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형제들 최후의 보류(오타 아님) 한상진도 웃겼다. 지난주와 달리 아바타와 조정자를 바꿔서 진행한 아바타 워즈 마지막 라운드는 식상하다는 지적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닝과 데이트 장소를 다변화함으로써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뜨거운 형제들 여덟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웃기지 못하고 있는 한상진, 노유민 둘 중 한상진이 정말 목숨 걸고 한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열심히 한 결과 의외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패주고 싶을 정도로 웃겼다. 이쯤 되면 뜨거운 형제들 중 노유민만 빼고는 모두 밥값을 한 셈이 됐다. 탁재훈이 조정한 한상진이 말 그대로 뜨거운 활약을 보인 것은 아바타 길들이기였다. 우선 기존 아바타 길들이기에서 반복되었던 장소들을 피한 것도 잘했지만 한상진에게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2연승을 등에 업은 LG가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스윕 달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 잠실 경기.LG의 라인업은 어제 폭발한 타선 그대로였습니다.기도하는 LG 선발 봉중근. 그러나 봉중근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두산 선발 히메네스. 7이닝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11승에 올랐습니다.1회초 두산은 두 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동주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LG는 1회말 2사 3루의 기회를 놓친데 이어, 2회말 1사 1, 2루의 기회도 얻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회 출루했지만 무득점에 허덕였습니다.
가상웨딩버라이어티 는 기존에 용서커플(정용화-서현)과 아담커플(조권-가인)에 글로벌커플 2PM 닉쿤과 F(x)에프엑스 빅토리아를 합류시켜, 총 세커플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커플마다 개성이 뚜렷해 재미를 주는 방식이 틀리고, 분량을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세커플 모두 시청자의 호감을 사고 있다. 그러나 10일 방송분에선 가상결혼 200일을 맞은 아담부부와 이제 막 결혼을 시작한 닉쿤-빅토리아가, 용서커플에 비해 주목을 받은 게 사실이다. '200일'이란 기념, 부부의 연을 맺은 '시작'자체가 주는 의미도 클 뿐 아니라, 조권에게 벼락같은 백허그를 작렬한 '가인'과 빅토리아에게 힘들거나 슬플 때 연락하라는 '닉쿤'의 멘트는, 10일 방송의 엑기스였다.가인의 돌발적인 행동과
최소한 방송계와 전자 업계에선 최고의 화두가 된 3D.이미 월드컵에서 많은 이들이 3D중계를 익숙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드디어 "야구중계"가 3D로 시범 운용되기 시작했다는 거다.뭐, 우리나라는 아니고...세계 최초로 프로 야구 공식 경기는 미국도 아닌, 바로 일본에서 시도됐다.바로, 지난 7월 8일, 한신의 홈구장인 고시엔 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경기가 3D 라이브로 중계됐다는 거.관련 웹을 찾아보니... (참고-http://av.watch.impress.co.jp/docs/news/20100708_379401.html)이날 고시엔 구장에 설치된 3D전용 카메라는 2대,-1루와 3루, 벤치 옆에서 투타 위주로 촬영을 했단다.-나머지는 2D소스
비가 오고 잔디 사정이 매우 안 좋은 가운데서도 두 팀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치면서 경기를 보는 팬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우승에 실패해 다소 기분이 좋지 않았을 텐데도 그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4강에서 아깝게 한 골 차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린 독일과 우루과이가 '공격 축구'로 명승부를 보여주며 팬들에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이번 월드컵을 마쳤습니다. 독일과 우루과이는 11일 새벽(한국시각),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3-4위전에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경기는 서로 엎고 뒤엎는 판세를 보여주다 후반 36분, 이번 월드컵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사미 케디라의 헤딩 결승골로 독일이 3-2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 12일 새벽(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에서 열립니다. 세계 최강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경기인 만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두 18번 결승을 치르면서 7개 나라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가운데서 과연 네덜란드, 스페인 가운데 어느 팀이 기분 좋게 8번째 우승팀의 쾌거를 이뤄낼 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인 만큼 지금까지 치러진 월드컵 결승전은 거의 대부분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들로 줄을 이었습니다. 경기 기록만큼이나 흥미로운 뒷이야기, 또 뜨거운 자존심 대결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역대 월드컵에서 어떤 재미있는 승부들이 펼쳐졌고,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어
무한도전이 왜 레전드라는 이야기를 듣는지 그들은 프로 레슬링 특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웃음과 재미,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모든 이유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레전드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1. 족구대회와 부부젤라운명처럼 다가온 프로 레슬링을 하게 된 그들은 WM7이라는 그들만의 협회를 세우고 박명수가 협회장이 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회장이 된 명수옹의 과도함은 다른 멤버들을 이른 아침 산으로 오르게 했지요. 복면을 쓴 매니저들에 의해 납치되듯 산으로 오른 그들은 엉뚱한 조련자 명수옹으로 인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킵니다. 결코 만만할 수 없는 프로 레슬링에 세계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아직은 실감
