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정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수들로 하여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만들고 있다. 31일 오후 가수 홍진영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KF94 마스크 5000여 개를 기부했다. 홍진영이 기부한 KF94 마스크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소재 교민들과 해당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들의 선한 영향력은 홍진영이 몸 담고 있는 IMH엔터테인먼트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펜타곤은 내달 12일 컴백 예정. 대개 팬을 위해 쇼케이스를 열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우려, 예정된 팬 쇼케이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스=박정환] JYP가 재작년 8월 엔터 1위로 등극한 데 이어, 2년째 SM과 JYP가 엔터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교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SM 시가총액이 9109억 원, JYP가 시가총액 9246억 원을 기록하며 137억 원 차로 JYP가 엔터 1위를 차지했다.‘만년 엔터 3위’도 모자라 한때 FNC에 밀려 업계 4위로도 떨어졌던 JYP는 2018년 8월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엔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9년 1월과 3월, 9월에 이어 2020년 1월 13일에 5번째로 엔터 1위에 등극했다. 이번에 JYP가 엔터 1위를 차지한 요인은 JYP 한 기획사에 대규모 호재가 몰린 결과라기보단 한한령 완화에 따른 엔터업계 전
[미디어스=박정환] 바이브와 벤, 산하 레이블로 우디와 하은이 소속된 메이저나인이 지난 7일 음원 사재기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메이저나인의 타겟은 10대에서 20대 초반이고, 루머 관련 기사에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30대”라는 주장을 펼쳤다. 메이저나인 관계자의 주장은 메이저나인의 음악을 듣는 주요 대상은 10대와 20대가 주류 연령대고, 30대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지 메이저나인의 음악을 소비하는 주된 연령대가 아니란 의미이다.하지만 인터파크 티켓의 예매창을 보면 메이저나인 관계자의 주장과는 사뭇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지난 12월 28일과 29일에 열린 ‘2019-20 바이브 전국투어 콘서트[발라드림 VI]- 극한발라드
[미디어스=박정환] 바이브와 벤, 산하 레이블에 우디와 하은이 소속된 메이저나인이 SBS 방영 이후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민수의 가온차트 뮤직어워드 수상 전인 7일, 메이저나인은 음원 사재기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 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자사 소속 가수들이 모두 마케팅에 성공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메이저나인에서 성공한 노래는 총 24곡 가운데 8곡, 30% 안팎의 노래만이 성공했으며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비롯해 ‘술이 문제야’ 등 한 달 내내 음원차트 1등을 해도 얻는 수익은 2억 3천만 원가량”이라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해도 얻는 수익이 많지 않다는 점을 토로했다. ‘그알’
[미디어스=박정환] ‘박경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시간이 갈수록 ‘큰 공’으로 발달하고 있다. 송하예의 노래 '음원 사재기'가 의심되는 장면이 공개된 것에 대해,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타 매체를 통해 “해당 영상으로 9월에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하지만 더하기미디어 대표의 이런 해명에도 의문점이 남는 건 사실이다. 닐로와 숀의 ‘사재기 의혹’ 논란 이후 가요계가 음원 사재기에 민감해졌을 당시, 왜 더하기미디어는 협박당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더하기미디어에 대한 합리적 의혹은 또 있다. 대표가 협박당했다고 주장하는 9월 이전 여름, 송하예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세이 굿바이(Say Goodbye)'를 불렀다. 그런
[미디어스=박정환] 지난 4일 방송된 SBS '조작된 세계-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편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바이브의 기획사 메이저나인은 ‘그알’ 방영 이후 공식자료를 통해 제작진에게 6시간이 넘는 해명 인터뷰를 했지만 해당 내용이 방영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메이저나인은 7일 메이저나인 사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자리에서 메이저나인 관계자로 나온 황정문 대표 및 김상하 부사장은 ‘그알’에서 방영되지 않은 내용을 취재진에게 적극 해명했다. 그럼에도 메이저나인의 해명 내용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 몇몇 있었다. 첫 번째 아쉬움은 메이저나인이 2019년 상반기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받았
[미디어스=박정환] 이틀 뒤면 데뷔 1주년을 맞는 빅스·구구단 동생 그룹 베리베리가 교복을 입고 ‘Face Me’, 나를 돌아본다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민찬은 나를 돌아본다는 콘셉트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청춘’하면 무한한 잠재력을 갖는다고 생각하지만 반면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도 있는 나이”라면서 “베리베리의 이야기를 통해 소외감을 극복하고 혁신이 일어났으면 해서 ‘Face Me’라는 주제를 택했다.”베리베리는 앨범을 발매할 때 두 가지 버전의 앨범을 선사한다. 하나는 오피셜 버전의 앨범이고 다른 하나는 팬을 위한 D.I.Y 콘셉트의 앨범이다
