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지역·성별·연령대별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40대 여성을 제외한 광주광역시 거주자, 여성, 50대 유권자의 투표율이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관위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 투표율은 50대 82.0%, 60세 이상 80.9%, 40대 75.6%, 19세 74.0%, 30대 70.0%, 20대 68.5% 순으로, 대체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투표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20대의 투표율은 가장 낮았지만 제17대 대선과 비교해 20대 전반의 투표율은 51.1%에서 71.1%, 20대 후반은 42.9%에서 65.7%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50대는 76.6%에서 82.0%, 60세 이상은 76.3%에서 80.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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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정 기자
2013.02.1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