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프로듀스48’에서 데뷔 직전까지 갈 정도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AKB48 출신 타카하시 쥬리가 지난 봄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녀의 발길은 인피니트 기획사로 잘 알려진 울림엔터테인먼트. 그 후 5개월 뒤인 오늘 ‘로켓펀치’라는 그룹으로 한국에 정식 데뷔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로켓펀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PINK PUNCH‘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박봄 쇼케이스 이후 여성 가수로는 가장 많은 사진기자들이 몰린 현장이었다. 오후 8시 진행 예정인 일반 쇼케이스는 시작 5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서 로켓펀치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로켓펀치에서 ‘프듀 48’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가수는 타
[미디어스] 한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했단 낚시성 제목의 기사를 발행해 일본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일본 매체 Share News Japan은 4일 ‘BTSが日本不買運動参加!やむを得ず日本を訪れることになったメンバーは韓服を着用し日本へ’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발행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방탄소년단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이라도 한 듯한 뉘앙스의 ‘BTSが日本不買運動参加!’라는 제목이다. Share News Japan은 해당 기사에 한국의 뉴스엔 기사를 인용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일본 불매운동에 참가했다”고 첫 줄에 명기했다. Share News Japan은 해당 기사를 통해 이시영과 박명수, 정우성과 박호산 등
[미디어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BJ95의 세 번째 미니앨범 ‘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JBJ95가 들고 온 이번 앨범의 특징은, 상균에 설명에 의하면 “시간대에 따라 들으면 여름의 하루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한다. 앨범의 첫 수록곡 제목은 ‘아침이면’. 말 그대로 앨범 첫 곡이 하루의 아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은 ‘CRUSH’, 하루를 마무리하는 새벽 감성이 담긴 노래로 하루 동안의 각 시간대가 각 노래 안에 담긴 앨범이란 점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선 상균의 손길이 닿은 곡이 많다. 상균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여름 감성”이라면서 “여름에 어울리는 감성에 어울릴 수 있도록
[미디어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티파니 영의 단독 콘서트 'OPEN HEARTS EVE in Seoul'이 진행됐다. 이번 티파니 영의 콘서트는 장단점이 확연하게 드러난 콘서트였다.# 장점 최근 SNS와 기사로 소녀시대 8명 전원이 모인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만큼 이들의 우정이 돈독하단 방증이다. 티파니 영의 이날 콘서트를 찾은 이들은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이었다. 태연과 윤아 등 SM 소속 멤버들은 이날 콘서트에 불참했다.티파니 영이 수영과 서현을 소개만 할 줄 알았지만, 관객들은 무대에서 이들을 보길 원했다. 팬들의 간절한 바람에 수영과 서현은 무대로 소환돼 무대 즉석에서 ‘수티서(수영+티파니+서현)’이 결성됐다.수영은
[미디어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러블리즈 단독 콘서트 ‘ALWAYZ2’는, 인피니트의 성공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한 걸그룹 러블리즈가 지난 5년 동안 어떻게 팬덤을 키우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준 콘서트였다. 이번 기사는 이번 러블리즈의 콘서트가 다른 가수의 콘서트와 달랐던 점을 중점적으로 짚고자 한다. 첫 번째 특징은 흥행에 성공한 대중영화의 주제곡을 부른 점이다. 러블리즈는 최근 남녀노소에게 각광 받은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를 콘서트로 소환하고 있었다.러블리즈가 알라딘의 주제곡인 ‘A Whole New World’를 소환한 이유는 무엇일까. 러블리즈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ITZY(있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걸그룹 명가 JYP’ 출신다운 자신감을 보여준 지난 음원의 성공을, 이번엔 음반 판매 실적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쇼케이스로 평가할 수 있다.이번에 ITZY가 들고 온 타이틀곡은 ‘ICY’. JYP의 박진영 PD가 ITZY를 위해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을 담당한 곡이다. 박진영 PD와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예지는 “박진영 PD님과 첫 작업을 빨리해서 기쁘고 영광”이라고, 리아는 “PD님이 준 곡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채령은 “박진영 PD님이 저희 파트를 직접 배분하고 직접 티칭해 주셨다.
