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카이가 ‘베가 LTE M (IM-A810S)’을 출시했다. 모션인식 기능이 반영된 이번 제품은 SK텔레콤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뒤이어 LG유플러스를 통해 공급된다.

스카이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연말까지 300만대 이상 스마트폰을 판매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2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 스카이 베가 LTE M (IM-A810S)

‘베가 LTE M’은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6GB 내장 메모리, 1830mAh 배터리,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 DMB,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밝은 550니트(nit)의 4.5인치 ‘소니 IPS HD LCD’을 탑재했다.

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모션인식,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스카이의 유저인터페이스(UI)인 플럭스(FLUX), 문자 메시지 잠금 기능, 효율적 전원 관리를 위한 절전 모드, 멀티 웹 서핑 기능을 등을 지원한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세 가지 색깔로 출시되는 ‘베가 LTE M’의 가격은 8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김주성 상무는 “2012년에도 프리미엄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LTE 스마트폰 리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