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관저 인근 100미터 이내의 집회·시위를 금지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제11조 제2호(개정 전)에 대해 헌법불합치를 결정했다. 그런데 조선일보를 비롯한 다수 언론이 '제11조 제2호'를 '제11조 제2항'으로 잘못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TV조선, JTBC, MBN, SBS, YTN, 뉴스1, 뉴시스, 한국경제, 파이낸셜뉴스, 아시아경제, 매일신문, 월요신문, 머니S 등이다.법령에서 '조, 항, 호, 목'은 구분돼 사용된다. 본칙은 '조'로 구분하고, 하나의
뉴스
전혁수 기자
2022.12.2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