역대 솔로가수 음반판매 초동 1위가 7월에만 ‘두 번’ 바뀌는 대이변이 일어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엑소 백현. 기존 레이가 갖고 있던 역대 솔로가수 음반판매 초동 기록을 앨범 판매 첫날 갈아치운 이가 백현이었는데, 백현이 세운 기록을 강다니엘이 ‘선주문 45만 장’이라는 역대급 스코어로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 모든 일이 7월 한 달 동안에 일어났다.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쇼케이스는 강다니엘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존 워너원의 히트곡이 비트 있고 빠른 댄스곡이 주류를 이뤘기에, 강다니엘의 타이틀곡 역시 이런 워너원의 경향을 일정 패턴 따를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강다니엘
워너원 출신 하성운과 윤지성 등이 솔로 활동으로 새 출발을 하는 동안 배진영은 박우진과 이대휘의 AB6IX처럼 그룹으로 데뷔했다. ‘정채연과 아이들’로 통하는 다이아처럼 일명 ‘배진영 그룹’으로 불리는 CIX가 정식 데뷔했다.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CIX의 첫 미니앨범 '헬로'(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에 CIX가 발매한 첫 앨범은 앞으로 CIX가 써갈 히스토리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뜻을 담았다.CIX라는 팀명은 5명의 미지수 멤버들이 모두 모일 때 완성된다는 뜻을 담아 ‘미지수의 완성’이란 개념의 ‘Complete in X’의 첫 글자를 따 만들었다.
‘사자’는 얼핏 보면 용후(박서준 분)의 성장담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중상을 입은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기도가 응답받지 못해 믿음을 잃은 용후가 바티칸에서 파견된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믿음을 일정 부분 회복하는 성장담 말이다.하지만 ‘사자’를 엄밀하게 살펴보면 용후의 성장엔 관심이 없다. 용후에게 진정한 성장이 일어나는 걸 바랐다면 서사 진행에 있어 어린 시절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는 과정이나 혹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살려달란 기도가 왜 신에게 응답받지 못했나에 대한 해답이나 힌트가 영화 가운데서 용후에게 주어져야 했다. 하지만 ‘사자’는 이런 부분에 있어 일절 관심이 없다. 용후가 어린 시절 상실의 회복엔 도무지 관심이 없다. ‘사자’는 외양적으론 신의
YG의 시가총액이 5천억 원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18일 오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의 시총 5013억 원을 갭 하락으로 이탈, 18일 오전 4800억 원대로 하락했다. YG의 대규모 하락은 현재 엔터 1위인 SM과 비교하면 3500억 원대의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YG의 시총은 1년 전과 비교해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년 7월 23일 당시 YG의 시총은 6383억 원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 YG의 시총은 1년 전보다 1500억 원 이상 하락했음을 볼 수 있다.1년 2개월 전인 작년 5월 8일 당시 YG의 시총은 4992억 원. 지금보다 100억 원 이상 높다. 한때 엔터 1위를 호령하던 YG는 왜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을까.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펜타곤의 미니 9집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펜타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하고 발매한 앨범 쇼케이스란 특징을 갖췄다.다른 쇼케이스와 달리 펜타곤은 인사 방식이 남달랐다. 맨 처음 펜타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우석은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 다이빙하는 소리 등의 의성어를 통해 여름 분위기로 인사를 했다. “청명하고 밝고, 신나는 곡이 많다”는 진호의 소개에 이어 펜타곤은 “이번 앨범은 재미있고, 뜨거운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 펜타곤의 열정만큼이나 뜨겁게 준비한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이번 펜타곤의 신보엔 특징이 있다. 노래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단 점이 특징
엑소 백현이 K팝 솔로가수 가운데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로 등극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를 발매한 백현은 앨범을 발매한 첫날 솔로가수 중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로 등극했다. 백현이 ‘시티 라이츠’를 발매하기 전 솔로가수 중 가장 많은 초동 앨범을 판매한 가수 1위는 레이였다.백현은 앨범 발매 당일에만 한터차트 기준 26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보였다. 백현이 첫날 기록한 앨범 판매량은 기존 솔로가수 역대 초동 1위인 레이가 세운 12만 5천여 장이라는 기록을 2배 이상 가뿐하게 넘는 놀라운 수치였다. 백현의 앨범 판매 기록은 이게 다가 아니다. 백현이 신보를 발매한 후 일주일이 되는 어제 ‘시티 라이츠’의 초동 판매량은 한터
M-PAT 클래식 음악축제가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다. 클래식 하면 떠올리는 선입견이 있다. 어렵고, 진입 장벽이 높다는 이런 선입견을 깨기 위해 마포문화재단이 그동안 기울인 노력이 M-PAT 클래식 음악축제였고, 이 축제는 어느덧 4년차를 맞이했다.1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간담회는 마포문화재단이 그동안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한 차원 진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알리는 자리였다.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에 따르면 “연간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55%가 마포구를 찾아온다. 올핸 70%의 외국인이 마포구를 찾을 예정”이라면서 “하지만 마포구는 외국인을 위한 공연 관광 상품이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 방영 이후 8년 동안의 긴 기다림 끝에 데뷔한 가수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애런이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애런의 데뷔 앨범 ‘PUZZLE 9 PIEC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애런이 긴 기다림 끝에 데뷔라는 날개를 활짝 펴는 자리였다.