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응답하라1997의 제작 발표회를 보면서 단순히 아이돌 위주의 케이블 방송 드라마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발상과 아련한 추억의 감성을 건드리면서 응답하라1997은 케이블 방송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주조연급 출연진 다수가 가수들로 구성되어 드라마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초반 우려를 시원하게 날려 버렸습니다. 응답하라1997의 흥행코드를 짚어보면 안 되려야 안 될 수 없는 드라마라는 걸 알게 됩니다. 90년대 대중문화 그리고 팬덤문화를 통한 요즘 세대들과의 소통에 성공이 드라마의 키워드는 바로 9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핵심으로 자리한 아이돌 문화의 시작점 90년대의 이야기로, 당시 아이돌에 열광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올해 스팸 문자·메일 유통 현황을 발표됐다. 지난해보다 스팸 문자와 메일이 절만 가까이 줄었지만 스팸 차단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은 경우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이통사들이 스팸 차단 서비스의 신뢰도와 가입률을 높이려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통위 집계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 가입자는 하루 평균 0.26건, LG U+ 0.25건, KT 0.21건의 스팸 문자 메시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차단 서비스 미가입자들은 이보다 많은 SK텔레콤 0.34건, KT 0.28건, LG U+ 0.26건의 스팸 메시지를 받지만 이통사들의 스팸차단 서비스 가입자들은 절반가량의 스팸메시지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스팸 메시지는 대출/금융 스팸이 49.5%로 가장
주윤발, 판빙빙, 리빙빙, 왕비, 조미 등 중화권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중국명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구 열도) 지키기에 나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일본의 센카구 열도 매입과 국유화에 반대하는 단체 서명에 참여한 중국 연예인들은 댜오위다오는 엄연한 중국 땅이며, 중국 정부는 주권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연예인들은 주권회복을 위해 이성적이고 문명적 방법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일례로 리빙빙은 이번 서명에 참여하기 전 개인적으로 댜오위다오사건에 항의하는 입장을 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개봉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 출연한 바 있는 리빙빙은 영화에서 주요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KBS, MBC 뉴스가 지난 17일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 보도를 단신으로 처리한데 이어 지난 18일 장향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을 엮어 보도, 물타기 보도 행태를 보이고 있다. 18일 KBS 는 11번째 꼭지로 보도한 홍사덕 전 의원 자진탈당 내용 리포트 마지막에서 "장향숙 전 민주당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사건을 배당받은 부산지검도 곧 관련자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뿐아니라 민주통합당에서도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MBC 의 물타기 보도 형태는 더 노골적이다.같은 날 는 7번째 꼭지에서 "홍사덕 전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천만 원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첫 일정으로 찾은 구로디지털 단지 발언이 여러 각도로 해석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본지 기사에 대해서도 ‘핵심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있다(기사 링크). 문재인 후보 발언을 “기존 정치권과 재계의 구호를 원론적으로 반복한 것”이라 표현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여겨진다.물론 본지 기사에서도 소개되었듯, 문재인 후보 발언의 내용의 핵심은 “정부·사용자·노동자가 협력해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일자리 대통령’을 겨냥하고 첫 방문지를 구로디지털 단지로 찾은 대권후보가 하기에는 지나치게 추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와중에 노동계의 양보를 먼저 요구하는 발언도 섞였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가령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나 ‘노동 시간 단축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민주·시민·아젠다 캠프로 구성된 선대위 안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는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대선기획단 첫 번째 공개회의에 참석해 “선거대책위원회를 과거와 다르게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수직적이지 않고 수평적인 체계로 구성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당이 중심이 되는 선대위인 ‘민주캠프’는 (김부겸·노영민·박영선·이학영 기획위원) 네 분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화합형으로 용광로처럼 모든 계파를 녹여내는 형태로,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지난 18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발표된 ‘시민캠프’ 구성안에 대해서는 “시민사회 쪽의 개혁역량을 묶어내는 시민캠프를 온라인 오프라인 양쪽으로 함께 구성할 계획”이라며 “지지자
프로야구 인생에서 한 시즌 두 자리 승수를 만들어보려는 서재응에게 이는 힘겨운 도전인가 봅니다. 아무리 잘 던져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는 서재응으로서는 그 허탈함을 웃음으로 달랠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다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한 기아의 모습은 서재응에게 8승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두산과 기아 모두 만족할 수 없었던 연장 무승부두산은 2위를 노리고, 기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4강에 들어서기 위해서 맞대결 승부는 중요했습니다. 기아로서는 다섯 경기 차라는 사실에 힘겨운 일정이 이어질 수밖에 없지만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양한 변수들을 생각해본다면 4강이 꼭 꿈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이용찬과 서재응의 맞대결은 자연스럽게 선발투수 대결로 모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 오른 피칭을 하는
