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는 시군, 경찰, 금융감독원과 함께 도내 대부업체 367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총 198개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했다.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복지 실현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합동 점검은 상반기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258개 업체, 하반기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109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등록대부업체 1,774곳 중 중규모 업체, 민원발생 업체, 신규업체 등 총 367곳을 선정하고 점검한 결과, 영업정지 14건, 등록취소 4건, 과태료 49건, 수사의뢰 7건, 행정지도 124건 등 총 198건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주요 적발유형으로는 계약관련법 위반, 불법채권 추심, 광고기준 위반,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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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6.11.2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