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취약시설 2718여 개소 및 주요하천에 대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에 나서며 연휴 기간중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가동하는 등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최근 중금속 폐수 무단배출 사업소가 적발됨에 따라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을 정하고 설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시기에 따라 적절한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1단계로 설 연휴 전 기간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52명 26개 조를 구성해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중점 단속대상 102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서울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서울시여성의원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지역단체장, 기초의회의원, 여성기관 대표 등 각분야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여성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어 오후 4시10분에는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내 사회적경제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7 사회적경제 신년회’에서 축사한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역사 예술 무대의 주인공인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했던 서울메트로 아티스트가 올해 9기(60팀)를 뽑는다.서울메트로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하철 아티스트는 2009년부터 매년 선발되어 작년까지 총 320개 팀(음악 249개 팀, 퍼포먼스 71개 팀)이 1만회가 훌쩍 넘는 공연을 기록했다.서울메트로 아티스트에 선발되면 우선은 서울메트로 예술무대 3곳(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당역, 선릉역)에서 매달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공연장소가 확대될 수도 있다.선발된 아티스트는 월 1회~5회 공연할 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제1차 주거환경관리 자문회의를 개최, 독산1동 147-20번지 일대를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재건축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복숭아 마을’은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의 노후 주택이 밀집된 전형적인 저층주거지로서 건축물 119개동 중 20~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이 69%로써 정주환경의 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이 지역은 종전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의 추진위원장이 주거환경관리사업 임시주민협의체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깨끗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직접 주민 동의를 얻는 등 주민의 찬반갈등이 타구역에 비해 없는 곳이다.지난 2015년 11월 25일 주거환경관리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52%)를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 대형 재난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무전통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 노키아(사장 Rajeev Suri, 라지브 수리) 와 세계 최초로 VoLTE 기반의 차세대 무전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 위치한 노키아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솔루션’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국제 이동통신 표준기구인 3GPP가 채택한 차세대 무전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대형 재난 상황 등 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백 명의 구조 요원들이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다.그 동안 한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반기문 전 총장을 둘러싼 논란이 양파껍질처럼 '1일 1건'씩 벗겨지고 있다. 오늘(21일)도 여지없이 터져 나왔다.미국 법무부가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를 체포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공식 요청한 것. 이에 반기문 전 총장 측은 “친인척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하면서도 “이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시종일관 반 전 총장이 몰라도 문제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대선 후보는 어림없다"고 비판했다.반 전 총장의 귀국 후 1주일 행적은 온통 구설의 진행형이다. 귀국 전에 나온 박연차 게이트 연루설, 신천지 연루설은 의혹의 시작이었던 모양이다.
▲김세응(전 한국도자기공업협동조합 전무)씨 별세, 태균·태기·수진(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상무)씨 부친상, 유승경씨 장인상, 정혜승·허경란씨 시부상 = 21일 오후 4시 4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전화 (02)3410-3151 이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본관 설비 노후화에 따른 건물의 내부설비 교체공사를 착수 한다.따라서 오는 ‘17년 2월 13일∼3월 27일, ’18년 2월 12일∼3월 26일 기간 2회에 걸쳐 각 43일씩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내년 11월까지는 본관 정기 휴관일도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확대된다.다만, 디지털도서관과 국제회의장(예식장), 식당, 매점, 북카페 등 편의시설은 종전과 같이 정상 운영된다.1988년 개관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은 건립 30년에 이르면서 내·외부 설비가 노후화되어 ‘15년 외부창호를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 내부설비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난방 및 공조 시스템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 입춘을 맞아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행사는 입춘첩 붙이기와 오신반 시식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풍물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입춘의 대표 프로그램인 입춘첩 붙이기는 11시 남한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진행되며 공모로 선정된 초등학생 시연자가 함께한다. 이날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가정용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준다.행사는 새로운 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한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나쁜 일을 극복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지는 입춘의 풍속인 ‘오신반’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오신반은 맵고 자극적인 모듬 나물과 함께 먹는 밥이다. 예로부터 삶에는 다섯 가지 괴로움이 따른다고 여겨 다섯 가지 매운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 포럼 발표자료 모음집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출간했다.이 책은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서울의 24시간을 해부하다, 시간의 정치가 필요한 시간, 엄마의 시간은 어디에, 돌봄노동, 기적을 이룬 시간, 기쁨을 잃은 시간, 예술가에게 시간이란 무엇인가 등 총 6부로 구성됐다.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다”며 “이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도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한 책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발간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한숨 돌리고 시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오전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 곤충산업연구회 교육 및 육성계획’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회원 55명, 곤충사육농가 관계자 5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의 육성방안과 알아야 할 법 규정과 올해 육성계획에 대해 다뤘다.