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구성원들이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해직기자 6명의 복직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자협회가 해직기자의 복직을 위해 복직 탄원 서명을 받아 대법원에 전달하는 등 해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지난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협회 회장단, 시도협회장단 회의에서 자신의 공약인 ‘해직기자 복직’을 언급하며 YTN 기자 복직에 대한 탄원 서명 운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회장단은 이에 대해 동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자협회는 오는 2월, 8천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직 탄원 서명운동을 벌여 대법원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률 회장은 이와 관련해 19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와 인터뷰에서도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의 책 내용을 전하면서 천안함 사건을 언급한 조선일보 보도가 날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남과 고미요지 일본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엮어 만든 이 책에는 천안함 관련 내용이 단 한 군데도 나오지 않았지만, 조선일보는 아예 제목으로 “천안함, 북의 필요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히는 등 천안함을 명시하면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조선일보는 지난 17일치 1면 톱기사 제목의 보도에서 김정남이 고미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주고받은 100여회의 이메일 대화와 2011년 1월과 5월 두 차례 만나 나눈 이야기 등을 월간조선이 입수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 과정에서 김정남은 천안함 침몰 사건에
등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언론인들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이명박 정부 들어 해직된 이근행(MBC PD), 노종면(YTN 기자), 권석재(YTN 촬영기자) 등 해직 언론인 뿐 아니라, 변상욱 CBS 대기자, 신경민 전 MBC 앵커, 최상재 SBS PD, 그리고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가 참여하는 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뉴스타파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성역 없이 탐사 취재해 보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한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뉴스타파의 제호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직접 작성했다.뉴스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이 지난 2008년 신재민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부터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사퇴 종용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또, 이 같은 ‘언론인 숙청’의 배후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는 18일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노 전 사장이 지난 2008년 당시 어떤 과정을 통해 서울신문 사장에서 물러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노 전 사장은 비교적 여당과도 가까웠던 인사였지만, 검찰·국세청·문화체육관광부가 동원된 ‘언론 솎아내기’ 과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2008년 3월6일 아침 8시25분, 노진환 전 사장의 휴대전화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신재민 당시
MBC 구성원 10명 가운데 9명이 김재철 사장이 MBC 사장으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재철 사장 퇴진 투쟁에는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김재철 사장의 경영 평가는 수, 우, 미, 양, 가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가’를 받았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노조원들을 상대로 김재철 사장 2년 체제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재철 사장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MBC노조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나흘 동안 노조원 5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먼저, 김재철 사장이 MBC에 사장으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서는 구성원의 93.5%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찬성한다”는 답변은 5.5%
MBC뉴스 공정성 회복을 위한 MBC 기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제작거부를 결의한 MBC기자회는 18일부터 이틀 간 제작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MBC기자회는 당초 보도 책임자들을 향해 17일까지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으나 보도 책임자들은 이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기자들은 17일 밤 긴급 기자총회를 열어 제작거부 찬반투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기자회는 제작거부 돌입 시기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했으며, 오는 20일 오전에 찬반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김재철 사장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MBC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도 시작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
CBS가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인터뷰를 추진했으나 문 최고위원의 실무진 쪽에서 “미디어렙 법안에 대한 입장 차이로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논란이 일자 문 최고위원은 CBS쪽에 “실무진 사이의 오해”라는 입장을 전하면서 이번 사안은 사실상 마무리됐다.CBS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CBS라디오 는 당초 16일 문성근 최고위원과 인터뷰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문 최고위원의 비서진은 CBS쪽에 “(문 최고위원이 미디어렙 법에 대한 입장 차이로 CBS와 종교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미디어렙법 입장 차이로 CBS와 종교방송에
MBC 기자들이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제작거부를 결의한 가운데, 한국기자협회도 MBC 보도 책임자들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6일 성명을 내어 “공정방송. 1970~80년대 독재정권 치하에서 선배 기자들이 온몸으로 외쳤던 이 네 글자가 2012년 1월 MBC에서 되살아나고 있다”며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 등을 향해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먼저, MBC 뉴스의 공정성 회복은 보도본부 책임자의 인적 쇄신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들은 그러면서 “‘뉴스데스크 시간대 이동과 대표 리포터제 도입’ 등 뉴스 개선안으로는 MBC 뉴스의 파행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 또한 자리에 연연하지
환경단체로 구성된 ‘생명의 강 연구단’이 4대강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이포보 등 3개 보에서 균열과 누수 현상이 확인됐다. 이들은 “남한강 이포보·금강 백제보·영산강 승촌보에서 균열이 관찰됐고, 낙동강의 구미보·칠곡보·달성보 등 보 하단의 하상(바닥)보호공이 물살로 유실됐다”고 밝혔다. 이에 “자칫하면 보가 두 동강 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4대강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본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16일 저녁 C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결국 속도전이 가져온 설계 부실”이라며 정부의 4대강 공사 강행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박창근 교수는 먼저, 보에 설치된 하천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콘크리트로 바
KBS에서 쫓겨난 정연주 전 KBS 사장이 MBC에 등장했다.배임죄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17일 아침 MBC ‘핫피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 전 사장은 자신을 기소한 검찰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뼈아픈 한 마디를 날렸다. 정연주 전 사장은 지난 2008년 8월 검찰에 의해 배임죄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KBS와 국세청은 법인세와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KBS는 그 중 한 소송 1심에서 승소를 했지만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합의를 했다. 그러나 이후, 감사원은 이를 이유로 정 전 사장의 ‘부실경영’을 문제 삼아 KBS이사회에 정 전 사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 검찰 또한
