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인(부산 사하갑)의 표절 의혹을 동아대학교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청원서까지 제출됐지만 묵살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08년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들의 집단적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신고와 동아대학교 본부에 이미 접수되었던 문건을 미디어스가 입수하였다. 이에 대해 당시 인사에 관계했던 A교수는 " 당시 임용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와 함께 교수채용 후보자와 당시 체육대학 교수들이 집단 표절했다는 문건이 작성되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문제가 됐던 교수들은 동아대학교 체육대학의 박상갑 교수, 태권도학과 문대성, 권유찬, 김우규 교수 등이다. 표로 정리되어있는 문건에 따르면 문 당선자의 논문은 문제가 되고 있는 박사 학위 논문 ‘12주간 PNF 운
‘김재철 퇴진 투쟁’에 참여했던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 간부들이 무더기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지역MBC 노동조합에 따르면,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진부지부와 창원지부 노조 집행부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광주MBC, 24일에는 전주MBC, 춘천MBC, 삼척MBC 등 노조 집행부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각각 열린다.이들이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이유는 모두 ‘사규 위반’이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MBC 노조 별로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전국 19개 MBC에서 모두 57명의 노조 간부들이 집단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특히, 지역 노조 간부들에 대한 인사위원회가 모두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국학술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상권ㆍ이하 학단협)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문대성 당선자 논문표절 논란에 관한 긴급토론회를 서울 정동프란체스코 회관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학단협은 “문대성 당선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학술논문들이 표절혐의를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표절이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다”면서 “문 당선자의 학술논문 표절에 대한 총체적인 실체와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한상권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배성인 한국학술단체연합 운영위원장,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완 미디어스 기자,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문대성 학위 논문은 왜 심각한 표절인가’,
자신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점점 악마가 되어가는 비서실장 은규태의 모습은 경악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열한 지식인의 초상이 바로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로 인해 남과 북은 혼란스럽게 변하고 재하와 항아는 급기야 이별을 선택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절대악은 존 마이어가 아닌 은규태였습니다.권력에 미친 이들이 만들어낸 우화가 씁쓸하기만 하다'더킹 투하츠'가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이유는 드라마 안에 우리의 이야기가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어떤 드라마가 현실을 벗어나 있을까요? 다만 이 작품은 결코 만만찮은 주제를 전면에 내세우고도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무기밀매업자인 존 마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권력에 대한 존경과 함께
새누리당은 논문표절 시비에 휘말린 문 대성 당선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오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문대성 당선자에 대한 처리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황영철 대변인은 “윤리위원회에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문대성 당선자와 관련된 사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당 대학에서는 문 당선자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조속하게 결론을 내려 줄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전날, 문당선자는 '탈당하겠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약속했다가 돌연 취소한 바 있다. 문 당선자는 "박근혜 위원장이 '국민대의 논문심사 결과를 지켜본 뒤에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한 만큼 자신도 심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탈당 하지 않겠따"며, 박근혜의 뜻을 강조했었다. 새누리당 당규에 따르면, 중앙윤리위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하차와 잠정은퇴를 한 신정환과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의 실질적인 기둥이었다. 가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는 이유는 ‘라스4인방’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정환 – 김구라 – 윤종신 – 김국진’의 존재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생각해 볼 수 없는 존재들이다.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인물 두 명이 자리를 비웠다. 장기판으로 따진다면 ‘차’와 ‘포’를 다 떼어 놓은 상태가 바로 현재의 모습이다. 기존 판세를 본다면 ‘신정환’이 적진을 누비는 ‘차’의 역할을 했고, ‘포’의 역할은 ‘김구라’가 맡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추세의 웃음을 보여준 것이 였다.신정환이 나간 자리를 그와 캐릭터가 비슷한 김희철이 투입 돼 차의 공백을 메웠지만, 그래도 뭔가 역할론에 있어서 김희철이
