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중앙노동위원회가 YTN 시사교양 취재작가(막내작가) A 씨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인용했다. 중앙노동위는 YTN에게 A 씨가 해고기간 임금상당액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중앙노동위는 지난달 30일 판정문에서 “계약 체결의 경위 및 계약 형태, 사회보장 제도 법령에서 근로자 지위, 심문회의 진술 내용과 사정을 종합하면 A 씨는 YTN과 사용종속관계에서 근로 제공한 근로기준법 근로자”라고 판단했다.A 씨는 지난해 4월 YTN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일하다 같은 해 8월 Y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오는 6일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장 ’마루‘에서는 시민을 위한 ‘힐링 체험 미술전’이 열린다.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미술협회(회장 엄종환)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전은 22회 과천미협 정기회원전을 겸해 체험전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체험전은 3차례(오전10시∼12시30분, 오후 1시∼3시30분, 오후4시∼오후6시30분)에 걸쳐 출품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며, 한국 채색화 교실(금빛 소나무 그리기), 컬러링 체험(준비된 밑그림에 색칠하기), 직접 해보는 판화체험(준비된 캐릭터에 판화제작)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엄종환 과천미술협회 회장은 “시민들께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
유능한 기자·PD들을 비제작부서로 인사발령 내는 등 논란을 자초했던 MBC가 ‘시사기자’를 뽑는다. MBC기자협회는 “시사기자 채용은 모욕적이다. 광화문에서 A기자를 데려오라”고 촉구했다. 법원에서도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부당전보 판결을 받은 직원들을 불러들여 제작을 맡기라는 주장이다.MBC(사장 안광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을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해외사업’과 ‘시사기자’, ‘제작PD’, ‘편성PD’ 등이다. MBC의 ‘시사기자’ 채용 관련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업무내용은 “시사제작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경력 5년)이다. ‘제작PD’의 업무내용은 “시사·다큐 프로그램 연출 및 조연출”(경력 2년), ‘편성PD’의 업무내용은 “기존 실시간T
언론노조 MBC본부가 오는 2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사측이 단체협약 협상 촉구 제안을 거부하거나 답변을 해태할 시 파업권을 발동하겠다고 경고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조능희)는 23일 제11호 비대위특보를 통해 “성실한 단체협약 협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내고 3월 25일 18시까지 회사의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며 “회사가 노동조합의 제안을 거부하거나 답변을 해태할 시 즉각적인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BC본부는 지난 주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율 93.26%, 찬성률 85.42%로 총파업이 가결된 상태다.(▷관련기사 : MBC본부, 85.42% 찬성으로 총파업 ‘가결’)
언론노조 MBC본부가 4년 무단협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파업찬반투표’로 배수진을 쳤다. 사측이 노조 전임자들에 대해 업무복귀 명령을 내린 뒤, 교섭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급연차를 소진하며 조합활동을 해왔던 MBC 조능희 본부장의 경우, 오는 11일 복귀할 수밖에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실상 언론노조 MBC본부 활동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조능희)는 지난 7일 긴급대의원회의를 열어 4년간의 무단협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단협’ 조정 결렬에 따라 파업찬반투표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찬반투표는
2014년 지상파 3사에서 편성된 드라마 중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화면해설방송이 결방된 드라마 비율이 전체의 55.5%(54편 중 30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MBC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들의 ‘마지막회’ 화면해설방송이 결방된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간사)은 8일 “KBS와 MBC, SBS의 장애인 화면해설방송이 잦은 결방과 방영 중단으로 장애인 시청권을 심각하게 침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지상파 3사가 화면해설방송으로 편성한 드라마는 총54개로 이 가운데, 30개 드라마에서 결방(55.5%)이 발생했
“KBS, MBC, EBS는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정파적으로 결정하는 독특한 한국적 체제가 작동하고 있다. 여야 구도로 이사를 추천하는 건, 정파적 정치에 귀속된 결정이다. 공영방송의 이사를 정치적으로 결정해야하는가라는 점에서 잘못됐다는 걸 잘 안다. 그래서 이 모임은 국가와 정치에 종속돼 있는 공영방송을 시민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원래 시민사회에 귀속돼 있던 공영방송을 되돌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본다. 공영방송이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려 다양한 여론이 공영방송에 수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_언론정보학회 유선영 회장(이하 공추위)가 24일 오전 “공영방송 이사 시민의 힘으로 직접 추천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발족했다. KBS,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EBS 현 이사들
