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를 최시중 방통위원장에게 적용해보면 ‘친구 따라 방통위원장을 그만둘 때가 됐다’는 얘기쯤 된다.최시중 위원장의 친구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19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6선의 그로서는 어쩌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수 있다. 한나라당 집권가능성을 전제로 19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이 의원은 7선으로 국회의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모른다. 그는 17대 국회 때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이상득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최시중 위원장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게 사실이다. 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두세 달 전부터 회자되던 예측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민주당의 박지원 의원 같은 이는 최 위원장이 12월 종합편성채널 출범 이후
12일 네이버(naver.com)가 올해의 인기검색어를 발표했다.쿠팡과 티켓몬스터가 인기검색어 1위와 2위에 오르며 SNS의 인기를 반영했다. 또 ‘나는 가수다’가 3위, ‘드림하이’ 4위, ‘슈퍼스타 K3’ 7위 등을 기록하면서 방송콘텐츠,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였다.‘갤럭시S2’와 ‘아이폰5’는 각각 6위와 8위에 랭크돼 모바일 기기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지아(9위), 임재범(10위) 등 인물 관련 검색어도 상위에 랭크됐다. 모바일 검색은 PC 검색 순위와 차이가 보였다. 방송 콘텐츠가 상위에 올랐다. ‘나는 가수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울랄라 세션’, ‘슈퍼스타 K3’가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또 ‘웹툰’(5위), 웹툰 ‘목욕의신’(10위)도 순위
방송통신 결합 상품과 관련해 공공미디어연구소는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목표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표적인 방송통신 결합 상품인 ‘OTS(Olleh TV Skylife)’를 두고 케이블SO들가 KT 스카이라이프를 고발한 이어 조만간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공공미디어연구소는 12일 보고서를 발간하며 “OTS와 같은 스마트형 융합상품에 대한 논란은 현재 우리나라 법체계상의 미비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공공미디어연구소는 △결합상품 판매의 금지행위 세부 유형 및 심사기준에 관련된 별도 고시 제정 △결합상품 할인율 가이드라인 결정시 적정 할인율 규모와 할인율 적용 기준가격에 대한 엄밀한 검토 △방송사업자에 대한 회계 검증제도 도입
12일 스카이가 ‘베가 LTE M (IM-A810S)’을 출시했다. 모션인식 기능이 반영된 이번 제품은 SK텔레콤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뒤이어 LG유플러스를 통해 공급된다.스카이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연말까지 300만대 이상 스마트폰을 판매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2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베가 LTE M’은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6GB 내장 메모리, 1830mAh 배터리,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 DMB,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밝은 550니트(nit)의 4.5인치 ‘소니 IPS HD LCD’을 탑재했다.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모션인식,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스카이의 유저인터페이스(UI)인 플럭스(
이상득 의원은 부인했지만, 박 아무개 보좌관이 SLS그룹 이국철 회장으로부터 구명로비 자금 5~6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에 이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서 1억 5000만원을 받은 정황이 확인된 게 발단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박 보좌관은 이 의원과 15년 이상 일하면서 ‘실제 보좌관’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이상득 의원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졌다.검찰은 이미 이상득 의원을 조사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이와 관련해 12일자 과 는 ‘불출마로 끝날 일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이상득 의원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
구직난에 온라인 취업사이트의 트래픽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온라인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은 11월 구인·구직 분야 사이트 페이지뷰가 지난해와 비교해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문자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했다. 랭키닷컴은 “최근에 모바일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유선 웹에서 이용자들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취업 사이트를 찾는 방문자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러한 증가세는 20-40대 방문자들이 이끌었다. 40세에서 45세 방문자들의 페이지뷰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20세에서 39세까지 방문자들의 페이지뷰 역시 22% 늘어나는 등 취업난에 따른 구직자들의 사이트 방문이 이어졌다.