[미디어스=박정환] 2017년 발표된 노래가 음원차트에서 2018년 봄, 엑소 첸백시와 트와이스를 누르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 닐로의 ‘지나오다’였다. 그런데 한동근과 EXID, 윤종신의 ‘좋니’의 역주행 패턴과 닐로의 역주행 패턴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닐로의 역주행 패턴이 이상했던 점은 첫째, 멜론 등의 차트에선 정상을 차지할 당시 네이버뮤직처럼 점유율이 낮은 음원 사이트에선 닐로의 음원이 맥을 못 추고 있던 점이다. 2018년 4월 12일 닐로의 ‘지나오다’가 멜론에서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를 동안, 네이버뮤직에선 51위에 올랐다. 두 번째로 이상한 점은 노래방 차트에서 나타났다. 5월 14일 MBC 는 닐로의 ‘지나오다’가 멜론 등 음원차트에서
[미디어스=박정환] 지난해 11월, 블락비 박경이 꺼져가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다시 불을 붙였다. 박경의 사재기 의혹 재점화에 대중은 박경의 변호사 비용을 모금하는 온라인 모금 운동이 벌어지면 기꺼이 동참하겠단 의견을 피력할 정도로 박경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왜 대중은 음원 사재기 논란 재점화에 환호했을까. 작년 초 문체부는 닐로와 숀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후 음원이 상승할 만한 계기가 전혀 없는 가수들이 멜론 등의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는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고, 댄스곡이 붐을 이뤄야 할 여름에 발라드곡이 음원 차트 상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졌다.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바로잡고자 한 시도
[미디어스=박정환] CJ ENM이 지난 30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조작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민회 대표이사가 순위조작과 관련해 사과를 표명했지만 아쉬운 점이 여럿 있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아이돌학교’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날 CJ ENM 기자회견에선 여러 질문이 쏟아졌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아이돌학교’ 피해자에 대해 어떤 보상을 할지를 묻는 취재진도 있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아이돌학교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학교'에 관련한 피해 보상은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이해인은 SNS를 통해 ‘아이돌학교’의 문제점을 폭로한 바 있다. 해당 SNS에
[미디어스] 성탄절, ‘SBS 가요대전’ 리허설을 하던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골반과 손목에 골절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곧 SBS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웬디와 그룹 레드벨벳, SM에 대한 사과가 쏙 빠져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알맹이 없는 사과’란 비판을 받은 이후 다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익일엔 ‘MBC 가요대제전’에 방탄소년단이 해외 일정을 소화해야 해서 불참하는 상황이 일어나자 빅히트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가 최종 라인업에 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자친구는 25일 SBS와 27일 KBS 연말 시상식엔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MBC의 갑질 의혹에 무게를 실어줄 만한 정황은 더 있다. 내년
[미디어스] 방송사 연말 시상식 추문이 끊이질 않고 연이어 터지고 있다. 26일, OSEN이 제기한 ‘MBC 가요대제전’의 갑질 의혹에 대해 해당 관계자는 타 매체를 통해 “갑질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가요대제전’ 관계자는 “(여자친구) 섭외 기준은 PD 재량”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하지만 ‘가요대제전’의 이러한 해명에도 OSEN 후속 기사에 의하면 여자친구의 ‘가요대제전’ 출연은 최종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자친구가 올해 1년 동안 MBC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 ‘MBC 가요대제전’에 초대받지 못할 만큼 저조한 성적을 거둔 건 아니다. 올해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는 1월 26일 ‘해야’ 및 7월 13일 ‘열대야’로 주간 1위
[미디어스] ‘2019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녹화를 하던 중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불상사가 터졌다. 레드벨벳의 신곡 ‘싸이코’가 지상파에선 처음으로 전파를 타는 방송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웬디가 중상을 입는 바람에 이러한 의미는 잠식됐다.웬디 사고 후 발표된 SBS의 사과문 또한 석연치 않았다. 가요대전이 방영된 당일 SBS는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사과문에는 사과를 받아야 할 주체가 빠져 알맹이 없는 사과문이란 비판을 받기에 충분했다.
