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미디어스 통영=김범기 통영정책연구원 참여자치팀장] 주영 더팰리스 5차 입주예정자협의회가 25일 통영시에 진정서를 냈다.입주예정자협의회가 통영시에 요청한 내용은 3가지. △3차 사전점검, △통영시의 자체 품질검수, △아파트 구조물정밀안전진단이다. 이들은 이를 통해 경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지난 8월 말 지적한 부실시공이 명확히 고쳐졌는지, 또 지난 11일 폭우 때 아파트 주 출입로 앞마당이 물바다로 변하는 등 새로 드러난 하자가 명확히 해결되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또 검증받기를 원한다.3차 사전점검은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인 주영산업개발에 계속 요구해왔다. 사전점검은 집주인인 입주예정자가 자신이 구매한 아파트 내부와 공용 부문을 눈으로 확인하고 부실시공이나
통영 애조원 지구 대단지 아파트 건립이 기존 계획보다 1~3층이 높게 변경 승인되자 동원중·고등학교 총동창회도 반발에 가세했다.지난 24일 열린 동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기별 체육대회는 통영 애조원 지구 대규모 아파트 조성 사업에서 층수를 높이는 설계변경으로 인한 학교 조망권 피해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을 비롯한 황차열 교장, 최윤기 총동창회장 등은 축사에 앞서 통영시가 부당하게 애조원 아파트 건립 사업 설계변경을 승인해 줬다며 목소릴 높였다. 장복만 이사장은 "아파트가 바다 조망을 완전히 꽉 막아버리게 설계변경이 됐다. 처음부터 15~16층만 해달라고 했지만 22층까지 허가가 났을 때도 묵시적으로 허용했다. 그런데 지금 아무도 모르게 25
바로가기 통영시 광도면 죽림지구 주영 더 팰리스 5차 아파트의 부실공사로 입주예정자들이 뿔났다. 시공사인 주영산업개발은 지난 1차부터 지금의 5차까지 거의 매번 입주자와 갈등을 빚어 왔다. 이쯤 되면 상습범이다.최근 아파트 부실공사로 말미암아 전국적으로 악명을 떨친 경기도 화성시의 부영아파트 시공사 (주)부영주택이나 소위 통영의 향토기업이라는 주영산업개발의 태도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입주민들의 하자보수 요구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나 '배째라'식 대응을 보면 어찌 그리도 닮았는지.하지만 통영시장과 화성시장의 대처 방식과 태도는 멸치와 참치의 차이이다.채인석 화성시장은 부실공사 현장인 부영아파트에 '현장시장실'을 설치, 부실공사로 인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보완공
바로가기경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통영 주영 더팰리스 5차 아파트에 대해 121건의 부실시공을 지적했다. 아파트 내부와 공용 등 건축 부문 93건, 조경 부문 18건, 전기 부문 10건이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통영시에 '선 하자 보수, 후 사용검사(준공승인)'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경남도가 지적한 부실시공은 △지하 2층 누수 원인 분석과 근본 조치, △지하 2층 결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지하 1층 Pit층 누수 현상 조치 △벽면 마감 상태 불량 조치, △천장 오염 부위 조치, △옷방 창문 규격이 너무 작아 사용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또 △지하주차장 분전반 차단기 단자 일부에 발생한 녹 부식에 대한 전체 점검 확인, △특고압 변전실 소화전 기기 배관 누
통영 애조원 지구 대규모 아파트 조성 사업에서 층수를 높이는 설계변경 승인이 한달 여 만에 이뤄지자 또다시 특혜 의혹에 불이 붙었다.애조원 지구 아파트 건립 공사장 내에서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관문인 원문성곽이 발견돼 문화재청으로 부터 성터 보존이 결정되자 원문성곽 위에 짓기로 계획 됐던 아파트 1개 동 80세대를 못 짓게 됐다.그러자 시공사는 다른 아파트 층수를 1~3층 더 높여 설계를 변경했고, 통영시가 한 달 여 만에 이를 승인하자 인근 학교인 동원중학교와 동원고등학교가 조망권과 학습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했다.더불어 학교 측은 적법한 절차를 따랐는지 의심된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하겠다고 나섰다.문화재청이 성터 보존으로 결정하기 전 시행사 측은 "아파트 1개 동을 취소하는
청명한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날 통영 출신의 예술 대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본다. 통영 출신의 젊은 작가들이 전하는 윤이상, 전혁림, 김춘수, 유치환 등의 작품세계와 통영의 이야기는 어떨까. 올해 통영도서관에서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통해 통영 곳곳에 숨어있는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기사는 강의내용을 재구성했다. - 편집자 주윤이상에게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작곡가', '현대음악의 거장', '세계적인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이 '세계적인 음악가'라는 명칭은 아무에게나 붙여지는 것이 아니다.윤이상은 이미 생존시에 독일에서 출간된 '20세기의 중요 작곡가 56인'과 '유럽의 현존하는 5대 작곡가', 1995년 독일의 자아르브뤼켄 방송에 의해 20세기 100년간 통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환경 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용번호판은 연한 청색의 태극문양 바탕에 검은색 문자와 국적표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그림과 EV(Electric Vehicle) 로고가 있는 필름지를 부착했다.일반 차량에 부착된 기존의 흰색 번호판과 규격(가로 520㎜, 세로 110㎜)은 같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번호판이다.또한, 전용번호판은 일반 번호판과 쉽게 구별되므로 주차요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감면대상 차량 여부를 번호판만 보고도 곧바로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부착대상은 이 제도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등록 등으로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예술인을 기업‧기관에 파견, 기업 및 기관이 필요로 하는 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이 차츰 확대되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에게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주고, 기업‧기관에 예술적 창의성을 통한 경영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돼 왔다.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중 예술인에게는 매달 120만 원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은 전국 357개 기관 중 1개 기관, 1,906명의 예술인 중 5명이 참여를 했으나, 올해는 퍼실리테이터 9명, 참여기관(기업) 21개소, 예술인 27명이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한 것으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소외계층과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3개 평생교육기관에 총 5,400만 원을 지원한다.울산시는 지난 4월 4일 대학교수, 대학 평생교육원 등 평생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각 구·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13개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사업 수행은 울산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소외계층 평생교육을, 도산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평생학습배움터-런(Learn)학당 2017 ▲남구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대상 ‘소통을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회화 기법을 사용해 서로에게 무관심한 현실을 표현, 공감을 이끌어내는 당찬 신예 작가를 울주에서 만나다.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울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2017 울주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당선자 서유리 작가의 전시가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울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신진작가 초대전인 이번 전시는 'Gray sca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육면체, 구, 다각형 등의 단순화된 도형과 모노톤의 색을 사용해 현대사회가 지니는 익명성과 무관심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전달한다. 