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농산물부터 가전제품 구매까지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인터넷 쇼핑’,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거래된 규모는 64조 9134억원, 이는 2015년에 비해 20.5% 증가한 수치이다.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41.9% 증가한 34조 7031억 원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소셜커머스, 여행, 티켓 12개 분야로 분류해 ‘소비자이용만족도’, ‘소비자보호’, ‘소비자피해발생’의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실시한 평가결과를 23일 발표했다.평가결과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점수가 하락한 가운데 쇼핑몰 유형별로는 화장품·해외구매대행
수도권
임진수 기자
2017.02.23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