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일본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 언론이 앞다퉈 일본 언론보도를 인용했다. 이 중에는 불륜 등 가십을 주로 다루는 보도도 포함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7~20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이데일리,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한국경제, 서울경제,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 프레시안, 주간조선 등이 기사를 인용했다.“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보다 김 여사가 더 주목받고 있다” “김 여사는 한국에서 패션이나 애용품이 뉴스가 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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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욱 기자
2023.03.2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