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홍대걷고싶은거리를 비롯해 이태원거리, 광화문광장 일대, 연세명물거리 등 서울시 대표 거리들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새 단장을 한다. 새봄과 함께 찾아올 관광객을 맞기 위해서다.시는 22일 오전 7시부터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어울마당 일대를 시작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관광특구 중심의 청결 강화대책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청소에는 시·25개 자치구 공무원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및 KT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상인회, 시민 등 약 5만여 명이 참여하여 3월31일까지 진행된다.먼저 25개 자치구 곳곳에서 공무원 및 시설물 관리기관, 자율청소봉사단, 상가번영회, 주민 등이 참여해 보도, 가로시설물(보도펜스 등)에 쌓인 먼
수도권
임진수 기자
2017.03.2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