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MB시대 그리고 그 이전과도 달라야 한다!”21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19대 총선 정책·공약 1차 토론회-엠非미디어청산’에서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MB정권으로 인해 피폐해진 미디어생태계를 원위치로 되돌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반MB’를 넘어선 ‘2013년 체제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영묵 교수는 “4대강에 대해 반대해왔다.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은 거의 끝났다”며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중동매경 종합편성채널과 관련해서도 “종편이 개국한 지 두 달 반이 지났다”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 ‘원위치시키고 직장 폐쇄할 수 있는 것인가’는 개별적으로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최영묵 교수는
CJ CGV의 무비꼴라쥬가 오는 3월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이하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3월 한 달 내내, 전국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한국 독립영화들로만 편성한다는 계획이다.CJ CGV는 “한국 독립영화들에게는 상영 기회의 확대를, 그리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 달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제2의 , 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3월에 개봉하는 독립영화 9편을 비롯해 특별 상영작까지, 총 10편의 영화가 관람객을 찾을 것이다. 또한 관객 모두에게 특별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이번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의 프로그램은 3월 1일 개봉하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2일 이사회에서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MBC 간부급 사원 135명이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김 사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참여한 135명 가운데 63%는 노동조합에 가입돼 있지 않은 비조합원이며, MBC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간부급 사원 성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입사 21~35년차의 MBC 간부급 사원 135명은 '현 사태를 우려하는 MBC 입사 20년 이상 사원'이라는 이름으로 21일 성명을 발표해 "20년 이상 MBC에 몸 담아 온 우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재철 사장이 해야 할 마지막 일은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파업 4주가 되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부터 시작되는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MWC 2012)’에서 나란히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공략 모델로 ‘옵티머스 L시리즈’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1일 MWC 2012에서 ‘옵티머스 L3’, ‘L5’, ‘L7’등 L시리즈 3종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옵티머스 L3는 3.2인치 디스플레이, L5는 4인치, L7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3는 진저브레드, L5와 L7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를 채택했다.LG전자의 L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라인업이다. LG전자는 L3 모델로 3월 유럽 출시 되며 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실질적 운영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수장학회' 문제가 총선·대선 정국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외면하고 있지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까지 한겨레 신문과 비슷한 논조로 '정수장학회 비판'의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조선일보는 21일자 ‘정수장학회 이사진 5명 전원이 박근혜 영향권’ 기사를 통해 정수장학회가 여전히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영향 아래에 있다고 비판했다.조선일보는 “박 비대위원장이 정수장학회 이사장에서 물러난 후 발을 끊었다고 하나 이사장으로 있는 최필립 씨는 박 비대위원장의 최측근이며 언론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에 대한 지지입장을 분명이 했다”고 보도했다.또 “부산일보 사태의 발단도 박
벌써,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견제가 시작된 것일까?최근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김두관 경남지사가 과의 인터뷰에서 대권주자로서 문 이사장에 대해 “과거 기준으로 본다면 대통령감이 아니다”는 평가를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인터뷰는 ‘비보도’가 전제된 내용으로 조선의 보도 의도를 둘러싼 또 다른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21일자 조선일보는 ‘김두관, 대선출마 공식표명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두관 지사가 오는 12월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지사가 직접 대선 도전 의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 보도는 이번 주 발행된 2194호를 받은 것이다.인터뷰에서 김 지사는 “요즘 뜨고 있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보면 어