16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 각기 다른 이들이 손팻말을 든 채 곳곳에 서있다. 해직 1200일을 앞에 바라보고 있는 YTN 해직 문제를 비롯해 용산 참사 3주기,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석방 촉구, 조선일보 가문의 연세대 사유화 반대, 반값 등록금, 삼척-영덕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 등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도 다양하다.지금 광화문에는 2012년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다.#1. YTN 해직 1198일 지난 2008년 10월, 구본홍 당시 사장을 반대하다 해직 통보를 받은 6명의 해직기자들이 오늘로 해직 1198일을 맞았다.YTN구성원들은 해직기자 6명의 빠른 복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1일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모집을
MBC 기자들에 따르면, MBC 뉴스는 지난 1년 동안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누락 △반값 등록금 외면 △4대강 사업 왜곡 등 최소 15개 사안에 대한 보도를 불공정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SBS가 보도했음에도 MBC 보도하지 않은 경우는 최소 22차례 이상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작거부를 결의하며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MBC기자회는 16일 발행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보를 통해 “침묵, 왜곡, 편파로 점철된” MBC뉴스의 지난 1년을 표로 정리해 공개했다.MBC기자들에 따르면, MBC뉴스는 지난 1년 동안 △여당 불법선거운동 축소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누락 △반값 등록금 외면 △4대강 사업 왜곡 △KBS 도청 의혹 축소 △법무장관 갈등 축소 △PD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블로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이용한 인터넷 선거 운동을 전면 허용했다. 이로 인해 인증샷 논란을 불렀던 투표 당일 인터넷 선거 운동이 가능하게 됐으며,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에도 투표 참여 독려는 물론이고 특정 후보에 대한 의사 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9일, 트위터 등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 운동을 규제하는 공직선거법 93조1항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6(한정위헌) 대 2(합헌) 의견으로 한정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4월 제19대 총선에서 SNS를 통한 선거 운동이 사실상 전면 허용됐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13일 회의를 통해 인터넷을 통한 선거 운동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나라당이 방송광고판매대행(미디어렙) 법안과 KBS 수신료 인상 문제를 연계 처리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인들이 이러한 음모의 주동자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목, 조속한 미디어렙 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당초 여야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현재까지 미디어렙 법안의 처리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우여 원내대표가 박희태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을 이유로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 것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황우여 원내대표는 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13일은 너무 숨이 가쁘며, 이른 시기에 다시 (본회의가) 잡힐 것 같다. 미디어렙은 중요하니
‘제작거부’를 결의하며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MBC 기자들이 침묵시위를 시작했다.MBC기자회가 12일 발행한 특보에 따르면, 보도 부문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 50여명은 이날 아침 보도국에서 보도국장이 주재하고 보직 부장들이 참석하는 편집회의 시간에 맞춰 약 20분간 손팻말 시위를 진행했다.기자들은 “보도본부장 보도국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소통 없는 편집회의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신뢰추락 책임지고 책임자는 사퇴하라” “무분별한 징계 칼날 즉각 철회하라”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침묵 시위에 참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문철호 보도국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편집회의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기자들은 이후 MBC본사 1층 현관에서도
용산에서 참사가 일어난 지 올 해로 3년이 됐다. 2009년 1월20일, 용산에서 일어났던 참사로 철거민 5명이 숨졌고, 경찰 1명이 숨졌다. 3년이 지났지만, 용산 사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아직도 용산 철거민 7명은 3년 째 복역 중이다. 이들의 가족들은 이번 설 대규모 특사를 앞두고 정부에 철거민들을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철거민들은 끝내 특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용산 참사 유가족 정영신씨가 참사 3주기에 대한 가슴 아픈 소회를 밝혔다. 정씨의 시아버지는 용산 참사 당시 숨졌고, 용산 4구역 상가공사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던 남편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죄’가 적용돼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정영신씨는 12일 오전 CBS라디오
현 MBC 보도의 공정성 훼손을 우려하며, 나아가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보도국 내부에서 잇따르고 있다. MBC 평기자 뿐 아니라 데스크급 기자들도 성명을 내어 공정방송 실현 의지를 담은 인적 쇄신, 즉 보도 책임자 교체를 언급하고 나섰다.MBC기자회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95년에 입사한 데스크급 기자들(28기)도 11일 “뉴스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돼 왔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구성원들의 자성과 촉구의 목소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뉴스의 심각한 왜곡에 대한 반성과 개선의지는 보이지 않은 채 형식만 바꾸려는 (회사의) 시도는 그동안 인내해왔던 구성원들의 분노만 촉발시켰으며, 뉴스의 공정성을
일반인 10명 가운데 4명이 종편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10명 가운데 3명은 아예 종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는 전국 성인 남녀 700명과 언론인 11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일반인 여론조사는 지난해 11월21일 전화 설문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언론인은 신문·방송 분야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113명을 대상으로 11월14일~12월1일 이메일 및 전화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7%이다. 가 11일 지면을 통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편에 대해 일반인의 40.8%가 “의견 편
MBC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진행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성호 앵커를 경질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인사조차도 이를 질타하며 MBC의 조치를 비판했다.MBC는 최근 MBC기자회가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진행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자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호 앵커를 경질했다. 이와 함께, 박성호 기자를 징계를 목적으로 한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통보했다. 현재 MBC기자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이런 가운데, 김종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 박성호 앵커 교체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고 출연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11일 발행한 특보에
YTN 해직자들이 11일로 해직 1193일을 맞았다. 당초 노사는 해직자 복직 문제에 대해 “법원 판결에 따른다”고 합의했지만, YTN이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복직을 미루면서 해직 문제는 3년 반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해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YTN 구성원들이 직접 나섰다. YTN노조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가’가 11일 공식 출범했다.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7시40분 서울 남대문로 YTN타워 후문에서 출범식을 열고 “해직자 복직없이 YTN 미래 없다”며 복직이 YTN의 화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영하의 매서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해직기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