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MBC에서 국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MBC에서 생방송으로 가 진행될 예정이다.1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본 방송에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는 국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인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홈페이지 방청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같은 날 30분 차이로 그린피스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관련 내용이 ‘단독’, ‘국내 언론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두 방송사에서 보도됐다.지난 7일 그린피스와 동행 취재한 JTBC 보도가 나가기 30분 전 MBC 는 같은 단체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단독'을 달아 방송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그린피스와 후쿠시마 원전 근처인 귀환곤란지역에 가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했다'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방송이 여러 차례 나간 상태였다. 이날 ‘그린피스 최초 동행탐사’ 보도는 9시 30분 방송 예정돼 있었다. JTBC 관계자는 “3주 전에 그린피스와의 동행 취재를 마치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법원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폭로한 최영미 시인과 이를 보도한 동아일보 등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거듭 판단했다. 고은 시인은 2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민사13부(김용빈 부장판사)는 8일 고은 시인이 최영미, 박진성 시인과 동아일보 등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 고 시인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최 시인과 동아일보 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본 1심 판단이 문제없다는 것이다. 다만 박진성 시인은 1심 판단대로 고은 시인에게 1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최 시인은 2017년 문학 계간지 에 고 시인으로 추정되는 원로 문인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내용의 시 ‘괴물’을 게재했다. ‘미투’ 이후 사회 전반에서 성범죄 피해 폭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오는 9일은 독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MBC 특집다큐멘터리 에서는 평화의 상징이 된 베를린과 한반도 DMZ를 찾아 남북 분단 현실을 돌아본다. 특히, 평화의 상징물로 남북 양쪽에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 조각 작품 설치를 희망하는 유영호 조각가를 통해 통일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긴다. 11일 방송되는 에서는 통독 이후 평화와 예술의 상징이 된 베를린을 찾았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자리에 평화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 실개천을 두고 동서가 갈렸던 뫼들라로이트 마을 등이다. 제작을 맡은 정길화 PD는 “언젠가 남북에도 평화가 찾아올 텐데 독일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조계종 비리 의혹을 고발한 MBC 제작진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8일 한국PD연합회는 “공익과 알 권리를 위한 언론보도는 무죄”라며 “검찰은 제작진에 대한 기소를 포기하고 현응스님은 소송을 취하하라”는 성명을 냈다.경찰은 지난 10월 말 MBC 의 강효임 PD와 정재홍 작가, 제보자 김모씨, 불교저널 대표 이모씨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지난해 5월 1일 방송된 ‘큰스님께 묻습니다’ 1편 관련해 고소 사건이 불거졌다. 해당 방송분은 조계종 총무원장의 비리 의혹을 고발하며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 (현 해인사 주지)의 성추행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문제를 제기했다. 현응스님은 방송 직후 제작진과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재판 출석을 응하지 않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0개월 동안 잠복해 해당 장면을 촬영하고 전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대화를 나눠봤는데 알츠하이머 아니다”라고 말했다.임 부대표는 8일 CBS에 나와 전 전 대통령이 골프채로 풀스윙을 날린다든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요지를 파악하고 대답하는 등 충분히 법원에 나와 증언할 수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 중에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재판에 출석해 증언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강제 구인당할 처지에 이르자 법정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대표 정연우, 이하 민언련)이 ‘출입처 제도 폐지’를 선언한 엄경철 KBS 신임 보도국장의 결단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민언련은 7일 KBS의 ‘출입처 제도 폐지’가 한국 언론계의 기형적 관행인 출입처 제도의 병폐를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민언련은 출입처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다르게 언론이 권력기관과 자본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는 제도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권력기관이 내놓은 보도자료를 그대로 받아쓰거나 진실인 것처럼 ‘단독’을 붙어 보도하는 행태 △맥락과 관점 없이 입장들만 나열하는 차별성 없는 보도 △권력기관과 특정 언론의 부적절한 유착 △‘비출입 기자’를 배제하는 출입처 기자들의 폐쇄성 등을 출입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여성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2심에서 원고일부승소를 판결받았다. 