소셜베이커닷컴(http://www.socialbakers.com)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 세계 페이스북의 이용자는 7억 7천만 명이며 우리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448만 명으로 집계됐다.지난달 21일 페이스북은 자체 스마트폰, 페이스북폰(facebook-phone)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보호한다는 목적이다. 삼성과 HTC가 페이스북폰의 제조사로 끝까지 경쟁을 벌였지만, 페이스북은 HTC를 선택했다.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를 정보통신 컨설팅업체 스트라베이스는 지난 6일 트렌드 보고서에서 “애플, 구글과 대립할 경우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사 서비스가 퇴출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구글이 자사의 SNS, 구글플
충청북도가 2012년 예산을 책정하면서 TV조선, 채널A, jTBC, MBN 종합편성채널에 각각 3천만원의 홍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는 “지역언론 다 죽이는 조중동매 종편에 주민 혈세 지원은 부당하다”며 종편 예산 전액 삭감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북도는 2012년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도정 홍보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언론사를 통한 광고 홍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전국적인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KBS, MBC, SBS 지상파 3사 뿐 아니라 YTN, TV조선, 채널A, jTBC, MBN, 뉴스Y에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충북도는 구체적으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이 참여하는 ‘민주통합신당’이 내년 1월 초 출범하게 됐다.민주당은 지난 11일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통합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정족수 충족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가결’ 요건은 대의원 절반 이상 참석과 과반수 찬성이다. 그러나 투표한 사람이 대의원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통합 반대파’ 입장의 대의원들이 당직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는가 하면 투표가 끝나고도 4시간 후에 가결선포가 진행됐다. 또, 당내에서 ‘전당대회 효력정지가처분신청도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래저래 민주당의 앞날이 캄캄하다. 조중동은 벌써부터 “통합정당, 법적 불씨 안고 억지로 출발”, “대통합한다더
2102년 1월 국내 광고시장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1월 예측지수는 104.3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12월과 비교해 보합세라는 얘기다.이 같은 예측에 대해 코바코는 “1월의 경우 통상 계절적 광고 비수기로 분류되는 데다, 연간 광고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기업들이 다소 소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매체별 1월 예측지수는 TV 94.2, 신문 83.3, 케이블TV 102.3, 라디오 97.0, 인터넷 118.0 등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인터넷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문은 다소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KAI
지상파방송과 케이블SO의 지상파 재송신 협상이 오는 14일까지 연장됐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 중재 하에 지상파방송과 케이블SO는 일주간의 재송신 재협상에 나서기로 합의한 바 있다.재송신 재협상을 위해 지상파방송와 케이블SO 각각은 강제 이행금 유보와 지상파 HD방송 송출 재개를 약속, 이행에 들어갔다. 11일 지상파, 케이블 양측은 마지막 협상에 나섰지만 재송신 대가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협상 시한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한 것이다. 지난 9일 지상파방송 관계자는 2일부터 진행된 재협상과 관련해 “양측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밝혀 기한 내 협상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시사했다.방통위는 지상파, 케이블SO 각각에게 이행명령을 내리며 협상 타결 불발시 ‘업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A양 동영상’에 대한 중점 심의에 들어갔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8일 “제3자에 의한 ‘퍼 나르기’ 등으로 인해 인터넷과 SNS 등으로 동영상 URL 주소들이 광범위하게 확산됐다”며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동영상 사이트 등에 대한 채증 등을 실시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SNS 심의・규제’논란을 의식한 듯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SNS에 대한 심의가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A양 동영상’ 심의는 논란 끝에 신설된 SNS 전담팀인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이 아닌 ‘유해정보심의팀’에서 맡았다.‘A양 동영상’ 심의와 관련해 SNS가 대상이 아니라고 방통심의위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SNS가 ‘A양 동영상’을 확산시킨 주
하금열 SBS 전 사장이 신임 대통령실장에 내정됐다. 청와대는 11일 임태희 대통령실장 후임으로 하금열 SBS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고려대 출신이다. 고대 출신의 방송계 인사인 하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을 관리하게 된 것이다.하 내정자는 동아방송, KBS, MBC를 거쳐 SBS 전신인 서울방송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SBS 보도본부장, 사장,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투옥된 179명의 언론인 가운데 거의 절반은 온라인 기자이며 45%는 프리랜서로 조사됐다. 국제 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지난 8일 올 한 해 투옥된 언론인 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투옥 언론인 대부분은 179명의 기자와 편집인, 사진기자 등으로 이란과 중국, 에이트레아에 수감돼 있다. 지난해 보다 34명 늘어난 수치다. 조엘 시몬 CPJ 위원장은 성명에서 “법적인 억압에 저항하거나 법정에서 자신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제도권의 지원이 없는 개별 기자들이 최근 전례 없을 만큼 증가하는 언론인 투옥 사태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42명으로 2년째 가장 많았으며 에리트레아 28명, 중국 27명, 미얀마 12
