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새로운 실험정신과 충격적인 소재가 담긴 소설 (행복우물, 464쪽)이 오는 20일 출간된다. 저자는 일요신문 부산경남본부장인 하용성이다.특히 소설은 통일국가 고려연방공화국, 북한 김정은 위원장, 반기독교, 반일, 반수구 등의 키워드들이 함께 녹아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이미 SNS 상에서는 해당 소설의 소재들이 일부 노출되면서 이와 같은 재료들이 실제 소설 속에서 어떻게 버무려져 조리가 됐는지에 궁금증이 커져 있다.소설 은 우선 예전에는 없던 완벽하게 새로운 장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스릴러, 추리, 판타지, SF, 정치, 구도 등의 요소가 마치 하나의 부품처럼 소설의 스토리를 구성한다.
영남
박양지 기자
2017.01.1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