“가리왕산의 수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갔다. 조선시대부터 보호해온 500년 원시림의 역사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라는 보호구역도, 올림픽이라는 이름 앞에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 채 수많은 나무들이 쓰러져갔다. 올림픽이 무엇이기에 이 숲을 파괴해야 한단 말인가”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분산개최’한다면 500년이 넘은 원시림 가리왕산의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된다. 활강경기장 건설을 하지 않는다면 가리왕산 복원과 경기장 건설에 들어가는 약 2814억 원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대형 스포츠행사 개최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활성화보다 재정악화를 불러온다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검증됐다. 인천시 또한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서 도로망 확충과 경기장 신설로 과도한 비용을 사용했고 재정이 악화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JTBC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을 공개한 것이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이었으며 “이 보도가 고인과 가족들의 입장,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재차 밝혔다. 하지만, ‘공익성이 아닌 상업성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언론개혁시민연대(대표 전규찬, 이하 언론연대)는 17일 저녁 성명을 발표, “JTBC 보도는 알권리나 공익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언론연대는 JTBC의 성완종 전 회장의 육성 공개가 “ 이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만한 내용은 없었다”며 “은 10일 첫 보도부터 16일 녹음파일의 주요내용을 충실히 보도했다. 핵심 발언을 따로
언론인권센터 언론인권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종원)가 제13회 언론인권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상’에 ‘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344호)(▷링크)를 선정했다.의 ‘그날, 언론이 흉기가 되었다’는 언론매체들의 경쟁보도로 인한 반인권적 취재 행태를 고발했다. 2014년 경북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벌어지자 는 사망한 아이의 언니가 머물던 아동보호센터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닫은 후 인터뷰를 시도했다는 등의 내용이 그대로 폭로됐다. 또, 2012년 나주에서 벌어진 아동 납치 성폭행 사건에서 또한 은진(가명)이의 그림일기장을 입수해 1면에 실으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심사위원회는 보도와 관련해 “언론인 스스로의 내부 고발자 시각에서
한국 대표팀과 호수가 격돌해 연장전 끝에 2대 1로 패한 AFC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의 시청률은 34.9%로 집계됐다.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31일 오후6시에 진행된 경기가 3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성주 캐스터와 서형욱·안정환 해설위원을 내세운 MBC 중계는 19.6%를 기록해 SBS보다(15.3%) 4.3%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캐스터로 박문성·박경훈 해설위원이 맞섰다. 이날 중계방송은 손흥민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진행된 연장 '전반전' 시청률이 48.3%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 또한 후반전 종료 시점으로 51.3%(MBC 29.0%+SBS 22.3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고 성유보 전 위원장이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한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 이하 언론노조)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2014 민주언론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본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동아투위 고 성유보 전 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번 민주언론상 심사는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변상욱 CBS대기자, 현상윤 새언론포럼 회장, 최용익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공동대표 등이 맡았다. 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손석춘)는 고 성유보 동아투위 전 위원장의 수상에 대해 “ 기자로 재직 중 1974년 10월 ‘10·24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해 134명의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해직된 후 동아투위를 결성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후임사장에 곽성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재공모까지 거쳤지만, '낙하산'을 택하면서 언론계 안팎은 물론 대중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곽성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05년 6월 대구 지역 경제인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정치자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던지는 추태를 벌인 일이 가장 먼저 회자된다. 곽 전 의원은 해당 사건으로 당시 한나라당 홍보위원장과 대구시당 수석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야했다. 그런데 지난 20일 토요일 곽 전 의원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곽 전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권 유지를 위해 중앙정보부를 앞세워 ‘인민혁명’으로 조작한 민청학련 사건에서 프락치 역할을 했다는 것이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파행 끝에 속개됐지만 재차 정회되는 사태를 빚었다. 정 후보자는 강남 일원동 아파트 부동산전매 투기 의혹에 대해 오전에는 “실제 거주했다”고 답변했지만 이 대답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사청문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일동은 오후6시 20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성근 후보자와 관련해 “청문회 내내 거짓과 위증으로 일관했다”며 “애초부터 작정하고 국민을 속이려고 했던 것”이라고 반발했다.새정치민주연합, 3년간 거주한 아파트를 기억못한다는 말 되나?논란은 1987년 기자협회가 건립한 강남구 일원동 우성7차 아파트에 대한 정성근 후보