국내 프로스포츠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승부조작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나게 한 시발점이 됐던 K리그 승부조작 파문으로 인해 벌써 3명의 전현직 K리그 구성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수많은 축구선수들이 영구히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서울 유나이티드의 정종관, 전 상주상무 이수철 감독, 그리고 대전시티즌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된 사실이 수원블루윙즈로 이적한 이후 밝혀져 최근 목숨을 끊은 이경환까지…일각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갑작스레 목숨을 끊은 골키퍼 윤기원도 승부조작 때문에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나 수사결과 정확한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그에게는 최소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싶다.승부조작이라는 스포츠 세계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범죄행위가 자행된 데 대해서는
17일 경기에서 윤석민의 14K 원맨쇼가 매력적이었던 경기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침묵에 가까운 빈타를 보여주었습니다. 넥센의 에이스 나이트가 나온 경기에서 당연하게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한 기아는 연승에 실패한 채 많은 문제점들만 노출한 채 올 시즌 결코 쉽지 않음을 예고했습니다.시즌 3연승 내달린 나이트, 한국 4년 차의 힘을 보여주었다어제 경기의 영웅이 윤석민이었다면 18일 경기의 주인공은 나이트였습니다. 미국 대표 팀 투수 출신이었지만 삼성에서의 2년 동안 그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넥센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부상의 여파로 에이스 역할을 해주지 못하던 나이트가 2012 시즌 완벽하게 변한 모습으로 모두를 만족스럽게 해주고 있습니다.지난 두 경기에서 완벽한 에이스 본능을 보여주
1년 짜리 대규모 임시직 기자 채용에 나선 MBC의 행보에 보도국이 들끓고 있다.MBC 기자 백여명은 MBC의 임시직 기자 채용 방침에 반발해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여의도 MBC본사 5층 보도국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고 항의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임시직 기자 채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황헌 보도국장에 대한 퇴진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MBC 기자회는 지난 17일 긴급 기자총회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열어 “대규모 임시직 기자 채용이 결국 김재철 사장의 입맛에 맞춘 뉴스만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우려로 보도국 점거 농성을 시작하기로 결의했다.기자들은 “임시직 기자 채용은 김재철 체재를 연장하기 위해 뉴스가 정상화 됐다는 거짓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사장과 이사진 선임개혁을 위한 방송법 개정'을 내걸고 시행한 파업찬반 투표가 76.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가 지난달 6일부터 파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KBS노조마저 파업에 돌입하면 프로그램 제작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KBS노조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2903명 가운데 2456명(84.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 1878명(76.5%)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노조는 1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돌입 시점과 향후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르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24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KBS노조는 ‘KB
'현실을 배우라고 했지 진실을 배우라고 했어?' 왕의 비서실장 은규태(이순재 분)가 아들 은시경에게 한 말입니다. 우리네 사는 현실을 잘 대변해주는 표현인 동시에, 아비가 자식에게 이런 말을 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픈 대목이기도 합니다.어제 더킹투하츠에선 악역으로 돌아선 은규태로 인해 왕실이 농락 당하는 장면이 전개됐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국왕 이재강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은규태는 그 모든 진실을 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왕 이재하를 섬기고 있지요. 그리고 선왕을 살해한 클럽M의 술수를 은규태는 침묵으로 방조합니다. 결국 클럽M의 계략에 의해 선왕의 시해 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물이 발견되지요, 목탄조각들과 북한산 휴대폰이었는데요, 이 명백한 증거에 남북은 긴장관계에 돌입했고 왕의 예비약혼녀 김
영국 셰필드 대학의 교수 이언 커쇼가 2권에 걸쳐 집필한 히틀러 전기의 1권에 해당하는 ‘히틀러 Ⅰ 의지 1889~1936’은 부제가 의미하듯 1889년 탄생부터 1936년 라인란트를 재무장하며 성공일로의 절정을 맛본 순간까지 히틀러의 삶과 독일 정치사를 약 800여 페이지의 본문에서 풀어냅니다.히틀러라는 불가사의한 한 인물이 만든 광기의 시대에 대해 이언 커쇼는 단지 히틀러 개인의 천재적인 정치적 역량이 유일한 원인이라는 식의 손쉬운 분석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대중을 휘어잡는 경이로운 선동 능력과 고비마다 승부수를 던질 줄 아는 두둑한 배짱은 분명 히틀러의 능력이지만, 권력을 독점하기까지 시운이 따르기도 했으며 히틀러를 과소평가한 보수 세력이 좌파를 경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우를 범하기
야구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들을 꼽는다면? 9회말 끝내기 안타, 역전 홈런포, 강속구 투수의 시원한 탈삼진 퍼레이드 등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기가 막힌 호수비와 영리한 플레이도 위의 플레이들 못지않게 짜릿할 수 있다. 바로 4월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호수비의 짜릿한 순간들이 연달아 펼쳐졌다.베어스 이용찬과 라이온즈 윤성환의 3선발급 요원들의 맞대결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라이온즈는 2회초 선두타자 최형우의 큼지막한 타구로 먼저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베어스 좌익수 김현수가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더니 훌쩍 뛰어올라 2루타성 타구를 걷어낸 다음 펜스에 그대로 부딪히고 만다. 김현수는 펜스에 부딪힌 고통 탓인지 좀처럼 일어나지를 못하였다.다시 한 번 각 구
