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등 통합진보당 탈당파 인사들로 구성된 새진보정당추진회의(새진보정당)가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선언했다. 새진보정당에는 노회찬, 심상정, 서기호, 박원석, 이제남 의원과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 천호선, 이홍우 전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새진보정당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진보정치세력은 이 시간부터 본격적인 새진보정당 창당에 나서 진보정치 재건과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자신의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진보정치에 대한 좌절과 실망의 날들은 이제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새진보정당은 다음 달 21일 창당을 목표로 오는 7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진보정당은 "10월 21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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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2012.09.2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