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방사능 사고시 초기 치료를 위해 필요한 방사능 내부오염치료제 3종류 중 2종이 목표 보유량보다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경민 의원은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고 정부가 1000명 분 보유를 목표로 하는 징크-디티피에이(Zn-DTPA)와 프러시안-블루(Prussian-Blue)를 각각 119명, 259명 분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약품은 방사능 내부요염치료제로 방사선방호조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방사성 물질(세슘, 플루토늄, 아메리슘 등)에 과도하게 노출된 원전 내부 근로자, 사고현장 투입 구조인력, 원전 인근 지역 주민 등의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신경민 의원이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고가 플래그십 단말기 판매 비중이 60%를 넘어가면서 단말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희 의원은 ATLAS Research & Consulting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내 휴대전화 판매동향’ 자료를 공개하고, 80만원 이상의 고가 단말기 편중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승희 의원은 “국민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서 단말기 가격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해마다 가속화되고 있는 단말기 시장 양극화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40만원에서 80만원의 중가 단말기 판매 비율은 7.3%에 불과했고, 80만원 이상의 고가 단말기 판매 비중은 60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이통3사가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고가 요금제를 유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9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본사 차원에서 최신형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고가요금제 가입을 유도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추혜선 의원은 “이통사의 의도적인 고가요금제 유도 정책은 결국 대리점의 고가요금제 의무가입으로 이어진다”며 “이는 가계통신비 부담 가중 및 상품 선택권 제한 등 이용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추혜선 의원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기존 이동통신 요금제 및 유통구조 문제점에 대한 세부적인 개선방안도 필요하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동통신 유통구조 관련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추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중소유통업체와 통신사 불법 보조금만 단속하고, 삼성디지털프라자나 롯데하이마트와 같은 대기업 유통점의 불법보조금은 다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유통점은 단말기 불법보조금으로 방통위로부터 지난 3년동안 6억3100만원의 과징금·과태료 징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29일 ”(방통위가) 영세유통점의 경우, 잦은 불법보조금 조사를 통해 수백만원씩 벌금과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받았지만, 정작 대기업 유통점의 경우에는 단 한 곳도 조사가 되지 않았다“며 ”대기업 봐주기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고용진 의원은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단말기 불법보조금 사실조사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고용지 의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스팸 문자와 스팸 전화가 올해 상반기 각각 23%,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 전송자의 유선전화 가입을 제한하는 등 스팸 감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29일 올해 상반기 전화·문자·이메일 등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스팸트랩 시스템에 탐지된 스팸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스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문자 스팸은 지난 해 326만건에서 23.4% 증가한 402만건으로 조사됐다. 문자 스팸은 '대량문자발송서비스'를 통한 전송이 72.8%로 가장 많았고, 휴대전화를 통한 전송이 16.3%로 뒤를 이었다. 문자 스팸 내용은 불법 도박 53.5%, 불법 대출 12.5%, 대리운전 7.0%, 성인 정보 5.4% 순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KBS 장악 문건을 보고받았다'는 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의 폭로를 외면하고, 적폐청산 활동을 비판한 이명박 전 대통령 발언을 집중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29일 [적폐청산 반격 나선 MB “퇴행적 시도, 국익해쳐”] 기사를 통해 민주당 적폐 청산위 폭로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발언,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한다”로 덮었다.이 기사에서 조선일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전문을 전하며 “정치권에선 ‘MB의 반격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해석을 더했다. 조선일보는 “이 전 대통령은 '적폐 청산'에 대한 언급 뒤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뿐만 아니라 방송문화진흥회도 홍보비를 몰아주며 미디어워치 등 보수매체 밀어주기를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28일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은 ‘홍보예산 집행현황’을 분석하고 “특정 보수 우익매체에 홍보예산을 몰아줬다”고 지적했다.고용진 의원은 “보수 인터넷매체인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조갑제닷컴에 집중적으로 홍보예산이 지원됐다”며 “이들 보수매체들은 고영주 이사장 취임 이후 홍보예산이 집행된 6회 중 4회씩 선정되어, 자회사인 imbc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조갑제닷컴이 440만원, 뉴데일리와 미디어워치가 각각 275만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자유한국당 추천의 김석진 방통위원이 28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문화진흥회 감독권 행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효성 위원장은 실무자들에게 “신중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영방송을 정상화 시키는 과정에 무리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김석진 방통위원은 이날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언론에서 보니 방문진에 요구한 자료가 100여건이 됐다”며 “사실상 MBC와 방문진에 대한 감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진 위원은 “이렇게까지 본격적인 검사‧감독권이 발동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면서 “언론기관에 대한 검사‧감독권 행사는 신중하게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석진 위원은 “방문진이 설립되고 지난 30년동안 검사‧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재난방송을 하지 않았거나, 미흡하게 한 방송사에 대해 과태료 4억2000만원을 부과했다.방통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 1/4분기 동안 지상파‧종편‧보도채널 등 68개 방송사업자의 재난방송 실시현황을 확인한 결과 미실시 건이 확인됐다”며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당초 방통위 사무처에서 전체회의 상정한 과태료 기준금액은 건별 1500만원이었으나, 방통위원들이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방송사에게 과도한 처분이라며 기준 금액의 50%을 축소‧인하했다.재난방송을 하지 않아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는 KBS, MBC, SBS 등 9개 방송사이다. 방통위는 “재난지역 및 재난명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 방송은 미실시한 것으로 봤다”고 밝혔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앱 유료서비스를 앱 내에서 해지할 수 없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해지 기능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28일 “모니터링 결과 모바일 앱 내 해지 기능이 없는 주요 7개 사업자(멜론, 소리바다, 벅스, 티빙, 지니뮤직, 엠넷, T벨링)에 대해 앱 내 해지 기능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기존에는 일부 모바일 앱 유료서비스의 경우 모바일 앱 내에서 가입은 가능하나, 해지기능이 없어 이용자가 전화(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해지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특히 전화로 해지를 신청하는 경우 전화연결이 쉽지 않아 적시에 해지를 못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 이용요금이 발생하는 피해도 있었다”고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문화진흥회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요구한 자료제출을 이사회 논의를 핑계로 미룰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 여권 추천 이사 다수의 방문진은 독립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기로 결의하면, 행정소송을 통해 방통위 검사 권한에 대한 법리를 다툰다는 속셈이다.