더킹 투하츠 9회는 선왕의 죽음이 사고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한 시해라는 사실로 한 발 다가섰다. 다만 문제라면 국내에서 중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배후나 진범으로 지목되는 북한으로 잘못 짚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클럽엠 김봉구가 파놓은 어설픈 함정에 빠졌기 때문이다.김봉구는 왕실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은 동시에 선왕이 서거한 별장주변을 추모공원으로 조성하는 비용까지 내놓았다. 그것은 물론 왕실과 행정부를 클럽엠이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지도록 유인하는 미끼였다.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세 개의 비닐봉지에서 목탄과 북한 전용 휴대폰이 발견됐다. 겉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휴대폰의 핵심부품은 세계적으로 단 두 나라만 가능한데, 그 중 하나가 북한인 것이다. 사실 리얼리티를 따진다면 있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지부장 공병설, 이하 연합뉴스 노조)가 18일로 파업 35일째를 맞이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18일 오후 파업 한 달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서울 중구 연합뉴스 사옥 앞 한빛광장에서 개최했다. 연합뉴스 노조가 파업 이후 단독으로 문화제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달 15일 '공정보도 훼손'과 '사내민주화후퇴' 등을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공정보도 훼손' 등의 책임을 물어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의 연임을 반대했으나 지난 달 22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4일부터 사측과의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했으나 문제해결에 대한 입장차가 커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고참 사원(4~7기)들이
LG가 선발 김광삼의 호투와 4번 타자 정성훈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한화에 6:1로 역전승했습니다. 우규민은 경찰청 제대 이후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김광삼은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5이닝 1실점으로 세 번의 위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월 12일 잠실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2경기 11이닝에서 1점만 내주는 호투로 실질적인 제2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옥에 티는 역시 김광삼의 약점인 제구력이었습니다. 김광삼은 4개의 볼넷을 내줬는데 그 중 3개가 1회말에 집중되며 유일한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강동우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2사 만루에서 최진행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것입니다. 최근 최진행이 타격감이 좋지 않아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에 대한 방통심의위 제재가 불가피해 보인다. 그동안 ‘선정성’ 비판을 많이 받아왔던 채널A가 이번에는 ‘인권침해’ 조항 위반으로 걸렸다. 채널A 는 지난 3월 28일 이른바 ‘지하철 담배녀’로 알려진 신 아무개 씨를 취재하고 이를 공개했다. 채널A 측은 당시 ‘지하철 담배녀, 그녀는 왜?’라는 제목과 함께 ‘최초 심경고백’이라며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신 씨의 얼굴이 화면에 노출됐다. 짧은 시간일지라도 얼굴이 TV를 통해 공개됐다는 점에서 인권침해 논란이 일어 날 수밖에 없다.방통심의위 방송분과특별위원회는 “짧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인권보호 위반 정도가 중하
부산일보가 지면을 통해 정수장학회 사회 환원 문제를 제기했던 이정호 편집국장을 구성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추가 징계했다.부산일보는 18일 오전 11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정호 편집국장에 대해 대기발령 징계를 내렸다. 이정호 국장에 대한 징계 이유는 지난해 11월 첫 징계에서 적용된 ‘상사 명령복종 의무 위반’ ‘회사 명예훼손’에 이어 지면 논조의 편향성, 이명관 사장에 대한 폄훼 등이 추가됐다.이정호 편집국장은 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징계위원회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번 징계 자체가 부당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법적인 부분이든 제도적인 부분이든 가능한 선에서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부산일보의 징계는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을 가능성
4.11 총선 전 자격논란이 제기된 새누리당 후보들에 침묵해온 보수 언론들이 총선 이후에야 '단독보도'까지 하면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저격수로 나섰다.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의 논문 표절 논란은 3월 26일 불거졌으며, 김형태 당선자는 4월 8일 제수인 최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그러나 보수언론, 방송사들이 이 같은 의혹을 다룬 것은 '김용민 막말 논란'이 등장하면서부터다. 방송사들은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표절이 제기 되었음에도 관련보도를 하지 않았으나 4월 4일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의 막말 논란이 일자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논문 표절 의혹을 김용민 막말 논란과 함께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김형태 성추행 의혹에 대해
4월 18일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 최재성 민주통합당 당선자(평화방송) 황영철 새누리당 당선자(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문재인 민주통합당 당선자(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문국현 (CBS김현정의 뉴스쇼) 이낙연, 최재성 당선자(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KBS라디오).4월 17일 문성근 민주통합당 권한대행(MBC라디오) 정세균 의원(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이상도입니다)4월 16일 이종걸 의원 (CBS 라디오) 김효석 전 의원(MBC라디오) 이한구 의원(평화방송 라디오).4월 16일 모 일간지에 안철수 원장의 대권행보가 보도되면서, 정치인들과의 방송 인터뷰에서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이들은 향후 일정을 거론해 보며 분명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