안드로이드 마켓이 100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한국은 다운로드 횟수 1위를 기록해 가장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공식사이트는 6일 안드로이드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100억번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공유사이트 포터버켓 모바일(Photobucket Mobile) 애플리케이션이 100억번째 다운로드로 기록됐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은 100억 다운로드를 기념해 애플리케이션 9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분별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을 우리나라에서는 100원, 미국에서는 10센트에 판매하고 있다.안드로이드 마켓은 지난 해 7월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이래 지난 3월 30억 다운로드, 7월 6억 다운로드를 경신한 바 있
지역방송 구성원들이 방송광고판매제도(미디어렙법) 마련을 촉구하며 대구에 있는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기습 점거했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 의원은 미디어렙법 6인소위 위원을 맡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지역방송 지부장들은 9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이명규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긴급 점거, 미디어렙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디어렙법 논의를 위해 구성된 미디어렙법 6인소위는 한나라당 이명규 수석부대표·안형환·허원제 의원, 민주당 노영민 수석부대표·김재윤·전병헌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당초 언론노조는 이명규 의원을 향해 미디어렙법과 관련한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의원은 “미디어렙을 둘러싼 이해 관계가 복잡하니 나는 못하겠다” “미디어렙 6인소위 한나라당
10·26재보궐 선거 전날, 전·현직 의원 비서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청와대 박 아무개 행정관이 함께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은 9일 1면 ‘청와대 행정관 ‘디도스’ 조사’ 기사를 통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공 모 씨는 체포 일주일 만에 디도스 공격이 자신의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했다”며 “하지만 청와대 행정관까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윗선’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경찰은 박 의장 전 비서 김 씨와 공 전 의원 비서 출신 박 씨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전후에 범행에 관해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조직적 모의’, ‘한나라당 수뇌부들이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이 밖에 “경찰은 범행 당시 공 씨가 통화한 차 아무개 씨를 불러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26 재보선 당시 ‘유명인의 투표 독려는 안 된다’는 애매한 규정으로 빈축을 샀던 선관위원회가 오는 총선을 앞두고는 최대 쟁점으로 부각한 ‘한미FTA 비준 찬성 의원의 명단’에 대해서 중앙선관위와 지방선관위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인물을 뽑지 말자면 사건선거운동이지만 단순히 명단을 올리는 행위는 문제가 안 된다”며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중앙선관위의 이런 해석은 실제 현장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8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원에 있는 다산인권센터에 공문을 보내 “귀 단체가 주관하는 ‘한미FTA비준 날치기 무효 국민촛불집회’와 관련해, 현수막·피
검찰이 지난 10·26 보궐 선거 당시 트위터로 투표를 독려한 방송인 김제동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누리꾼 뿐 아니라 강풀, 공지영, 진중권, 우석훈 등 유명인들도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시민 임 아무개씨가 방송인 김제동(3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수사에 나섰다. 임 씨는 고발장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한 행위는 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김 씨가 박원순 후보 지지자라는 사실을 아는 상황에서 이는 명백한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종합편성채널이 개국 일주일여 만에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종편 채널을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언론노조와 언론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조중동 방송 퇴출 무한행동’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위가 종편 특혜에 올인 한 채 시청자 불편은 방치하고 있다”면서 방송법을 위반한 종편 채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언론연대 조준상 사무총장은 “평균 시청률 고작 0.3%인 채널이 4개나 생겨 시청자들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EBS 플러스1, 2 채널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방통위가 조중동의 시중만 들고 있는데 MB가 없었으면 최시중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