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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양승동 KBS 사장 출석 앞당겨22일에서 19일로 KBS 현안보고 변경…시사기획 창 보도 관련 질의 예정
전혁수 기자 | 승인 2019.07.18 11:53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2일로 예정됐던 KBS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보고가 19일로 변경됐다. 과방위는 양승동 KBS 사장을 출석시켜 <시사기획 창> '태양광 사업 복마전' 편에 대해 질의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국회 과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22일로 예정됐던 KBS 현안보고가 19일로 당겨졌다. 양승동 사장을 출석시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사기획 창 보도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계획했다. 

▲양승동 KBS 사장. (연합뉴스)

당초 국회 과방위는 15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 양승동 사장을 출석시켜 시사기획 창 관련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 사장은 ▲방송의 독립 훼손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관련 언급의 부적절성 등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지난 15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강하게 충돌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은 'KBS 청문회'까지 거론하며 양승동 사장의 출석을 종용한 후 과방위 회의를 거부했다. 김성태 한국당 간사는 "한국당 위원 전원은 KBS 사장의 출석이 없는 상태에서 제반 관련 법안소위에 협조할 수 없다는 걸 결의했다"며 "덧붙여서 한국당 위원 전원이 국회법 제65조에 따른 KBS 청문회 추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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