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역주행 강자가 등장했다. 지난달 15일에서 16일 사이, 숀의 ‘Way Back Home'은 멜론 43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하는 기괴한 역주행 패턴을 보였다. 게다가 하루도 채 안 되는 21시간 동안 일어난 역주행이었기에 ‘기괴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했다. 이어 숀은 음원 강자 마마무와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누르고 멜론 1위에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상했다. 소리바다와 네이버뮤직 같은 음원 차트에서 7월 16일 당시 숀의 노래는 각각 38위와 27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특정 음원사이트에서 급상승세를 보인 반면, 소리바다와 네이버뮤직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숀이 걸그룹 최강 클래스로 통하는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를 누를 만큼 팬덤과 대중성이 탄
2018년 1월 17일은 JYP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다. 한때는 싸이를 등에 업고 업계 1위인 SM을 시가총액으로 넘어섰던 전력이 있는 YG를 꺾고 JYP가 업계 2위로 등극한 날이기 때문. JYP가 YG를 넘어 업계 2위로 올라선 지 6개월이 넘었다. 그동안 JYP는 YG와 시총 격차를 1,500억 원 이상의 큰 격차로 벌리고 2인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었다. JYP가 YG를 제압하고 6개월 이상 업계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싸이 효과로 반짝 1위를 하던 YG와는 비교될 수밖에 없다.본 기사는 JYP가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업계 2위를 지킬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구글트렌드’라는 툴로 분석했다. 전 세계인에게 어떤 가수가 얼마만큼의 화제성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를 일목
“기댈 곳, 숨을 곳이 없어 떨리지만 혼자 하는 것도 꽉 채워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빅스 레오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레오가 취재진을 향해 첫 발언을 남겼다. 빅스가 데뷔한 지 6년 차가 된 중견 아이돌 그룹임에도 첫 솔로 앨범을 취재진에게 공개하는 자리라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던 것이다. 첫 무대를 시연한 후 레오는 “1번으로 앨범을 받았음에도 오늘이 정말 실감난다. 떨었던 것 같다”면서 “이제 혼자 활동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레오는 빅스라는 완전체와 유닛, 솔로라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팬들을 만났다. 각 활동의 차이점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의 시가총액이 6,000억 원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31일 오후 1시 현재 YG의 시총은 5,974억 원으로 시총 6,000억 원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지난 23일 시총 6,500억 원이 무너진 후, 일주일 만에 시총 6,000억 원을 지키지 못한 채 연이어 무너졌다.YG의 주가 하락률은 코스닥의 하락률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31일 오후 1시 코스닥 지수는 769.18 포인트로 0.0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YG의 주가는 오후 1시 현재 32,800원으로 전일 대비 3.53% 하락세를 보이는 중으로 코스닥의 하락세와 비교하면 높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GH엔터의 신인 가수 소야가 쇼케이스 일정을 먼저 공지한 후, 젤리피쉬의 레오, FNC엔터의 SF9이 언론사 초청 쇼케이스 일정을 공개했다. 기획사들의 조율이 원활하게 이뤄져 오전과 오후 2시, 4시 이렇게 겹치지 않고 다른 시간대로 일정을 잡으면, 아무리 한 날에 세 기획사의 소속 가수가 컴백한다 해도 취재진의 일정에 무리가 생기지 않는다. 문제는 소야 이후 일정을 발표한 두 기획사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행사를 잡았다는 점이다. 대다수의 경우에는 컴백일이 같으면 각 기획사까리 일정을 조율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31일 진행 예정인 레오·SF9·소야는 같은 날 행사를 하면서도 시간대가 겹치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같은 날 같은 시각에 일정이 잡힌 최근의 사례는 트리플H
21세기 초만 하더라도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자신이 관람한 영화의 표를 버리지 않고 포켓북에 고스란히 모을 수 있었다. 관람한 영화에 대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영화티켓 수집은, 디지털로는 충족할 수 없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충족시키는 콜렉션이었다.하지만 21세기 들어 도입된 CGV 티켓은 아날로그 감성을 말살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영화관 입장에서는 기존 티켓에 비해 발권비가 줄어드는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지만 영화 관객의 입장에서는 아날로그 감수성을 빼앗기는 것이나 다름없었다.멀티플렉스 1위 업계인 CGV가 이 정책을 도입하자 롯데시네마 등 다른 멀티플렉스 상영관도 CGV의 정책을 따라하며 영화 티켓의 아날로그 감수성은 비용 절감이라는 명분 아래 사라졌다.
