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 마블 영웅들이 한데 모여 절대 악 타노스에 대항한 전쟁을 벌인다는 의 개봉 소식을 듣고 가장 관심이 갔던 건, 이 걸출한 영웅들의 집합체인 '어벤져스'를 소모하지 않고 제 몫을 다하여 전쟁을 수행할 것인가였다. 아이언맨에서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등 기존 어벤져스 팀은 물론, 새로이 합류한 닥터 스트레인지에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심지어 시리즈의 스타로드, 로켓, 그루트 등 이미 한 시리즈를 이끌었던 내로라하는 신진 영웅 그룹까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이 절로 생각나는 면면들이다. 다들 얼굴 한 번씩만 비춰주고 나면 영화 반이 훌쩍 지나갈 것 같고, 그들이 제각기 활약을 한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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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or
2018.05.0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