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2000년 창간한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 12명이 생생한 경험담과 글쓰기 비법을 담은 책 '나는 시민기자다'를 펴냈다.김혜원(전업주부), 송성영(농부), 이희동(회사원), 강인규(교수), 전대원(교사), 이종필(물리학자), 김용국(법원 공무원), 김종성(역사학자), 최병성(목사), 신정임(전 기자), 윤찬영(시나리오 작가), 양형석 (자영업) 등 12명의 시민기자들은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고, 이들의 경험담은 책에 오롯이 담겨져 있다.시민기자 총 7만 명, 54만 개의 기사. 창간 후 13년 동안 쌓아올린 시민기자들의 업적 속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은 살기 어려운 한국사회를 바꾸고 싶다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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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아 기자
2013.04.1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