JTBC 예측조사 결과가 오후6시 발표됐다.JTBC 예측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5.6%를 얻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43.2%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감의 경우, 민주단일화 조희연 후보가 41.4%, 보수단일화 문용린 후보가 37.0%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지사의 경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52.5%로 집계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47.5%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장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52.2%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46.4%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부산시장의 경우,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53.7%를 얻어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46.3%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JTBC의 예측조사는 '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 24명이 현장에서 연행됐다. 방송차량에 탑승해 있던 '거리의 시인'으로 불리었던 송경동 시인도 포함됐다.24일 오후6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제2회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보신각이 위치한 종로2가로 행진을 시작하면서 경찰과의 충돌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며 거리 행진에 나선 상태였다. 보신각 앞 종로2가에서 참가자들의 행진을 막아선 경찰은 5차례의 경고방송을 통해 "시민과 노약자, 기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란다"며 "잠시 후, 경찰은 불가피 하게 강제해산 또는 검거하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 경찰은 불법을 묵과 하지 않을 것"이
청와대의 KBS 인사·보도 개입 의혹이 사실로 굳어짐에 따라, 세월호 참사 관련 ‘해경 비판 자제’를 직접 지시한 길환영 사장에 대한 사퇴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그리고 이목은 28일(수) KBS이사회의 처리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이미 KBS새노조는 94.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해 놓고 있다. 부결시 곧바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경고한 상황이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 ‘특별촛불’이 당일 KBS 앞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 처리를 직접 지켜보겠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대회가 24일 오후6시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촛불에는 세월호 참사 유경근 대변인과 일부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3만여
“사사건건 보도개입 청와대는 사죄하라”“청와대의 꼭두각시 길환영은 물러가라”KBS 기자들이 카메라와 펜, 방송원고를 손에서 놓고 1인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에 조금 앞서 길환영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사퇴를 거부했다. 길 사장은 “명분 없는 불법파업으로 회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헛된 꿈을 접으라”면서 ‘직을 건 대응’이라고 경고했다. MBC처럼 '징계'와 '해고'도 할 수 있단 '겁박'이었다. 하지만 기자들의 ‘청와대 보도 개입 의혹 진상규명’과 ‘공정방송’ 열망은 꺾이지 않았다.KBS기자협회(협회장 조일수) 소속 기자·앵커는 21일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청와대가 보이는 광화문 앞에 1인시위에 나섰다. 그들의 요구는 간명했다. 청와대의 뜻에 따라 행동한 KBS 길환영 사장의 사퇴와 정치권
새정치연합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3기 심의위원 선임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 김한길·안철수)은 7일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재 방통심의위는 에 따라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3명은 대통령 추천, 3명은 국회의장 추천, 3명은 상임위 추천으로 선임된다. 여야 추천 6대3이다.새정치연합은 추천 몫 3인에 해당하는 심의위원을 ‘공모’를 통해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오늘(7일)부터 오는 10일(목) 오후6시까지 ‘상임’과 ‘비상임’을 구분해 공모를 받고 있다. 향후, 제출된 서류를 통해 1차 심사를 마치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임한다는 계획이다.제출서류는 △지원서(이력서, 추천서 포함
편집자주> 다사다난이란 진부한 표현으로 늘 부족한 한 해가 또 저물어간다. 뭔가를 뺏긴 것 같은, 뭔지 모를 억울함과 허탈감의 시간 속에서도 누군가는 올 한해를 정리해야하고, 그 유산들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가 아직 끝나지 않은 2012년을 결산한다. 대중문화, 정치, 출판, 미디어 이슈의 순이다. 들뜰 시간도 없이 훌쩍 이른 연말이지만, 부디 차분히 더듬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1. 작가 1인 시위하게 만든 웹툰 검열 논란웹툰이 폭력성을 조장한 것인지 아니면 방통심의위가 웹툰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인지 분간이 안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12년 연초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웹툰 규제논란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