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방송통신위원회 청와대 추천 상임위원으로 신용섭 전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섭 전 실장은 지난 1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용퇴한 바 있다. 이로써 2기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지명의 최시중 위원장, 한나라당 추천의 홍성규 중앙대 석좌교수, 민주당 추천의 양문석 현 상임위원과 김충식 경원대 교수로 구성되게 됐다. 신 전 실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오고, 옛 정보통신부 출신으로 정보보호심의관, 전파방송관리국장, 전파방송정책국장, 전파방송기획단장, 통신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방통위 출범 이후에는 통신정책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신 전 실장은 특히, 통신정책국장 시절에 KT(KTF), LG텔레콤(LG데이콤,. LG파워콤) 합병
조선일보가 천안함 사건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획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조선일보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 민주당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 단체를 지목하며 “온갖 의혹과 조작설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언론의 관점’에서 천안함 사건을 검증하기 위해 구성된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에 대해선 ‘과학적이지 않다’는 취지만을 부각해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는 21일 밤 성명을 내어 “언론의 기본부터 회복하라”며 조선일보의 보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조선일보를 향해 “지금이라도 천안함 사건의 진상에 천착하는 언론의 기본으로 돌아와 사회적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며 “정부의 조사결과를 손대기 두렵다면 언론검증위의
평점 : 없음어떻게든 점수를 줄라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잘했다고 평가할 만한 것이 전혀 없음. 뭘 잘했어야 점수를 줄 터인데... 잘 못한 점은 너무나 다양하게 있음.1. 방통위의 설립정신을 위배하고 역행했다는 점.- 기본적으로 기존의 방통위 전신인 방송위원회의 설립정신을 하루 아침에 몰락시켰다는 점. 기존 방송위원회의 설립 정신은 정치권력과 자본권력 등 기존 권력으로 부터의 독립이었음. 그래서 정부 행정부로 부터도 독립되었고, 합의제를 이루는 구조였음. 그러나 방통위 1기는 대통령 보고 및 청와대 회의 참여. 최시중 위원장 1인 체제. 방통위 결정 이전에 청와대에서 이미 이야기가 나오는 등 기존의 정신을 무시한 행보를 보여 주었음. 오히려 역행했다고 할 수 있음. 정치권력과 아주 밀착된, 여기
평점 : ★하나도 주기 어려운, 꼭 주어야 한다면 ☆ -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이 법의 목적을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였음. 이러한 법정신에 비추어볼 때 1기 방송통신위원회는 까만별 하나도 주기 어려운 상황임.- 정연주 KBS사장 해임을 시작으로 해 KBS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KBS MBC 관제사장 선임을 통해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공익성을 높이기는커녕 이를 철저히 훼손시켰으며, 정치적 의도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무더기 종편 사업자 허용을 통해 방송의
평점 : ★- 방송통신위원회 평가의 척도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와 제3조제2항의 6호에 근거하여 평가할 수 있음. - 즉, 방송통신 이용자의 복지, 서비스 발전과 공정경쟁환경 조성, 공공이익에 대한 대책마련 및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얼마나 부합했는지 여부임. 1. 이용자 복지 : 낙제-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제작지원 등 시청자 지원사업이 절반으로 축소- 디지털전환정책에서 소외계층 지원 최소화- 케이블방송 허위영업 기승 및 과다한 통신요금 2. 공정경쟁환경 : 낙제- 2008년 방송법 시행령 개정과 후속조치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케이블사업자의 독점적 지위 강화, PP중 다중프로그램제작사(MPP)와 독립제작
평점 : ★★ (1.5점)대안미디어의 입장에서 볼 때 1기 방송통신위원회의 활동은 방통위가 설립되기 이전인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시절의 부족했던 관심마저 절반 이상으로 축소, 정체, 후퇴된 시기라 할 수 있다. 사실 대안 미디어에게 방송통신위원회의 출범은 기존의 체계가 만들어질 때 미처 반영하지 못한 변화된 상황을 캐치하며 정책을 수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의미했다. 그리고 새롭게 반영했어야할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디어 이용 및 참여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방송통신위원회마저도 이제 와서 2011년 3대 핵심 과제로 스마트 시대에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 마련을 부르짖지 않는가. 그러나 정작 지난 3년간 이와 관련된 방통위의 진흥 정책은 ‘시청자지원사업’ 외에는 찾아보기
평점 :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송도균, 형태근 상임위원이 주도한 1기 방송통신위원회에 별 5개 중 3개 드린다. 17대 국회는 대통령 직속기구의 방통위를, 대통령과 여야 교섭단체가 상임위원 구성 권한을 갖는 방통위설치법을 만들어놨다. 방송위원회의 방송정책.규제와 정보통신부의 통신서비스정책.규제를 통합한 꼴로 중앙행정기관의 성격을 부여하였는데, 공공성.공익성.시청자주권 보장 조치는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지명하도록 해놨으니 애당초 독립성을 기대하는 건 난망한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 대선캠프 최측근 참모, 이상득 의원의 베프, 동아일보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최시중. 그는 담대하게도 “인생을 걸고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었다” 그러니 “(대통령을 위해) 전천후 요격기처럼 역할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유행이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가릴 것 없이, 지금 동시대의 TV는 오로지 능력이 더 뛰어난 자가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몰두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영광을 위해 다수가 기꺼이 탈락을 감수해야 하는 이 포맷은 묘하게 자본주의와 닮아 있다.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다'는 평등적 기회의 역설은 결국 모두가 꼴등이기도 하단 얘기이다. 지난 3년여 간의 언론 상황을 요새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한다면 방송통신위원회는 단연 1등이라고 할 만하다.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었고, 별다른 욕구 불만 없이 언론장악을 완성한 절대자였다.(물론,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말이다.