19대 총선의 관전 포인트는 부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부산 분위기가 다르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문성근 최고위원도 “분위기가 좋다. 어렵겠지만 열심히 하면 해 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의 바람을 최소화시키는 전략을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윤여준 전 장관은 SBS ‘서두원의 시사초점’과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지만”이라는 전제를 단 뒤, “아무래도 질 걸 각오하더라도 참신한 젊은 사람으로 공천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최상의 카드는 이기는 것, 차선은 지더라도 ‘문재인 바람’을 최소화하면서 지는 것”이라는 당 관계자의 발언과 일맥
21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PP협의회)는 총회를 열어 서병호 회장(JEI재능방송 부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009년 연임 결정 이후 두 번째 연임이다. 이번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서병호 회장은 64년 동양통신과 중앙일보 기자, 문화공보부 영국주재 공보관, 공보처 종합홍보실장에 이어 1996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낸 바 있다.2003년부터 JEI재능방송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PP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서병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PP협의회의 역할이 플랫폼사업자들과의 갈등 조정이 주요 업무인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는 콘텐츠 분야에 집중해 PP만의 독자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PP들이 공동제작 등을 통해 가
4년 전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중학교 교과서 지침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시하는 것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후쿠다 일본 총리에게 한 발언이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돼 논란이 일었었다. 최근 폭로전문 사이트 가 공개한 4년 전 외교문서에 의하면 당시 주일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이 이 대통령의 발언을 확인해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진실을 밝히지 않고 사죄하지 않는다면, 4월 총선 승리 후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청와대가 위키리크스 문건에 대해 '사실
오는 24일 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회의 차기 협회장 인선을 앞두고 21일 신임회장 후보군들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임회장 인터뷰에는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신임회장 후보군 5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신임 회장 후보들은 조재구 전 중화TV 이사장, 양휘부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장관, 오광성 전 씨앤앰 부회장, 전육 전 중앙방송 사장 등이다.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오는 24일 이사회 인선을 앞두고 업무능력, 비젼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24일 이사회에서 최종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 관계자는 “오늘 인터뷰는 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진이 진행한다”면서 “주로 MSO 이사들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블TV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이계철 위원장 내정자가 협력체에 근무하면서 KT에 대한 로비를 담당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다. 전병헌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도 KT맨임을 자부하는 이계철 후보자의 내정으로 편향적인 통신정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로비업체 출신의 이계철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을 돈이 지배하는 정글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전병헌 의원은 “당장 이후보자의 내정을 철회하고 최시중 위원장 임기동안 추락한 IT강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전병헌 의원은 이계철 내정자가 KT에 중계기 등을 납품하는 협력회사인 글로발테크에 근무하며 KT 로비 업무를
MBC노동조합이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23일째 총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황외진 MBC논설위원이 앵커직을 내놓고 파업 행렬에 동참하는 등 MBC 파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21일 MBC노조에 따르면, 최근 보도국 부장 3명이 보직을 내놓고 총파업 행렬에 동참한 데 이어 20일에는 황외진 논설위원까지 MBC라디오 앵커자리를 내놓고 파업에 동참하고 나섰다.91년 입사한 황외진 논설위원은 '여권 편향 인물'로 꼽히는 황헌 논설위원실장이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회사 정상화에 대한 사측의 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며 항의의 뜻으로 앵커 자리를 내놓은 뒤 다시 노조에 가입해 파업 행렬에 동참했다. 부장급 기자가 앵커 자리까지 내놓으면서 파업에 동
EBS 사측이 20일 저녁 방송예정이었던 EBS '구럼비'편에 대해 "사회 통합의 측면에서 매우 우려되는 소재"라는 이유로 불방시켜 '눈치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EBS관계자들에 따르면, EBS 사측은 20일 특별심의위원회를 열어 '구럼비'편에 대해 "(제주 강정마을 논란은) 최근 수년간 국가안보론과 환경보전론, 국가이익과 지역사회 이익의 충돌 등이 얽힌 사안으로서, 최근 우리 사회의 이념적 대립과 정쟁 격화의 양상에 비춰볼 때 사회 통합의 측면에서 매우 우려되는 소재"라며 공정성 위배를 이유로 불방 결정을 내렸다. '구럼비'편은 3만년 전 용암에 의해 조성된 제주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에 얽힌 전설과 함께 구럼비 바위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다룬 것으로
