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57%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2%p로 벌어졌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 상승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꼽혔다.한국갤럽은 10일 4월 2주차 데일리 오피니언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p 상승한 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p 하락한 35%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20%p에서 22%p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86%가 부정적이었으며, 무당층 긍·부정률은 31%·43%다. 한국갤럽은 “선거가 임박하면서 무당층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아시아투데이 베트남 특파원 칼럼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논란이 불거진 후 표절 의혹 논설위원은 사표를 제출했다. 정리나 아시아투데이 특파원은 “한국경제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김 모 논설위원은 7일 [여기는 논설실] 를 게재했다. 최근 베트남이 다낭에서 한국인을 격리하자 ‘반 베트남’ 정서가 불었는데, 이는 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그러나 한국경제 칼럼 일부 내용이 지난달 5일자 아시아투데이 칼럼과 대동소이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한국경제에서 인용된 베트남 관련 사례와 서술 순서는 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악수했다’는 게시물에 대해 '해당없음'을 결정했다. 게시물이 허위정보인 것은 분명하지만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심영섭 방통심의위원은 “모든 허위정보가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신천지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만희 총회장이 친분이 있다”는 허위정보가 돌았다. 허위정보의 근거는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가 이북도민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악수하는 사진이다. 일부 누리꾼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이가 이만희 총회장이라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사진 속 인물이 이만희 총회장이라고 못 박았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5번의 행정지도를 받은 TV조선 에 대해 “공정성과 균형성을 못 지킨다”고 지적했다. TV조선 측은 “선거방송심의위 지적에 따라 일부 패널을 교체하고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선거방송심의위는 9일 TV조선 에 대한 의견진술을 진행했다. TV조선은 지난달 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를 소개하면서 ‘친문 강세’, ‘청 출신 선전’, 86그룹 건재‘ 등 문구를 사용했다.선거방송심의위는 지난 2일 회의에서 “방송 내용은 법정제재 수준이 아니지만 TV조선 심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번 선거방송심의위는 TV조선에 5건의 행정지도 의견제시를 결정했는데, 모두 TV조선 이 받은 행정지도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지난 조사보다 소폭 하락한 52.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긍정평가·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8%p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8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리얼미터는 9일 4월 2주차 주중동향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1%p 하락한 52.6%였다. 부정평가는 0.6%p 상승한 43.8%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3주 연속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왔다. 직무수행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8%p다. 모름/무응답은 3.6%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8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0.6%p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광택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가 언론인권센터 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광택 이사장은 “언론의 자유는 ‘타인 권리의 보호’라는 의무와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라면서 “‘알 권리’의 보장, 또 한편으로는 ‘언론 인권’의 보장을 위해 언론인권센터와 함께해달라”고 밝혔다.이광택 이사장은 한국의 대표적 노동법학자다. 이광택 이사장은 1975년 한국일보에 입사했으며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직을 지냈다. 이광택 이사장은 노동경제신문·내일신문의 칼럼니스트, YTN 미디어비평위원, CBS 객원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이광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016년 8월 방송 PD들이 무더기로 기소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교도소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두고 ‘코로나 사태는 대구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발언한 TBS 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가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민감한 때 나와선 안 될 표현”이라고 지적했다.김어준 씨는 지난달 6일 대구광역시 코로나19 확산사태를 두고 “대구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 고 했다. 김어준 씨는 “보수 야당은 왜 대구 시민들이 요구하는 강제 수사를 검찰에 압박하지 않냐”라며 “검찰은 왜 움직이지 않는가. 언론은 왜 그들을 비판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이후 “김어준 씨가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방통심의위에 들어왔다. 방통심의위 방송소위는 8일 회의에서 TBS 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천지 교인이 아닌 사람을 두고 ‘신천지 교인’이라고 표현한 MBC·JTBC·TV조선·채널A·MBN·연합뉴스TV에 대해 무더기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이들 방송사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아기의 아버지가 신천지 교인이라 보도했다. 방통심의위는 “시청자가 언론을 ‘양치기 소년’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달 1일 생후 45일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연소 확진자였다. 그러나 일부 방송은 연합뉴스발 오보를 확인하지 않고 아이의 아버지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보도했다. MBC·JTBC·TV조선·채널A·MBN·연합뉴스TV 등은 1~2일 방송을 통해 오보를 내보냈다. 하지만 아이 아버지는 신천지 교인이 아니었다. 경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1975년 동아일보에서 강제 해직당한 기자들이 동아일보 창간 100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동아일보는 자라나는 세대가 동아일보 폐간 운동을 벌이기 전 자진해서 과거를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채널A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런 언론사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불행”이라고 했다. 동아일보는 1일 창간 100년을 맞았다.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 100년청산시민행동’은 8일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을 열었다. 1975년 동아투위 사건 당시 강제 해직당한 기자들은 “동아일보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4년 동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지역·이념성향·지지 정당·연령대에서 ‘지급 대상 확대’ 여론이 높게 나왔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확대 반대 응답은 36.6%였다. 앞서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정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 내 소득 구분 없이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 지급'을, 미래통합당은 '총선 전 모든 국민 1인당 50만원 지급'을 제안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7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급 대상 확대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8일 긴급재난지원금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구을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유포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들은 “나경원 후보는 자신의 비리 문제를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 결과, 성신여대 감사보고서 등을 두고 ‘정치공작성 행위’라고 했다”면서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노골적‧반복적으로 퍼트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지난달 문체부는 나경원 후보의 스페셜올림픽 사유화 의혹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나경원 후보 딸의 SOK 당연직 이사·글로벌 메신저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문체부는 SOK가 규정을 위반해 사옥 임대수입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문체부는 논현동 SOK 사옥 조성 자금 논란은 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거홍보물 이미지를 기사에 그대로 게재하거나 특정 후보자 관련 내용을 반복적으로 부각한 언론사들이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선거 관련 소식을 후보자가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할 경우 선거 보도의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선거기사심의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사 기사를 심의하는 합의제 기구다. 