구 야권(현 여권) 추천 유기철 이사는 “방문진에서 오늘(27일) 메일이 왔는데, 임시 이사회를 일정을 못잡고, 10월 11일 정기 이사회에서 (방통위 자료제출 건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한다”면서 “방통위가 요구한 29일까지 기한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다.유기철 이사는 “방통위가 그동안 방문진에 자료를 요구해 받았다”면서 “법제처 유권해석도 있는데 이제와서 방문진 독립성을 왜 따지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유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방송사가 받은 처분이 단순 ‘행정지도’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방송 심의 현황’을 분석하고, “방송 민원이 꾸준한 데도 불구하고 과징금은 단 한 차례도 부과되지 않고 단순 행정 위주의 심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신경민 의원은 “법정제재와 과징금 처분은 종류에 따라 방송평가 시 감점 조치되고,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반영되지만 행정지도는 법적 효과가 없어 무의미한 조치나 다름없다”면서 “방통심의위의 의의와 효과에 의문이 들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신경민 의원은 “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KBS 권태선 이사가 임명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온라인에 잘못된 이름이 게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S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현황'을 통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장과 이사들의 사진과 함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인호 이사장을 △前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前 주 핀란드·러시아 대사 △前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문제는 이사 현황에 ‘김태선(金台仙) 이사’라고 소개한 부분이다. KBS는 ‘김태선(金台仙) 이사’를 △現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前 허핑턴포스트코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 규제기구나, 공영방송사 현직 임원 가운데 여성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미디어 규제기구 및 공영방송 임원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방통위, 방문진, KBS, EBS의 현직 임원 35명 중 여성 임원은 단 2명, 6%에 불과하고 지적했다.2명의 여성임원은 KBS 이인호 이사장과 권태선 이사다. 또 이재정 의원은 방문진의 역대 임원 가운데 여성임원이 전체 123명 가운데 11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인 5~7기 방문진만 2명의 여성을 임원을 둬 여성할당 20%을 채웠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지상파 3사와 지역방송, 케이블PP에 방송광고, 협찬고지 위반으로 4억8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MBC Sports+는 가상광고 시간위반으로 2억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26일 방통위는 서면회의를 열고 방송광고와 협찬고지 등 방송법과 시행령‧규칙을 위반한 15개 방송사업자에게 총 4억 8,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방통위는 “이는 지난 5~6월에 방송된 305개 채널의 방송광고‧협찬고지 및 2017년 상반기 지상파, 종편·일반PP의 드라마와 스포츠 전문 PP의 협찬고지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효성 위원장은 “방송사업자는 해외 스포츠 경기 중계에 있어 국내 방송광고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장이 26일 학국방송작가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방송작가들은 표준계약서 확대 등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고, 이효성 위원장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방통위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 중인 ‘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서’의 사용 확대, 공정한 저작권료 지급, 방송작가의 처우 개선을 위해 방통위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이효성 위원장은 ‘’스타작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작가들은 방송사나 외주제작사로부터 적은 원고료, 과도한 노동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는 알고 있다“며 “방송작가의 처우 및 집필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에 대한 보안점검을 실시한다.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26일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관련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합동 점검에 대해 “전자지갑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가상통화를 노린 잇따른 해킹사고 발생으로 이용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상통화 취급사업자 대상으로 유사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서비스 이용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온라인에서 가상통화를 취급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 대책'을 보고받았다. 정부는 ‘몰카 찍는 용도로 사용되는 변형 카메라 판매를 규제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원스톱 종합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국무조정실은 “최근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위장한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곳곳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그 수법 또한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다양하고, 여성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은 “그동안 정부는 관계부처회의 5회, 민간전문가 간담회 2회, 공개 토론회, 당정협의 등을 통해 피해자, 관련업체와 판매자, 민간전문가,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KBS‧MBC정상화 시민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이명박 정권 국정원의 언론 파괴 공작을 정식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시민단체들과 언론노조는 26일 국가정보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간 추악한 국정원 언론장악 음모가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넘어 전방위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적폐청산TF의 조사 사건에 ‘국정원의 언론 파괴공작’을 정식으로 추가하라”고 주장했다.김환균 언론노조위원장은 “국민들은 전면 공개를 요구했지만 국정원 개혁위는 일부 내용을 발췌해 공개했다”며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환균 위원장은 “국정원의 언론 공작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조사하다 딸려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검사·감독에 앞서 자료 제출 요청을 받은 방송문화진흥회가 이사회를 소집하며 자료 제출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방통위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조사 권한에 대한 법리 다툼을 제기하며 시간끌기를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구 야권 추천 이완기 이사는 “방통위가 자료제출과 관련해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려 한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방문진이 유권 해석을 하려는 자체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완기 이사는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지만, 방통위에 자료를 제출한 다음에 하는 게 맞다”면서 “방통위가 방문진법과 민법에 따라 감독상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데, 방문진이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기 이사는 ‘방문진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