최철호 폭행사건이 SBS의 8시 뉴스에서 CCTV를 공개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는데요. 결국 최철호는 부인하던 자신의 폭행 사실을 시인하고 7월 11일 기자회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와 SBS 보도영상을 통한 최철호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최철호에 대해서 실망인 것은 그의 태도였습니다. 거짓말 한 것도 모자라 껄렁껄렁한 모습과 기자를 보고 협박하는 그 장면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암튼 최철호는 그런 폭행사건으로 순식간에 비호감으로 변해버림에 따라,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동이 역시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에 CCTV를 단독으로 입수한 SBS가 현재 동이와 동시간대 방영 중인 드라마 자이언트는 월드컵 단독 중계 여
우리 결혼했어요(아래 우결)에 새로 투입된 닉쿤, 빅토리아 커플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찍는 것 같은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이 두 사람 모두 영화 주인공 같은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듯이 시청자에게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금까지의 커플들과는 전혀 다른 면들을 보여주고 또 기대하게 한다. 우결에 투입이 확정된 이후 곧바로 빅토리아에 대한 말 몇 마디가 큰 화제가 될 정도로 닉쿤의 부드러운 매너는 여성팬들을 여름날 아이스크림처럼 녹여내고 있다. 이는 아담부부에서는 없었던 것이지만 용서커플의 정용화 또한 부산남자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곰살맞은 태도로 서현을 감싸고 배려하고 있는데도 유독 닉쿤의 매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호랑이와 사자, 아마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구단을 꼽을 때 한번쯤 고민해볼만한 2개의 구단이다.원년에서부터 프로야구를 지키던, 4개의 팀이름, 호랑이와 사자 그리고 곰과 거인. 이들 가운데 특히 "사자"와 "호랑이"는 프로야구 초창기의 라이벌이었다.뭔가 부족함이 없어 보이던 "사자"는 늘 "호랑이"에게 내준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걸 차지하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는 거.이들의 묘하고, 깊은 악연은 프로야구 최악의 난동사건으로 기록된 한국시리즈의 조금은 부끄러운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이른바 "대구폭동"으로 불리는 사건은 바로 1986년 10월 22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발생했다.직접적인 이유는 삼성이 해태에 5-6으로 역전패를 한 것에 대해. 몇몇 관중들이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두산을 상대로 잠실야구장 한 팀,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6:6으로 대승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어제 대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간 타선 폭발에 힘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롱 릴리프 이범준의 힘도 컸습니다.어제 역전승의 영웅은 대타 3점 홈런과 쐐기 2루타의 작은 이병규이지만, 4회초 3실점 이후 5회초부터 7회초까지 무실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심수창의 수훈도 컸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양 팀 선발이 조기에 무너지면서 난타전으로 흘러가는 듯싶었지만, 2군에서 올라온 이범준이 4이닝 1피안타 2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따낸 것이 컸습니다. 이범준은 올 시즌 유일한 1군 등판이었던 5월 12일 청주 한화전에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도 이제 단 2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토너먼트를 통해서 한층 더 재미있어지고 박진감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월드컵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모두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팀끼리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만큼이나 개인 타이틀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누구나 잘 아는 득점왕, MVP 외에도 다양한 개인상들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월드컵에서 주는 개인상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어느 선수들이 후보에 올라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볼 (MVP)월드컵에서 가장 뛰
에서 매력적인 악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최철호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주 동료 배우들과 술을 함께 하다 여성을 폭행했다는 주장을 많은 이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더욱 그 스스로도 그런 일은 절대 없고 자신을 그런 식으로 다룬다면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음으로써 그의 말에 신빙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여성 폭행만큼 나쁜 연예인의 도덕 불감증이번 사건은 연예인들의 도덕 불감증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사건이 될 듯합니다. 수많은 연예인 논란으로 잠잠해져 있지만 '포화속으로'에 출연했었던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이 말해주듯, 증거나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무조건 억울함을 호소하는 연예인들의 습성으로 인해 대중들은 더 이상 연예인들을 신뢰할 수 없는 존재로 각인시켜버렸지요.사건은 현재