선거기사심의위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기사 108건(자체심의 106건, 시정요구 안건 2건)에 대해 제재를 결정했다. 자체심의 106건 중 80건은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었다.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위반한 기사는 특정 후보자 관련 내용만 반복적으로 부각하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유튜브 알고리즘의 극단적 콘텐츠 추천'은 뜨거운 감자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극우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를 극단화에 빠져들게 한다"는 주장과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용자 극단화를 조장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반론이 대립한다. 하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극단적 콘텐츠를 접하는 이용자가 있다는 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이용자 리터러시를 함양이 핵심”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한국언론진흥재단(연구자 이소은 언론재단 선임연구위원·최순욱 너비의깊이 이사)는 7일 를 발간했다. 언론재단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의 극단화 효과를 조사한 해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2019년 미국 청년 캘럽 케인은 유튜브 극우 콘텐츠에 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간 유착 의혹이 논란이다. 채널A는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주 중 채널A 경영진을 불러 진상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채널A의 재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31일 MBC는 채널A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 이 전 대표에게 검찰과의 친분을 내세워 사실상 이 전 대표를 협박,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내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널A 기자는 검사장과의 통화 음성과 녹취록 등을 이 전 대표 측에 제시하며 취재 협조 시 가족은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조건 등을 달았다. 채널A는 이 전 대표 측이 검찰의 선처를 부탁하는 등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안병길 미래통합당 부산 서구동구 후보(전 부산일보 사장)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퇴진 운동을 주도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두고 “좌파노조”, “적폐놀음”이라고 말해 논란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와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는 8일 안병길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다.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는 2018년 안병길 전 사장 퇴진 운동을 벌였다. 안병길 전 사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지인들에게 해운대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배우자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안병길 전 사장은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에 ‘부산일보 사장’이라는 직함을 적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는 후보자 본인만 전송할 수 있다. 안병길 후보는 기소유예 처분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가 기사 형식을 빌린 코로나19 허위정보를 시정요구했다. 한 인터넷 누리꾼은 “19번 확진자는 성형외과 의사로 취재 결과 알려졌다”,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등 기사체를 사용해 허위정보를 유포했다. 전광삼 위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봤을 때는 문제가 적을 수 있지만 지역사회에 혼란을 가져오는 게시물”이라고 지적했다.6일 통신소위는 코로나19 관련 허위 게시물 2건을 심의했다. 누리꾼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코로나19 19번 확진자는 서울 잠실 성형외과 의사이고 송파구 H아파트에 거주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해당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특이한 점은 게시글이 기사 형식을 빌렸다는 점이다. 누리꾼은 “취재 결과 알려졌다” 등 기사체를 사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청룡봉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청룡봉사상은 ‘권언유착’ 의혹을 받은 상이다. 정부는 지난해 청룡봉사상은 유지하는 대신 특진 혜택을 폐지하기로 한 바 있다.조선일보는 6일 1면 알림 기사에서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선 경찰관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룡봉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수상분야는 경찰관 충(국가 안보)·신(대민 봉사)·용(범죄 소탕) 부문, 일반 시민 인·의 부문이다. 청룡봉사상은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권언유착'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상을 받은 경찰은 1계급 특진 혜택을 받았다. 조선일보 편집국장·사회부장은 2018년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부정평가 격차는 10.5%p로, 2018년 11월 2주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지지도는 창당 후 최저치인 28.8%다.리얼미터는 6일 4월 1주차 주간동향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1%p 상승한 53.7%였다. 부정평가는 0.9%p 하락한 43.2%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올해 들어 최고치다. 직무수행 긍·부정평가 격차는 10.5%p다. 모름/무응답은 3.1%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4%p 하락한 43.2%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1.2%p 하락한 28.8%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을 이유로 '여성의 날' 기념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대문구 선관위가 철거요청한 현수막에는 “나는 성평등에 투표합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시민단체 ‘공동체 도꼬마리’는 “성평등을 요구하는 게 공정성을 해친다는 선관위의 주장 자체가 공정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공동체 도꼬마리는 지난달 7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외대앞역·회기역에 ‘나는 성평등에 투표합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이 걸린 후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동체 도꼬마리에 “(후보자 지지 현수막은)공직선거법 위반이니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했다. 선관위는 “동대문구에 페미니스트 후보가 있으니 이 현수막이 공정성을 해할 수 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박사방·n번방 2차 가해 정보를 엄중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성범죄 정보 차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피해자 신고, 경찰청·여성가족부 협조 요청 등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게시물을 차단하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07개 단체 대화방을 삭제 조치했다.방통심의위는 2일 긴급 전체회의에서 박사방·n번방 게시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심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성착취 영상을 판매·공유하는 2차 가해 정보에 대해 24시간 신속 심의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차 가해 정보는 박사방·n번방 피해 영상 판매 게시글, 피해자 신상정보 공개 등의 정보를 의미한다. 방통심의위는 3일 성착취 영상을 판매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