걸그룹 타히티가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한다.타히티는 2012년에 데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장수 걸그룹이었다. 타히티 멤버 지수는 작년 3월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작년 연말 팀을 탈퇴했다. 타히티의 해체는 타히티의 리더 민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상의 끝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히며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 날 이런 소식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속상하다”고 전했다.타히티의 다른 멤버 제리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히티의 해체를 알렸다 제리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지난 25일이 타히티 6주년이었다. 좋은 날 이런 글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가졌다. 블랙핑크는 지난 24일 오사카죠 홀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그런데 의문점이 생긴다. 왜 한국 걸그룹이 모국인 한국에서 먼저 팬들을 만나지 않고 해외에서 첫 콘서트를 여는가 하는 의문이다. 일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만 총 4번 출연한 바 있는, 일본에서 최고의 한국 걸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의 경우 모국인 한국에서 먼저 첫 콘서트를 열었다. 걸그룹 레드벨벳 역시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기 전에 먼저 한국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한데 블랙핑크는 아이러니하게도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자국 팬보다 일본 팬을 위해 먼저 콘서트를 여는 이상한 행보를 보였다. 국내 톱 5로 알려진 최정
오시이 마모루의 원작 애니메이션이 김지운 감독의 메가폰으로 실사 영화화됐다. 김지운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하되 지금의 한국 상황에 맞는 각색을 시도한다. 원작의 배경이 1960년대 일본이라면 김지운 감독은 2029년 미래의 한국을 그린다.김지운 감독이 묘사하는 미래의 한국은 통일 한국을 앞두고 있다. 이념을 초월하여 남과 북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세우고 하나로 합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동안 분단 한국으로 ‘재미’를 보던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영향력은 덜하거나 사라지기 마련이다. 영화 속 강대국들은 통일을 목전에 둔 한국에 ‘경제 제재’라는 딴지를 건다. 수출로 먹고 사는 한반도가 수출에 지장이 생기면 당연히 먹고사니즘, 민생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통
지난 20일 승리가 컴백하고, 블랙핑크가 올 연말 한국 걸그룹으로는 가장 빨리 일본에서 돔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의 시가총액이 6,500억 원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YG의 시총은 23일 오전 6,500억 원이 한 차례 무너졌으나 정오를 안팎으로 6,500원 수성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 과대가 이어져 오후 3시 8분 현재 YG의 시가총액은 6,383억 원으로 시총 6,500억 원이 하루에 두 번 무너졌다.이날 오후 3시 YG의 주가는 35,150원을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가 6월 마지막 주 빌보드 핫100에 차트인할 당시 YG의 주가는 6월 27일 종가 기준 36,750원이었다. 블랙핑크가 빌보드에 차트인
‘김종욱 찾기’나 ‘빨래’처럼 흥행성과 작품성 둘 다 인정받아 롱런을 하는 창작뮤지컬 장르는 이상하게도 소극장에서만 가능했다. 중극장 규모 이상에 들어가기만 하면 잘 빠진 창작뮤지컬은 고사 상태에 직면하기 일쑤였다. 설앤컴퍼니가 기획했던 JYJ 김준수 주연의 ‘천국의 눈물’, 영화감독 장진을 기용해 야심차게 기획한 ‘디셈버’의 뼈아픈 실패는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대극장 창작뮤지컬이라고 해서 죽어지낼 수만은 없는 법. ‘그날들’을 필두로 창작뮤지컬의 ‘결’은 이전의 대극장 창작뮤지컬과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어 대극장용 창작뮤지컬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느끼게 만들어준 두 작품이 등장했다. 하나는 ‘프랑켄슈타인’이다. 왕용범 연출가는 뻔히 아는 고전을 뻔하지 않게 만들 줄 아는
배우 한 명의 이름이 어제부터 포털 실검에 오르내렸다. 태도 논란에 휩싸인 김정현이다. 어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각 매체의 취재진을 통해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다.헌데 ‘시간’ 제작발표회는 기사가 송출되자마자 작품의 화제성이 아니라 배우의 태도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소녀시대 출신 서현의 상대역인 김정현이 가십거리가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굳은 표정을 하고 있었으면 참석한 취재진이 김정현의 컨디션이 안 좋냐고 물어볼 정도였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굳은 얼굴로 제작발표회에 임한 김정현은 “극 중 캐릭터인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라며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오는 걸 견제하기 위한 것”라는 입장을 발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 가운데서 가장 핫한 청하가 솔로로 데뷔한 1년 동안 앨범을 세 번이나 발매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개최된 청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전 타이틀곡과 이번 타이틀곡의 다른 점에 대해 “전에는 ‘왜 나를 사랑 안 해?’라는 메시지가 있었다면 이번 신곡은 ‘나는 널 사랑할게’라는 메시지가 담겼다”며 “전에는 많은 수정을 거쳤지만 이번에는 짜자마자 이사님이 오케이해서 수정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청하는 솔로로 데뷔할 때에 뒤이어 이번에 솔로로는 두 번째로 여름 앨범을 발매했다. 청하는 “당시 ‘여름여름’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아 누나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와 생각, 고민을 하는 아티스트다. 