자 역시 "(도청 사태와 백선엽 다큐로) 최근 KBS에 대한 감정이 최악이었기에
“정리해고철회는 없다”, 해외에서 50일 만에 돌아온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담화문의 핵심이다. 희망퇴직자에 한 해 자녀 2명까지 대학 학자금 전액 지원 및 3년 이내 재고용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 미지수다. 218일 동안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문 앞에서 지난 30일 동안 동조단식을 벌이고 있는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는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이라고 평했다.김진숙, “왜 해고된 노동자들 복직은 안 된다는 거냐”11일 SBS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은 “조남호 회장이 밝혔던 학자금과 지역사회 발전기금 등의 비용을 추
KT는 11일 "10월 중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제에 상관없이 매월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11월부터 모든 고객에게 월 50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SKT의 이통요금 인하 방안과 같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표준요금제 기본료는 1만2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인하되며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의 기본료도 4만5천원, 5만5천원에서 각각 4만4천원, 5만4천원으로 인하된다.이와 함께 KT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있는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사용 패턴에 맞게 음성, 문자, 데이터 월정액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선택형 요금제(모듈형 요금제)를 10월 도입하기로 했다. KT는 모듈형 요금제를 통해 고객마다 월평균 3
일본 하면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은 분하고 미운 감정이 앞섭니다. 독도, 역사교과서 문제 등 이해할 수 없는 문제로 늘 한국민들을 자극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스포츠를 통해 대신 분풀이를 하기도 하고, 이에 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승부를 떠나 그 상대가 일본이든, 중국이든 칭찬할 만한 것이 있으면 칭찬하면서 배우는 자세도 필요하게 마련입니다. 적어도 10일 저녁,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축구 한일전에서는 일본 축구에 그런 감정을 조금이라도 느꼈어야 했던 조광래호였습니다. 그것이 잘 이루어지면 훗날 더 높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일본 축구가 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향상된 기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요즘 필자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은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의 '맥'은 디자인은 예쁘
은 좀처럼 관심이 가지 않던 영화입니다. 언뜻 봐도 이 영화는 의 영향권 아래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데, 한국영화에서 이런 소재를 가지고 제대로 된 화면을 연출하기란 기대하기 힘들단 말이죠. 게다가 인지도와는 무관하게 주연을 맡은 이민기와 강예원에 대한 신뢰도 전혀 없어서 영 흥미가 생기질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인도에 다녀오느라 영화에 목 마른 제겐 선택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관람한 후에 이 두 가지 선입견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됐을까요? 하나는 앞으로도 쭉 이어지게 됐고, 다른 하나는 경솔한 예측이었음을 인정해야겠습니다.경솔한 예측을 내린 쪽에 해당하는 것은 액션입니다. 이 보여준 액션은 기대치를 훌쩍 웃돌았습니다. 폭주로 인해 빚어진 사고를 스펙타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9월 국내 광고시장이 8월에 비해 호전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증시 폭락 사태가 고려되지 않은 전망으로 실제 여부는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시장 경기와 광고는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광고주인 기업들은 시장 경기 상황을 반영해 광고 집행을 결정한다.코바코가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예측지수는 125.4로 나타나 전월에 대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코바코는 “이 같은 결과는 광고주들이 비수기인 7, 8월을 지나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이른바 ‘계절적 성수기’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9월에는 명절인 추석이 들어 있어 ‘명절 특수’ 요인이 함께
타카오카 소스케의 반한류 발언 이후 일본에서 관련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타카오카 소스케의 발언이 소개됐을 때부터 열띤 반응이 있었다. '섬나라 원숭이들아, 한국 가수가 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라' 정도부터 시작해서 훨씬 강도 높은 증오댓글들까지 있었다.만고에 보기 드문 일이다. 한국은 지금 문화를 내보내는 입장이다. 물건을 파는 입장인 것이다. 파는 쪽에서 사는 쪽을 비웃거나 싸우려고 들다니, 말이 되나?네티즌만의 문제가 아니다. 반한류・혐한류 사건이 불거진 후 우리 언론에 공개된 칼럼들도 대체로 일본을 탓하는 것이었다. '일본이 폐쇄적인 탓에 경쟁력을 잃었고, 현재 아무리 일부에서 한류를 공격한다 해도 한류의 경쟁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일본은
참 안타깝고 치욕적인 패배였습니다. 공격, 수비 모든 면에서 일본에 졌습니다. 조광래호 출범 후 세 번째 맞대결에서 처음 이겨보겠다는 의지는 강했지만 '탄탄한 기술 축구'를 구사한 일본에게 진 충격은 꽤 오래 갈 듯합니다.한국 축구가 일본에 완패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저녁,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일본의 신성, 카가와 신지에게만 2골을 내주는 등 굴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0-3 완패했습니다. 한국 축구가 일본에 3골 이상 내준 것은 지난 1974년 9월 28일, 제3회 한일정기전에서 1-4 대패한 이후 37년 만에 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시대는 끝났다'고 기세등등했던 일본의 기만 더 살린 꼴이 됐습니다. 이청용, 지동원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이 낫지 강호동이 없는 1박2일은 생각할 수도 없다. 아직은 본인의 의사표명이 없기 때문에 그저 낭설이라고 믿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이번에 제주로 가면서 보인 강호동의 행동이 신경을 건드린다. 부자들의 연합이었던 바보당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김종민의 달리기로 시작됐고 강호동이 그 뒤를 따라 이수근을 졸지에 따돌리게 된 이후 강호동은 유난히 자신의 배신행위에 대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렇지만 착한 척만 하는 것은 예능인의 직무유기라며 예능에 충실한 자신의 결백(?)을 합리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볼 때만 해도 강호동이 좀 오버한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참 별 것도 아닌 걸로 웃길 줄 아니 괜히 강호동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느닷없이 터진 강호
인터넷 기사를 읽던 중 조금 황당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써니 트라우마, 알고 보니 걸프전 휴유증 폭죽 공포증..."이라는 기사였습니다. 써니의 폭죽 트라우마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던 터라, 2년 전 을 재탕하나 (에서 이 사실을 밝힘)하고 기사를 읽어보니, 한 3일 전인가 무대에서 폭죽이 터졌고 그 과정에서 써니의 놀란 모습이 캡쳐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사진을 보니 써니는 정말로 놀란듯했고, 결국 살짝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별게 다 무섭다" "무슨 후유증이냐?" "애기 때 기억이 나느냐?" 하고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이 올라오네요.트라우마 (Trauma)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라고 하는데,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