서유리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2014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문화센터는 울산시 북구 호계동 일원에 건립되며 오는 9월 착공, 2018년 준공 예정이다.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에는 총 90억 원이 투입된다. 북구 호계동 12번지 일원 부지 1만 3,150㎡, 연면적 2,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반려동물 치료실, 교육실, 콘텐츠 전시관, 공연장, 입양봉사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접수된 2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미건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미건건축사가 제출한 작품의 주제는 ‘더불어 사는 숲속 놀이터’로 컨셉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4월 8일(토) 오후 2시 태화루에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개막한다고 밝혔다.‘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공모에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공연 12회로 구성됐다. 4월 8일 개막공연과 5월 27일 폐막공연은 전문예술인 초청공연으로 꾸며질 예정. 기악·성악·연희·전통무용·퓨전국악 등 태화루와 잘 어울리는 장르로 시민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본 태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 5월 20일 장날, 오후 1시30분부터 30분간 태화시장 광장에서 난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조선시대 영남 3루 중 하나로 손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과 부족한 공공처리시설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감량화 사업 분야는 ▲음식물 쓰레기 세대별 종량제(RFID) 사업 ▲소규모 친환경 처리기 설치 사업 등이다.울산시는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음식물 쓰레기 세대별 종량제(RFID) 기기 2,157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동주택 24곳(1만 4,203세대)에 258대를 오는 4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사업이 2021년 완료되면 울산시 음식물 쓰레기 일일 발생량 296톤 중 50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정부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등이다. 울산시는 3년간 최대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의 대표적인 청년․기술 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수 창업인프라 및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지정하여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일괄 지원하고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창업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붐을 일으킨다는 목표다. 해당 사업에는 울산대학교 등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울산경제진흥원 등 최종 2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이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와 공동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연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암각화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4월 15일 1기(4월 15일~7월 23일)를 시작으로 15회, 2기는 16회(8월 12일~12월 2일)로 총 31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번에 진행되는 ‘암각화 나들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암각화박물관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암각화 나들이는 ‘암각화와 인사하기’, ‘암각화와 친해지기’, ‘암각화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암각화와 미술, 공예, 역사, 미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꾸며졌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암각화박물관 관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 1/4분기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총 192건으로 지난해 1분기 142건 보다 35%(50건) 확대 시행했다.보건환경연구원(농수산물검사과) 검사결과 부적합 건수는 4건(122kg 폐기)으로 지난해(5건, 456kg 폐기) 대비 20%(1건) 감소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전량 폐기 조치하게 된다. 생산자는 1개월간 울산시 및 전국 공영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되며 출하 시 고발 조치된다.2017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목표는 총 744건(농산물 600건, 수산물 144건)으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국비는 총 15건에 57억 1,000만 원이다.국비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사업’과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사업’에 1억 4,400만 원 ▲2017년 문화의 달 전국행사 유치에 3억 원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사업에 10억 원 ▲울산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에 1억 9,000만 원 ▲‘생생문화재’ 사업에 9,5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주택가나 공원 등 모기 민원신고 다발지역에 ‘디지털 모기 자동 계측기’를 설치,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태화주민센터 주변 등 모두 10곳에 설치된다.이 사업은 ▲질병 매개모기 발생 상황을 지역별로 수집 파악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계측기는 입구에 적외선 감지센스가 부착돼 있다. 포집기 안으로 모기가 들어 올 때마다 모기 개체 수를 자동 집계하고 집계된 수치는 무선데이터 방식으로 발송한다.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는 DMS.Net(디지털 모기 발생정보 시스템)의 모기 개체 분석을 통해 방역 활동의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성충 암 모기는 산란하기 위해 사람과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면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소방서에서 추천한 학생 5팀, 회사원 등 일반인 8팀,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장소의 관계자로 이루어진 심장전문 대응(코드블루팀) 2팀 등 총 15개 팀, 42명이 참가한다.지난해와 달리 주제가 있는 CPR 홍보와 퍼포먼스를 가미한 스토리 구성으로 심장정지 환자발생 상황을 가정해, 3인 1조 또는 2인 1조로 심폐소생술과 자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2개 반 11명의 시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편성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와 수목 굴취행위, 불법경작 행위,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목 무단반출 행위 등이다.최근 건강 방송프로그램에서 산나물, 산약초에 대한 소개가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봄철 등산을 겸한 산나물・산약초 채취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산나물과 같은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울산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