대법원이 ‘삼성 X파일’을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에 대해 유죄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대법원은 1997년 대선 당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과 홍석현 회장의 대선후보에 대한 전방위적 로비실태가 녹음된 테이프를 입수해 보도한 이상호 기자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형을 선고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 ‘불법도청’된 내용을 보도하는 것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법은 공공의 이익에 관련된 보도를 정당행위로 보고 있어 두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떤 게 우선하느냐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의돼 왔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이상호 기자의 유죄확정 소식을 듣고 앞으로 권력 비리에 대한 보도가 많이 위축되겠다는 걱정이 됐다
1월은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2월에는 MWC [Mobile World Congress]그리고 3월에는.. . CTIA Wireless 가 있다!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 Wireless에 다시 세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2011년 CES를 시작으로 매달 커다란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3월에는 CTIA Wireless(이하, CTIA라고 함)가 미국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의 무선 통신 박람회로 유명한 CTIA는 '북미이동통신전시회'라고 하며 국제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 국내 기업들이 국제 행사에서 선전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국내 네티즌들도 시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페이스
SBS 기자들이 요구한 '장자연 사건 특별취재팀' 설치 문제에 대해 SBS 보도본부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23일 SBS 기자협회 총회 이전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SBS 사측이 장자연 오보와 관련해 보도국 간부들에 대해 대거 중징계를 내리자 SBS기자협회는 18일 저녁 총회를 열어 "SBS가 오보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줬기 때문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유례없는 인사조치를 내린 것이라면 시청자들에게 약속한 실체적 진실 파악에도 적극 나서야 진정성을 가질 수 있다"며 특별취재팀 설치를 촉구한 바 있다. 21일 현재 SBS 보도본부 내에서는 TF팀 구성 문제를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23일 SBS기자협회 총회 이전에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호 SBS
지난해 방송 송출 중단위기까지 치달았던 지상파재송신 갈등과 관련 의무재송신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측은 방통위가 일방적으로 케이블방송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고 반발하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지상파재송신 문제해결책으로 ‘KBS 2TV까지 의무재송신 범위를 확대’ 안과 ‘전제 지상파를 2년간 의무재송신으로 한시적 확대운영’ 안, 두 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방송법상 의무재송신 채널은 KBS1TV와 EBS로 한정돼 있다. ‘KBS 2TV까지 의무재송신 범위를 확대’에 대해 방통위는 “KBS는 자본금 전액을 정부가 출자하고 방송법에 근거한 국가기간방송”이라며 “채널별로
돌이켜 보면, 늘 이 문제였다. 보수적인 인사들이 대거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진으로 구성될 때에도, 김재철 사장이 MBC에 들어섰을 때에도, 그들은 을 문제 삼았다. 늘 을 불편해 했다. “PD수첩 힘내라”를 외치는 누리꾼, 시민, 시청자들과 을 불편해 하는 이들 사이의 간극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한 동안 잠잠했던 이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시사교양국 인사, 최승호 PD를 비롯한 제작진 강제 발령, ‘대통령 무릎기도’ 취재 중단 지시, PD 인사위원회 회부…. 지난해 8월, 김재철 MBC 사장과 경영진이 4대강을 다룬 에 대해 ‘사전 시사’를 고집하며 불방 사태를 이끈 지 8개월만이다
4.27 재보선 강원도지사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엄기영 전 MBC 사장이 자신에 앞서 MBC 사장을 지냈던 민주당 최문순 예비후보를 향해 "민주당 정권에 앞장서 MBC를 장악한 장본인"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 부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엄기영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최문순 후보는 MBC노조위원장과 언노련 위원장을 역임한 뒤 내부 직급이 '부장 대우'에 불과했음에도 MBC사장으로 전격 발탁된 전례 없는 파격인사의 수혜자"라고 주장했다. 엄 예비후보는 특히, "최 예비후보가 MBC사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당에 큰 기여를 하지 않는 한 이룰 수 없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직까지 넘겨 받았다"고 지적하며 "이는 민주당이 방송장악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최 후보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