지난 8월 27일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하던 무렵, 야구팬들을 뒤흔드는 소용돌이 같은 뉴스가 보도되었다.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이 시즌 잔여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전격 경질된 것이다. 자진 사퇴라고 보도되었지만 아무도 믿는 이는 없었다. 시즌 내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글스 구단에서 한대화 감독은 무조건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만큼 후폭풍이 꽤나 강렬하게 밀어닥쳤다. 이후 3주가 지난 9월 17일 태풍 볼라벤이 남기고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 산바가 전국을 강타하였다. 태풍이 불어닥치자마자 또 다시 야구팬들의 뒤통수를 강타할만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이 전격 경질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김시진 감독의
“민동회(KT민주동지회) 같은 경우, 회사에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노동조합 같은 경우에는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서 활동을 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념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KT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조합원들을 활용해서 자신들의 목적달성에 활용하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KT새노조가 만들어졌는데 조직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돌아가시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소속 부서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최근에 저런 사람들과 관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미리미리 살펴보시게 된다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생겼을 때, 근본적인 관리를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4월 10일 KT원주연수원에서 KT본사 경영지원실 노사협
안철수 교수가 드디어 나선다. 한 정치 컨설턴트는 안 교수의 19일 기자회견이 “역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 교수의 기자회견이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충분조건이 있다. 안 교수가 2012년 대선의 유동 ‘변수’가 아닌 부동의 ‘상수’가 되기 위한 3가지 전제조건을 살펴봤다. 단일화가 아닌 본인의 비전을 말해야야권 후보 단일화는 이미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다. 시기의 문제도, 방법의 문제도 아니다. 안 교수가 단지 이 흐름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그래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 안 교수 스스로 ‘역사의 부름을 받았다’고 표현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안 교수가 후보 단일화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단언컨대 없다.따라서 안 교수에게 중요한 것은 단일
16회로 준비된 이 최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시원의 남편은 기대처럼 윤제가 되었고, 형 태웅의 짝은 그를 수술해주었던 의사 주연이었다는 사실이 재미있기까지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첫사랑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간직하고 사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과 완벽하게 소통하며 '응칠'붐을 불러왔습니다.첫사랑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익숙해진 사랑에 망각한 것 뿐이다그동안 쌓였던 의문과 그들의 삶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들 역시 매력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의 삶은 여전히 고달프다는 데서 이 분명 드라마라는 사실을 깨달게 합니다.출산하는 시원 앞에 등장한 두 남자. 태웅과
■ 한겨레, 송영선 전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단독보도■ 북한 인권문제 1면에 올린 경향신문 눈길■ 조선일보, 박근혜 후보 측근비리 물타기 사설 논란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최측근인 홍사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여진이 언론 보도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자 조간신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단독 보도 (1면4단) 기사가 눈길을 끈다.보도에 따르면 “친 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만드는데 필요하다’며 강남의 한 사업가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 이 사실은 한겨레가 18일 입수한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에서 드러난 것인데, 이 녹취록을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19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장흥, 고흥군 등 23개 시·군·구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사용료 감면은 태풍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4/4분기 고지부터 6개월간 시행된다. 어선에 무선국을 설치 운영하는 어민들의 일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파관리소는 감면대상 무선국에 대해 “2012년도 4/4분기부터 2013년도 1/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9월중 발송할 예정”이라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파사용료 감면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이다.전파관리소