법원은 허위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은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1심보다 손해배상액을 크게 감액했다. 다만, ‘트위터’에 제목과 기사 링크만 올린 것은 오해를 방지할 장치가 없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봤다.7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1부(부장판사 김은성)는 탁 위원이 여성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여성신문은 탁 위원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를 판결했다. 지난해 7월 여성신문에 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1심보다 낮아진 금액이다. 재판부는 여성신문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는 명예훼손에 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구성해 전면 재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박병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진상규명 국장은 고 임경빈 군과 같이 제때 수습 받지 못한 사례 전수조사, 세월호 DVR이 은폐 혐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등을 중점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박병우 국장은 7일 MBC라디오 에서 검찰의 특별수사단 구성 결정에 “가족협의회에서 재수사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는데 검찰이 이에 화답하는 모습으로 평가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검찰은 6일 특수단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 등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관혁 안산지청장이 특수단 단장으로 맡고 대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엄경철 KBS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국장(보도국장)의 임명동의안이 찬성률 62.40%로 가결됐다.KBS 기자협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늘(6일)까지 엄경철 신임 통합뉴스룸 국장 임명동의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61명(62.40%), 반대 97명(37.60%)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임명동의 찬반 투표는 통합뉴스룸 소속 팀장 이하 기자들의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다. 기자 385명 중 258명이 투표에 나서 투표율 67.01%를 기록했다. KBS는 4일 엄경철 보도국장을 통합뉴스룸 국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엄 국장은 사내 게시판에 보도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차별화된 보도를 위해 출입처 제도를 없애고 ‘취득영상 체크리스트’, ‘단독보도 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에 사과하기 위해 대구에 방문했지만 가족들의 강한 항의로 사과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 사장은 6일 오후 3시 30분경에 헬기사고 피해 가족들이 있는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 도착했다. 양 사장은 가족 대기실로 들어서려 했지만 피해 가족들이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이에 양 사장은 피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채 20여분 만에 강서소방서를 빠져 나왔다. 앞서 피해 가족들은 KBS에 사고 헬기 이륙영상 원본 제공과 목격자인 촬영 담당자와 보도한 기자가 직접 와서 당시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가족 측은 “KBS 사장과 해당 장면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YTN노사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해 ‘전 부서 선택근무제 도입’에 합의했다.지난달 31일 YTN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2019년 시간외수당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정찬형 YTN대표이사 사장은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했던 옛 제도를 고쳐 합리적인 제도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에 만들어진 제도를 바탕으로 다음에 더 좋은 제도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YTN노사가 합의한 근무제 핵심은 전 부서 선택근무제 도입과 시간외수당 조건표 인상이다. 일명 서비스타임(무료노동시간)으로 수당 없이 일했던 시간인 오전 8시~9시, 오후 6시~7시를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수당을 지급하기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불법촬영범죄를 희화화한 자막을 노출시켜 논란이다.지난 4일 ‘마리텔’에서 개그맨 지상렬과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해 부부의 고민을 듣는 ‘사랑과 전쟁’을 진행했다. 의뢰인은 전화 연결 도중 “남편이 제 사진을 몰래 찍어 SNS에 올린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예쁜 사진을 올리는 거에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자막에는 실시간 시청자 반응이 올라왔는데 그 중 “이번에 몰카 범죄야?ㅋㅋ”라는 자막이 쓰였다. 