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에선, 지난주에 이은 에피소드가 진행됐다.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나란히 합격했고, 아담커플(조권-가인)은 웨딩샵을 찾아 가인의 웨딩드레스 쇼를 연출했다. 그리고 빅쿤커플(닉쿤-빅토리아)은 일탈여행이란 이름아래, '계곡속으로'를 찍었다. 최근 이들 세커플의 행보를 보면, '무난'한 용서커플, '아슬아슬'한 아담커플, '신선'한 빅쿤커플로 요약된다. 서현의 바른생활 캐릭터가 워낙 강해서인지, 용서커플은 결혼홍보방송을 찍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정용화의 리액션도 철저히 서현에게 맞춰져, 늘 교과서같은 그림이 나온다. 별다른 갈등도 없고, 미션이 나오면 밍숭맹숭하게 '잘해봅시다' 느낌이 나지만, 독특한 캐릭터를 유지하기에 우결커플로 손색이 없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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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가르다
2010.07.2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