정치적인 논란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했던 김제동이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환상의 짝꿍' 폐지가 확정되며 공중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죠. MBC에서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인 '7일간의 기적' MC를 맡아 새롭게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놀러와와 7일간의 기적 사이, 김제동에 대한 기대와 우려1. 놀러와에 출연하는 김제동에 대한 우려김제동이라는 인물은 시대가 만든 사회적 아이콘입니다. 그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든 긍정하든 그는 이미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방송인입니다.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고 조장하는지 알 수 없지만 사회는 김제동이라는 인물을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최근 그가 출연하던 단 하나의 방송이었던 '환
인기드라마 에 출연중인 최철호가, 여성을 폭행한 장면이 CCTV에 잡혀, 9일 를 통해 보도됐다. 녹화된 CCTV에는 최철호가 한 여성을 길바닥에 강제로 앉힌 뒤, 손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과 무릎을 이용해 등과 엉덩이를 여러 차례 가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최철호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은 여자후배 김모씨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8일 새벽, 최철호는 한 횟집에서 탤런트 손일권과 여자후배 김모씨와 함께 식사겸 술자리를 갖던 중, 말다툼이 일어 동석한 여자후배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정도가 경미하고, 피해자가 가해자 최철호의 처벌을 원치 않아, 훈방조치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본 듯한 최철호의 폭행조용하게 해결될 듯 싶
손담비가 뮤직뱅크에서 Can't U see와 타이틀곡 퀸(Queen)의 컴백무대를 가졌는데요. 정말 딱 그냥 봐도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고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손담비는 1년 넘게 앨범을 준비하면서 미국에서 보컬과 안무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는 무대에서의 모습이 안정되어 보이긴 하더군요. 컴백과 동시에 시작된 3대 악재, 불화설, 음원유출, 표절논란 그런데 그렇게 1년 넘게 앨범을 공들여 준비한 손담비가 컴백과 함께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먼저 손담비는 컴백을 앞두고 애프터스쿨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유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을 한다는 것이, 손담비의 잘못된 대처로 불화설을 더욱 키워버렸습니다. 손담비는 덤덤
황당한 기사 제목을 보고 클릭했다. 제목은 이런 것이었다. 낸시랭 “절친 이효리-안혜경, A형에 솔직담백 코드 잘 맞아” 고백 낸시랭이 이효리, 안혜경 등과 혈액형이 같고 성격도 비슷해 코드가 잘 맞는다는 의미 같았다. 어느 기자가 작문한 것이라면 그저 그런 가십이겠거니 하면서 지나쳤겠지만, 앞에 낸시랭이라는 말이 붙으면서 이것이 그녀의 발언인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황당했다. 클릭해보니 낸시랭의 발언이 맞았다. 그녀는 이효리, 안혜경과 코드가 잘 맞느냐는 질문에 제일 먼저 혈액형을 거론했다. 기사의 관련 내용은 이렇다.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LG는 최동수를 대신해 2군에서 올라온 안치용이 선발 출장했습니다.경기 전 이동현에게 공을 던지며 장난치는 오카모토. 두 선수가 승리와 세이브를 나눠 가졌습니다.LG 선발 서승화. 3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실점. 올 시즌 선발 등판 8번 중 최소 이닝 투구였습니다.두산 선발 왈론드.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실점 (2자책). 야수와 불펜진의 도움을 얻지 못해 승리를 날렸습니다.1회초 2사 후 김현수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 득점했습니다.1회말 1사 후 이대형이 내야 안타 후 악송구로 홈을 팠지만 넉넉한 타이밍으로 아웃되었습니다. 1사이기에 3루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이는 효민과 지연이 각자의 트위터에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때" 등의 말을 남겼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심각해 보이는 이 발언들은 곧바로 티아라 해체설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사장은 불화설은 사실 무근이고 23일 티아라 전체에 큰 변화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전까지는 일체 노코멘트할 것을 덧붙였다. 데뷔 1년이 채 안된 티아라의 해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만일 멤버 중 팀을 일방적으로 탈퇴한다면 거액의 위약금 및 손해배상 등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표가 직접 대대적인 변화를 미리 언급할 정도면 티아라 내부의 문제가 결코 쉽게 해결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은 충분
김제동이 MBC 시사교양국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교양 프로그램 '7일 간의 기적'의 메인 MC로 발탁됨에 따라, 드디어 김제동의 지상파 복귀가 현실화되었습니다. '7일 간의 기적'은 물물교환을 통해 한국인의 정을 재발견한다는 취지로, 기부와 재미를 결합한 도너테인먼트로 기획된 휴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김제동이 환상의 짝궁을 마치며 기부한 3,000만원이 '7일 간의 기적' 출연을 위한 이미지 만들기 아니냐며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제동은 예전 느낌표의 '눈을 떠요'와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하면서 받았던 출연료를 모아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고, 수재민 돕기에 3,000만원, 학교 마을 도서관 캠페인에 1억, 자신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수익금 중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