현아 누나가 있어서 이번에 완성도 있고 좋은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트리플H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후이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현아를 향해 이같이 표현했다.대중에게는 현아 하면 ‘패왕색’이라는 이미지가 맨 먼저 떠오르지만, 그 이면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면이 있다는 걸 매체 관계자들에게 어필한 것이다. 현아는 패왕색 이미지와 함께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아는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19일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로 돌아온다. 이번에 여자친구가 새롭게 내놓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만의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여름 분위기를 풍기는 시원한 팝 댄스곡.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여름여름해’라는 타이틀곡 제목을 보면 ‘여름’이라는 단어가 중복으로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굉장히 더울 때 ‘여름여름해’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 ‘여름여름해’를 유행어처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여름 하면 무덥다, 후덥지근하다, 찐다 등으로 표현한다”는 엄지는 “하지만 여름이라 좋은 순간도 많다. 여름이라 좋은 순간에 ‘여름여름해’를 쓴다면 좋다고 생각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긴 공백을 깨고 솔로 활동으로 컴백을 알렸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애슐리의 첫 솔로 앨범 '히어 위 아(HERE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애슐리는 영어와 일본어, 스페인어 3개 국어로 솔로 데뷔 소감을 대본 없이 즉석에서 전했다.유창한 3개 국어로 소개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애슐리는 “아리랑 라디오에서 단독 DJ를 맡는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전 세계에 K-POP을 알리는 중”이라며 3개 국어 구사가 가능했던 이유를 밝혔다. 애슐리는 데뷔 소감을 묻는 사회자 MC 딩동의 질문에 “지금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도 쇼케이스 데뷔가 실감나지 않았다”면서 “잠을 잘 못 잤다.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
15일, 21시간 동안 멜론 43위→3위 급상승, 닐로보다 빠른 추세숀의 역주행 곡 'Way Back Home'의 멜론 차트 상승 추이는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13일부터 슬금슬금 멜론 차트에 오른 곡이기에 숀 관련 기사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어제 전부터 숀의 음원 차트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15일 숀이 발매한 'Way Back Home'의 차트 점령 추이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표현할 만했다. 4월 음원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 닐로의 역주행 스피드도 숀의 상승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15일 하루도 아니고 단 21시간 동안 멜론 43위에서 3위로 급상승하는 스피드는 4월 역주행 파란을 일으킨 닐로의 상승 속도를 압도하고도 남았다.이뿐
“너의 성격 그대로 임바른이 되었으면 한다.” JTBC 드라마 를 태동하게 만든 문유석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극 중 임바른을 연기한 인피니트 김명수에게 요청한 연기 주문이다. 는 현직 판사가 집필을 담당한 덕에 현실에 대한 빼어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었던 드라마다.문유석 판사로부터 “점점 임바른이 되어간다”는 평을 들었다는 김명수는 “드라마 1부부터 16부까지 대본의 토씨 하나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극 대본 자체가 임바른을 대변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는 90%가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5개월 동안 촬영하며 종영일이 가까울수록 방영 기간과 가깝게 촬영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예민하지 않고 무겁지 않았다고
‘포시즌 포컬러’라는 연간 프로젝트로 무무(마마무의 팬덤)를 즐겁게 하는 마마무의 음악적인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일까.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개최된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마마무는 수록곡 ‘잠이라도 자지’를 통해 강렬한 힙합 비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타이틀곡 ‘너나 해’를 통해서는 레게 톤 장르를 선보였다.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레드벨벳과 여자친구란 걸그룹 상위 5개 팀 중 마마무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가장 폭넓은 음악 장르를 소화할 줄 아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들고 나온 마마무의 신곡은 힙합 비트와 레게톤 장르의 곡이 다가 아니다. ‘호러 송’도 있는가 하면 미디엄 알앤비 곡과 청순한 느낌의 노래 등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를
엔터 업계 1위 에스엠(SM)이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13일,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가 2300선을 재탈환한 데 힘입어 코스닥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 에스엠의 시총은 1조 3억 원을 기록, 엔터 대장주의 명성을 지켰다. 외인의 흐름을 보면 최근 일주일 동안 매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닷새 동안 에스엠을 향한 외인의 흐름을 보면 7월 6일에만 4만 5천 주를 매도했을 뿐, 9일에는 3만 7천 주, 10일은 2천 주, 11일은 7만 3천 주, 12일에는 4만 주의 매수세를 보였다. 반대로 기관은 최근 일주일 동안 매도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6일은 6천 주, 9일은 5만 3천 주를 매수했지만 10일에는 8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