‘슈퍼스타K’에서 함께하던 동료들은 하나 둘 가수로 데뷔를 했지만 애런은 무려 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연습생으로 지내야 했다. 왜 긴 기다림이 있어야 했을까. 애런에 따르면 “같이 음악을 시작한 친구나 동료가 음악인으로 빛을 발할 때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애런은 “개인적으로 음악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동안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그룹 원팀(1TEAM)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J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원팀이라는 신인 보이그룹이 앨범 발매 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 초고속 컴백이 가능하단 걸 보여주는 자리였다.먼저 BC는 “1집을 준비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앨범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알았다. 이번엔 신나면서도 재밌게 준비했다”고, 제현은 “1집 활동을 마치고 모자란 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니터했다. 노력한 만큼 팬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인이 4개월 만에 컴백하다 보니 부담이 없지만은 않았다. 루빈은 “(4개월 만의 컴백이라) 부담이 심했다. 이런 부담을 이기기 위해 멤버들과 노력했다”고, 정훈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앨범 제목처럼 ‘푸른색’을 강조하고 싶은 하성운의 의지를 어필하는 자리였다.하성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픈 이미지에 대해 “선공개된 티저를 보면 푸른색이 나온다. (퍼포먼스 등에 있어서) 청량한 느낌을 표현하다 보니 첫 앨범과 달리 딥(deep)한 이미지가 나왔다”며 “이번 앨범은 청량하면서도 나른한 이미지를 표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럼에도 앨범 제목은 블루가 아니라 ‘BXXX’라는, 읽기 어려운 표기의 제목으로 구성됐다. 그렇다면 ‘BXXX’는 무슨 의미일까. 이 점에 대해 하성운은 “미지수의 x라는 뜻”이라면서 “블루 외에도 알파벳 B로 시작하는 베이스, 블로우,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히트 이후 2년 이상 공백기를 가진 에일리가 긴 침묵을 깨고 10곡의 신보를 들고 대중에게 돌아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에일리의 정규 2집 ‘butterF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일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가창력’. 그렇지만 에일리는 이번 신보에서 가창력 외에 신경 쓴 점이 하나 더 있다. ‘안무’였다.바닥을 닦는 듯한 포즈의 안무 등을 통해 가창력과 안무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안고 돌아왔다. 그렇다고 안무에만 중점을 둔 것도 아니었다. 이날 에일리가 현장에서 선보인 곡은 타이틀곡 ‘Room Shaker’ 외에도 ‘Ain`t That Pretty’가 있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미니앨범 ‘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많은 가수들은 해외 투어와 컴백을 동시에 갖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현재 ‘해외 투어’를 진행하면서도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동시 일정을 진행 중이다.어제까지 말레이시아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오늘 국내 컴백을 위해 귀국한 여자친구는 피곤하지 않을까.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데뷔하고 갖는 첫 해외 콘서트다. 말레이시아 등에서 많은 분이 반겨주셔서 컴백하기 전에 버디(여자친구의 팬덤)에게 에너지를 많이 받아 피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유주는 “버디는 어디를 가나 사랑스럽다. 어제 말레이시아 버디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고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슈퍼스타K 우승자 박재정이 첫 앨범 발매 이후 5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나온 앨범을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박재정은 슈퍼스타K5 우승자임에도 객관적 성찰이 가능한 가수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었을까. 슈퍼스타K5 우승자 정도면 보컬 트레이너 없이 스스로 보컬을 관리할 법하다. 하지만 박재정은 그렇지 않았다.이번에 박재정이 발매한 신보 ‘노랫말’ 앨범의 타이틀곡인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고음과 저음을 다양하게 넘나드는 방식으로 음역대의 폭이 넓은 곡. 이에 박재정은 넓은 음역폭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FNC가 과거 3대 엔터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기획사로 평가받던 JYP 대신에 ‘3대 엔터’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어 하던 때가 있었다. 이때 FNC는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 A.O.A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때였다. 하나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FNC는 현재 엔터 3위인 YG에 비해 20% 수준의 몸집으로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말았다. JYP 대신 엔터 3위에 들고 싶었지만, 현재는 JYP에 비해 15% 수준도 안 되는 규모로 축소됐다.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배 가수들 양성에 삐끗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선배 캐시카우가 있으면 후배 캐시카우도 있어야 해당 기획사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일 수 있음에도 FNC는 후배 캐시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