앞으로 OBS 경인방송을 서울 전 지역에서 시청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OBS는 서울지역 27개 SO 가운데 13개 SO에서만 재송신되고 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OBS 역외재송신 관련 시장영향평가 결과’가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 방통위 실무진은 “OBS가 서울지역으로 역외재송신 되더라도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14개 SO에 대해 역외재전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승인신청이 있을 경우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OBS 역외재송신 관련 시장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OBS의 콘텐츠 경쟁력은 현재 PP정도의 수준이며 이를 고려할 때 지상파3사에는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
2009년 12월 29일, 그 해 열렸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MB는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격정적으로 강조했다. 직전에 있었던 'UAE 원전 수출'에 대해 스스로 "기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당시 MB는 국제 사회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판도를 볼 때, UAE 정부가 한국형 원전을 선택한 것은 높이 살 만하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오는 2012년까지 원자력 발전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당시엔 그저 낯간지러운 자화자찬과 의례적인 청사진 제시 정도로만 치부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날 MB의 언급에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2개의 중요한 맥락이 감추어져 있었다. 우선, MB가 UAE 정부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까닭이다. UAE원전 수출 조
SBS가 장자연 오보의 책임을 물어 보도국 간부들에 대해 대거 중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SBS기자들은 "외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으로 규정한다"며 '장자연 사건 특별취재팀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사안에 대해 SBS기자협회는 SBS노동조합과 공동대응하고 있으며, 오늘(21일) 오후 3시 열리는 노사협의회에서 기자협회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SBS기자협회(회장 정명원)는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SBS가 오보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줬기 때문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유례없는 인사조치를 내린 것이라면 시청자들에게 약속한 실체적 진실 파악에도 적극 나서야 진정성을 가질 수 있다"며 특별취재팀 설치를 촉구했다.SBS기협은 "이것은 SBS 보도국의 의무이기도 하며 땅에 떨어진 SBS 보도국의
지난 19일(금) 한나라당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단독으로 표결처리했다. 처리과정에서 민주당은 보이콧을 선언하고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불참하는 등 최 후보가 부적격 인사라고 지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MBC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실패한 방송의 공공성과 통신정책의 책임이 물어져야 될 분이 다시 연임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시중 후보의 부동산 등에 대한 투기 의혹은 3년 전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전 의원은 “청문회를 본 분이라면 핑
오디션 프로그램의 ‘미덕’은 간단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이 강해질수록 누가 탈락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 자체로 엄청난 흥미 유발 요소로 작동한다. ‘슈퍼스타K’나 ‘위대한 탄생’의 경우 ‘쇼’적 재미가 다른 프로그램보다 월등했다기보다는 대중의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획득한 참가자들 가운데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또 누가 떨어질 것이냐에 대한 호기심 그 하나의 추진력으로 인기를 누렸고 또 누리고 있다.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이러한 속성은 ‘양날의 검’이다. 결국, 문제는 누군가 떨어져야 한다. 제 아무리 치열한 경쟁이고, 아쉬운 탈락자라고 하더라도 한 명의 ‘희생양’이 존재해야 미션은 완성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높은 대중적 공감을 누린 참가자를 떨어뜨릴 경우 프로그램의 다음이 걱정된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에 단독 출마한 시민기자지회 김철관 후보가 대의원(선거인단) 만장일치로 당선됐다.18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홀 국화실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회원 소통과 권익보호, 언론개혁 및 평화통일 사업, 조직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건 김철관(50) 후보가 참석 대의원들의 전원일치 박수로 제7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에 낙점됐다.수락 인사말을 한 김철관 당선자는 “회원들의 소통과 단결에 힘을 쏟겠다”면서 “역대 회장들이 심혈을 기울어온 언론소비자운동 및 평화통일사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터넷미디어들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협회를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