대선 판세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폭발하며 후보 확정 사흘 만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제쳤다.19일 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 후보는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7.1%의 지지율을 기록, 44.0%에 그친 박 후보를 3.1% 차이로 앞섰다. 안철수 교수가 박 후보를 이기는 여론조사 결과는 더러 있었지만,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는 다자대결 구도와 야권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어졌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문 후보는 안 교수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다자대결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서 박 후보가 38.6%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문 후보는 26.1%로 2위, 안 교수는 22.5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가 19일 오전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를 예방했다.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이후 야권연대에 재시동을 거는 행보를 내딛은 것이다. 이날 면담의 주요 화두는 야권단일화와 정권교체였다.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그 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셨다”며 “진보진영과 힘을 합쳐서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는 격려로 운을 띄웠다. 이어 이해찬 대표는 “여론조사를 보면 55% 정도가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야권이 어떻게 하나로 잘 아우르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이해찬 대표는 또한 “지난 선거를 돌아보면 야권단일화가 늦어졌을 때 본선에서 상대방과 겨룰 시간이 짧아진다”며 “10월까지는 야권 전체가 하나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상화와 해직작가 6인의 전원 복귀를 촉구하는 콘서트가 열린다.한국PD연합회와 MBC 구성작가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정상화를 위한 호프(HOPE) 콘서트'를 개최한다.은 지난 1월 30일 MBC 노조가 파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결방됐으며 파업 복귀 이후에도 작가 6명이 전원 해고되는 등 방송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 한국 방송작가협회 소속 920여명의 시사교양 작가들은 6명의 작가 복귀를 요구하며 대체집필을 거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으며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미터 비밀'을 제작한 최승호 PD와 정재홍 작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한학
무한도전 슈퍼7콘서트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큰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을 맞아 치러졌던 무한도전의 공연처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함은 물론, 공연 때마다 몸을 불사르는 멤버들의 노력이 공연의 가치를 높여왔기 때문입니다. MBC노조파업으로 인해 장장 22주 결방이라는 기록적인 결방회수를 보이던 당시, 멤버들은 촬영재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촬영일마다 만나 '감'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 멤버들은 콘서트 준비도 했는데요,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는 취지였습니다.프로레슬링 경기, 고속도로 가요제, 나름가수다 공연, 연말 공연,
키스는커녕 손 한 번 잡지 않은 남녀관계지만 골든타임의 최인혁, 신은아 커플은 수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미 약혼자가 있는데다가 곧 캐나다로 떠날 사람인데도 시청자는 신은아 쌤을 놓아주기 싫다. 특히 유명한 총명탕 사건 이후로 더욱 그러하다. 사실 총명탕 사건은 곧바로 최인혁, 신은아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나 싶은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으나 이후로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신은아의 질투는 정말 난데없는 것이었다. 새로 들어온 그것도 싫다는 최인혁을 억지로 달래다시피 해서 후임으로 들인 서효은 코디네이터가 타온 총명탕에 느닷없는 질투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해서 시청자들은 이들이 더 이상 동료애라는 느슨한 위장으로 숨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그 사건 후 약혼자가 더 기다려주겠다는 대사
얼마 전 승리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그의 사생활에 대한 스캔들이 퍼져 나왔다. 그리고 그 스캔들이 사그라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동영상과 함께 홍콩에서의 스캔들이 터졌다.사실 그의 스캔들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점,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는 점에서 스캔들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는 죄를 짓지도 않았고, 처벌을 받을만한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지 사회적 정서, 혹은 도덕적인 잣대에 비추어서 그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는 팬들이 존재할 것이고 이에 대한 것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이를 제외하면 사실 그는 피해자이기도 하다. 확인 여부에 상관없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고, 사실이라 해도 보호되어야 할 사생활이 타의에 의해서 공개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상파 디지털 전환 문제의 법적 해결책을 찾고 주파수 할당 방법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정연우)는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긴급진단:지상파 방송의 미래, 길을 찾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 사회는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가 맡았다. 최우정 계명대 법경대학 교수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상파 방송과 관련된 법적 문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로 윤석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백종호 서울여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정화섭 DTV코리아 사무총장, 김칠성 KBS 기술전략국 국장,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한석현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