사연 의뢰인은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로 서로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촬영해 올린다는 내용이었으나 방송 이후 자막 사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채팅장에 올라온 시청자의 의견이지만 자막은 제작진이 선별해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지난 4일 KBS 통합뉴스룸 보도국장에 임명된 엄경철 국장이 임명동의투표를 앞두고 보도국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차별화된 보도를 위해 출입처 제도를 없애고 ‘취득영상 체크리스트’, ‘단독보도 체크리스트’ 등 KBS 저널리즘과 윤리를 바로세우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엄 보도국장은 사내 게시판에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하나씩 성찰하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하게 개선하며 나가겠다”며 보도국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엄 보도국장은 차별화된 뉴스 운영안으로 '출입처 제도 폐지'를 내세웠다. “출입처 제도는 필요한 공적 정보의 획득과 전달, 안정적 기사 생산이라는 기능을 하고 있지만 모든 언론사를 균질화시킨다”며 “패거리 저널리즘이라는 비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상상인그룹과 유준원 대표가 의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MBC 은 지난달 29일 ‘검사범죄 2부-검사와 금융재벌’편에서 유준원 상상인 그룹대표가 관련된 검찰의 봐주기 수사와 비호 문제를 다뤘다.6일 상상인그룹은 MBC 방송과 관련해 MBC와 한학수PD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방송 내용을 검증없이 인용 보도한 다른 언론에 대해서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상인 측은 소장에서 PD수첩의 방송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하고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며 2012년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모의 관여 의혹, 유 대표가 검사와의 친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투표수 조작 논란이 일어난 CJ ENM 계열사 Mnet의 담당 PD와 CP가 구속됐다.5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안준영PD와 김용범CP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결과 “범죄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에 비추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상당 부분 인정된다”고 봤다. 관련 피의자인 제작진 1명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1명은 기각했다. 이들은 프로듀스X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가 합격시켰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속이 결정되던 당일에도 CJ ENM사옥과 연예기획사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오보 낸 기자 출입 제한' 논란과 관련해 김오수 법무차관이 “오보에 따른 제재는 출입 기자단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검찰 총장이 검찰청 출입 제한을 결정한다고 발표한 기존 훈령에서 출입기자단이 결정하는 것으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5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검에서 언론에 대한 제재는 출입기자단 제재에 맡겨야 한다는 식의 의견을 개진했다고 한다”고 질의하자, 김 차관은 “협의 과정이긴 하지만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이 “같은 생각인데 오보 규정을 왜 넣냐. 빼야 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김 차관은 “네”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법무부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가 헬기 사고 구조 영상 미제공 논란에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KBS는 5일 “(헬기 사고 구조 영상 미제공 논란 관련) 조사가 아닌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감사 범위와 감사 결과 발표 예정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KBS는 지난 2일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이란 제목의 보도에서 경찰에 제공하지 않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에는 독도 비행장에 착륙한 헬기가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뒤 이륙하는 장면과 남쪽 방향으로 틀어 날아가는 모습이 등장한다.보도 이후 독도경비대 소속 팀장과 소방청 대변인, 울릉경비대장 등이 KBS직원에게 요청했지만 제공받지 못했던 영상이라고 잇따라 증언하며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가 사장 후보자와 임원진에 대한 구성원 임명동의 투표를 오는 18일 시행한다.SBS는 5일 “사장을 포함한 임명동의 투표 대상자 및 투표 공지는 15일에 나올 예정”이라며 “투표는 18,19,20일 총 사흘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SBS는 2017년 노사간 합의한 ‘임명동의제’에 따라 대표이사 사장과 편성, 시사교양, 보도부문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직원들의 임명동의제를 실시한다. 대표이사 사장은 SBS 재적인원의 60%이상이 반대할 경우 임명을 철회한다. 보도보문 최고책임자는 보도부문 재적인원의 50%이상이, 편성·시사교양 부문 최고책임자는 각 부문별 재적인원의 60%이상이 반대할 경우 임명 철회된다.지난 2017년 첫 임명동의제 시행 결과 재신임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준비할 총선기획단을 꾸렸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백혜련 여성위원장, 금태섭 의원 등 공식 발표된 15명의 명단에는 특이한 이력의 외부 인사가 포함됐다. 황희두(27) 프로게이머 출신 시사유튜버다.황희두 총선기획단 위원은 5일 CBS 에서 청년들이 고민하는 이슈를 짚고 소통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희두 위원은 유튜브 ‘알리미 황희두’로 활동하다 민주당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템플턴대학교 가짜 학위 장사’ 사건을 제보해 관련자 처벌에 기여하는 등 사회 운동가로서의 경력이 있으며 유튜브에서 평소 민주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민주당은 청년의 목소리를 전해달라며 영입했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