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에너지 지원, 화재, 설해(雪害), 소외계층 보호 등을 위한 ‘동절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경기도는 에너지 지원 사업으로 내년 4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등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가 포함된 가구로, 1인 가구 83,000원, 2인 가구 10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16,000원이 지원된다. 또한 내년 5월까지는 도시가스 요금이 체납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공급중단조치를 유예하기로 했다.또한, 화재대책으로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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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6.12.0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