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복싱 사상 처음으로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 프로복싱의 수장이 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과 유명우 사무총장에 대해 프로복싱 세계 4대 메이저 단체(WBC, WBA, WBO, IBF) 가운데서도 가장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두 단체인 WBC와 WBA가 즉각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혀왔다.1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유명우 KBC 사무총장은 지난 9일 "WBC, WBA, WBO, IBF 등 4대 메이저 복싱기구에 홍수환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 통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KBC는 OPBF 사무국과 JBC, JPBA,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복싱 커미션에 신임 KBC 홍수환 집행부의 출범을 통보했다. 4대 기구 가운데 WBC와 WBA는
스포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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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