농기원에 따르면 경기지역 곤충사육농가는 해마다 늘어 2013년 73호, 2014년 93호에서 2015년에는 153호, 종사자는 387명이다.농기원 곤충기술팀 송성호 농촌지도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곤충은 고단백질원으로 이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식·약용으로 사용된다”며 “지구 전체 동물계의 70%를 차지하는 미개발 생물자원인 곤충을 일반 식품원료로 사용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는 ‘2017 가족오토캠핑’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43번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족오토캠핑의 캠핑 가능 기간은 4월 2일까지로 가족단위, 야영동호회 등 오토캠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이번 가족오토캠핑에 35개 텐트 구역을 개방할 계획으로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용료는 1구역(4인 1박 기준) 당 2만 5,740원이며, 1인 추가 시 2천 원의 요금이 추가된다.구역별로 전기 600W가 제공되지만 캠핑장비(텐트, 화롯대 등)들은 개별 지참해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서민주거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서민주거복지 강화를 주요 사업목표로 정한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다세대·다가구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매입임대주택사업’은 최소 비용 투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도입 첫해인 지난해 당초 매입목표 물량인 100호를 초과한 106호를 공급한 인천도시공사는 올해에도 1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중구과 동구지역을 시범사업지역으로 분류해 순환용 주택으로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가상·증강현실) 기업들과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R&D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사업 당 최대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번 ‘VR·AR 아카데미 고용연계 R&D 지원사업’은 기업이 제안한 VR·AR 분야 프로젝트를 심사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인력과 매칭하는 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과제 당 신규인력을 1인 이상, 6개월 이상 채용해야 하며, 도가 지원하는 사업비 중 40%~60%를 신규 채용 인건비로 의무 편성해야 한다.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기술인력 모집은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이다.지원사업 총 예산은 4억 5천만 원으로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과제 당 최대 9천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일본에서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20일 제조공장 준공식을 개최됐다.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한 KTX㈜는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하는 히든챔피언이다.일본에 3곳, 해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의 거점을 두고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원 도슨트(전문 안내원)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docere)’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뜻하며, 주로 박물관, 미술관 등 전람회장을 안내하며 관람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동물원 도슨트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 활동가로 동물원에서 동물복지나 생태에 관한 시민교육을 담당하며 공원과 시민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대상은 동물 생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20명이다. 교육기간은 2월25일부터 3월 26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2층 동물교실에서 진행된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추운겨울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2,000여명의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새벽인력시장 겨울쉼터’를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올 겨울 운영되는 쉼터는 총 7개. 기존에 설치된 구로구(1개소)와 양천구(2개소)는 노후시설 교체, 난방시설 확층 등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락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 광진구(1개), 동작구(1개, 설이후운영 계획), 중랑구(2개) 등 4개는 신규로 조성했다.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일거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오는 건설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혹한기에도 별다른 지원이 없어 취약한 구직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며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조성된 구직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쉼터가 운영되는 곳은 1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도심권의 대표적인 한옥주거지인 종로구 북촌 일대(약 113만㎡)에 대하여 당초 지구단위계획 결정(‘10.1.21) 이후의 사회적․물리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들어 간다. 북촌은 서울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마을이자 지역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가 잘 보존된 종로구 가회동․계동․삼청동 등 일대로서,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한옥등록제 시행, 한옥매입․활용, 한옥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한옥주거지를 보전하여 왔다.감고당길, 북촌길 등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전신주지중화사업 등 공공사업을 통해 북촌의 가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장기적으로 제도적인 차원에서 북촌의 한옥과 고유한 정주환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재욱(새누리당, 남양주1) 의원과 남양주시 그린벨트 주민대책위원회(대표: 황극모, 사무국장: 안정호)는 경기도청 민원실 및 경기도의회에 개발제한구역의 규제개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19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헌법 제23조제3항에 부합하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건축법 위반으로 부과되는 과도한 이행강제금 철폐와 사업허가를 받고 납세 의무를 다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토지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농지법에 의한 처벌은 한 사안에 대한 이중 처벌로써 재검토할 것”을 주장하며, 개발제한구역의 가혹한 규제에 따라 재산권 피해를 받는 남양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필요한 국비 18억 6,700만원의 추가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9일 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2014년 발표한 ‘제2차(2014~202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중장기 계획’에는 도내 도로 25개소 26.74km가 반영돼 있으며, 계획에 따라 지난 2016년까지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구간 등 2개소 1.3km에 대한 개선작업을 완료하고, 동두천 창말고개 구간 등 7개소 9.54km에 대해서는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도는 당초 올해 필요한 구조개선 사업비로 국비 16억 5,900만원을 확보했지만, 이 비용만으로는 원활한 공사와 보상을 추진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다.이에 도에서는 행자부 측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