파업 슬로건 '질기고, 독하고, 당당하게'를 내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총파업 22일째를 맞이한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본사 앞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촛불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의 인터넷 생중계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된 촛불문화제에는 MBC본부 조합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일후, 서인 MBC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문화제에서 '선물 돌리기'에 당첨된 시민 정진호 씨는 촛불문화제에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 " 1,2편을 모두 봤는데 화가 나서 오게 됐다"고 전하며, MBC노조를 향해 "고생이 많지만 이번에 기필코 이겨서 제대로 된 방송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MBC본부에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전화번호로 각
2010년 7월 합법파업으로 인해 대거 중징계 처분을 받은 KBS 새 노조 1기 집행부 구성원들이 '징계무효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공정방송 회복'을 외치며 탄생한 KBS 새 노조 집행부에 대한 대거 중징계는 KBS 기자협회, KBS PD협회의 잇단 제작거부 결의를 촉발시켰으며, 현재 KBS 새 노조가 '부당징계 막장인사 분쇄 및 김인규 퇴진'을 내걸고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은 엄경철 전 KBS 새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중징계 당사자 13명은 20일 오후, 김인규 KBS 사장을 상대로 '징계무효소송'을 제기했다.중징계 당사자들은 이날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2010년 7월 파업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와 조합활동 영역에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세계전파통신회의(WRC-12)에서 차세대 방송용 주파수가 배정됐다. 논란이 된 700㎒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결정하는 문제는 차기 회의로 넘겨졌다.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 이번에 분배된 신규 주파수는 21.4~22㎓ UHDTV 위성방송용 주파수 700㎒ 폭을 비롯해 무인항공기 주파수 61㎒, 항공이동업무 주파수 210㎒, 전파천문분야 1,000㎒ 등 총 2,926㎒에 달한다.21.4~22㎓, 700㎒ 대역 차세대 위성방송용 확보방송통신위원회는 “UHDTV, 3DTV 등 차세대 방송을 위한 21㎓대역 방송위성용 주파수(700㎒폭)를 확보해 차세대 방송용 기기산업과 방송콘텐츠 산업에서 시장 확대와 산업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채널당 약 20㎒를 UHDTV에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이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임명됐다. 그러나 유 신임 이사장이 임기가 보장돼 있던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강제 해임시키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어 부적절한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민주통합당 문방위원 소속 위원들은 20일 곧바로 공동성명을 발표, “유인촌 전 장관은 문화예술계의 갈등을 조장하고 혼란에 빠뜨린 장본인”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지난 19일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을 임명했다.문화부는 유인촌 전 장관에 대해 “오랜 문화예술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명동예술극장, 국립현대무용단 등 각 장르 발전을 견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중심인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가 ‘언론분야’ 총선 심판대상 168명의 정치인을 발표했다.심판대상은 종합편성채널 개국에 앞장섰던 이른바 ‘조중동방송 10적’과 미디어법(언론관계법) 날치기에 찬성했던 새누리당·자유선진당·미래희망연대 소속 161명 의원, KBS 수신료 인상 및 미디어렙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민주통합당 의원 2명 등이다. 20일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을 앞두고 ‘심판대상 정치인 명단’을 공개했다. 사실상 낙선대상자들이다. 야권으로 분류되는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진표 원내대표와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포함됐다.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김 원내대표와 노 원내수석부대표가 KBS수신료 인상안 협
임기말이다. 여러 일들이 ‘혼재’되어 흘러가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일들이 임기말이란 이유로 간과되기도 하고, 별다른 의미가 없는 일들은 같은 이유로 굉장히 부각되기도 한다. 어제, 오늘 있었던 일들을 보자. 박희태 국회의장이 동 봉투 파문과 관련해 방문조사를 받았다. 현직 국회의장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한다. 전직 대통령을 조사할 때는 발견되지 않던 예우다. 불분명한 혐의를 두고, 김해에 있는 대통령을 검찰청으로 소환하느라 부산을 떨었던 검찰은 국회의장에 대해선 날짜도 일요일을 택해서 조용히 방문 조사했다. 예우는 비단, 조사 방법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박 의장은 대부분의 혐의에 모르쇠로 일관했고, 검찰은 방문 조사 하루 만에 ‘불구속 기소’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이런 걸 요샛말로 ‘코스
LG전자는 20일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특화시킨 ‘옵티머스 LTE Ta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옵티머스 LTE Tag에는 NFC 기능을 특화시킨 ‘LG 태그 플러스 (Tag+)’가 탑재됐다. ‘LG 태그 플러스 (Tag+)’는 NFC를 지원하는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수면 모드, 자동차 모드, 오피스 모드 등으로 자동 변경하는 기능이다.운전석 부근에 NFC 태그를 부착해 놓으면 운전석에서 앉았을 때 설정 변경 등 별도의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GPS 등 운전에 필요한 기능이 실행된다.LG전자는 옵티머스 LTE Tag와 함께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가 설정된 태그 스티커를 제공한다. 제공된 태그 스티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