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13명이 2일 끝내 오전 집단탈당을 결정하자 바른정당과 관련한 인물 등의 검색어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최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바른정당 탈당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기사에는 유승민 후보를 지지하고 탈당파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어달리고 있다.바른정당 의원 13명이 2일 오전 탈당을 결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발표한다. 해당 의원은 13명은 김재경, 박순자, 이군현,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여상규, 이진복,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장제원, 박성중 의원이다. 전날 홍준표 후보와 회동을 함께 했던 정운천 의원은 명단에서 빠졌는데, 정 의원은 5일 지역구에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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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상 기자
2017.05.02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