[미디어스] 가온차트가 2019년 기준 연간 총 앨범 판매량 톱10을 발표했다. 가온차트는 2019년 첫 주부터 50주까지 올해 총 앨범 판매량을 집계, 그 순위를 23일 발표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가온차트 기준으로 올해 6,025,853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그 뒤를 이은 가수는 플레디스의 세븐틴으로 올해 1,463,322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 기록이 특이한 점은 ‘군대 안 가는 남자아이돌’ 트와이스가 차지한 점이다. 트와이스는 남녀 가수를 통틀어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에 이어 1,169,576장의 앨범을 판매, 2위인 세븐틴과 대비 80%라는 기록적인 앨범 판매 수치를 보였다.가온차트
[미디어스] 기시감의 연속이다. 분명 한국에서 만든 블록버스터임에도 독창적으로 보이기보단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장면이나 설정이 연이어 나타난다. 한국 블록버스터를 본 건지, 아니면 과거에 만들어진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다시 본 건지 헷갈릴 정도다.첫 번째로 떠오른 영화는 존 쿠삭이 주연한 ‘2012’다. 백두산 화산 폭발은 북한의 재앙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북한만 초토화되는 게 아니라 남한의 중심인 서울 한복판도 백두산 화산 폭발의 영향권에 든다. 서울의 강남역이라고 무사하지 않았다. 조인창(하정우 분) 대위가 도로에서 필사적으로 드라이브를 펼칠 때 그의 뒤로는 백두산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강남역 주변 대로가 주저앉는다.바로 이 장면, 조인창이 강남
* 이 기사에는 영화의 일부 내용이 있습니다.[미디어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흙투성이가 된 세종의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세종이 타고 가던 가마가 이동 중 망가졌기 때문. 이 가마를 제작한 총책임자는 세종의 총애를 받던 장영실이었다. 세종이 타고 가던 가마가 부러지는 영화 초반부 장면은 러닝타임 1시간 15분에 한 번 더 재연된다.‘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임금의 가마가 망가진 사건이 일어난 다음 가마 제작의 총책임자였던 장영실을 파직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영화다. 탁월한 멜로 연출로 유명세를 탄 허진호 감독은 세종과 장영실, 두 사람의 우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이 영화의 장점은 ‘조선의 주체성’을 강조한 점이다. 조선과 명 당시만 해도 하늘에 있는 별의 움직임을 면밀히
[미디어스] 9일, JTBC 은 주요뉴스 소개에서 방탄소년단이 수익배분으로 인한 갈등으로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란 자극적인 예고를 했다. 은 “소속사와의 수익 배분 문제로 대형 로펌에서 법률 자문을 구했다”면서 강남의 한 대형 로펌에 “방탄소년단 측이 빅히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주요뉴스로 올렸다.하지만 이후 보도된 내용은 자극적인 예고완 달랐다. “방탄소년단 측이 제기한 건, 빅히트 측과의 수익 배분 문제였다. 이 사건을 두고 해당 로펌에선 기존 수임 사건들과 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살펴봤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로펌에서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빅히트는 JTBC 보도가 나
[미디어스] 최근 ‘프로듀스101’ 조작 사태에 따른 검찰 공소장이 국회를 통해 공개됐다. 검찰 조사 결과 ‘프로듀스101’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주도 아래 시즌1부터 4까지 모든 시즌에 걸쳐 조작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졌다.검찰의 해당 공소장에는 ‘프로듀스101’을 주최한 CJ ENM을 업무방해 피해자로 적시했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의 ‘프로듀스101’ 결과 조작으로 말미암아 CJ ENM의 아이돌 그룹 선발과 데뷔, 육성에 관련된 업무가 방해받았다고 판단했기에 그렇다.하지만 CJ ENM이 방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가운데 ‘프로듀스101’만 공정하지 못한 룰에서 이뤄진 걸까. 10월 15일 방영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을 돌아보면 ‘아이돌학교’ 역시 당시 참가자들이
[미디어스] 작년 닐로와 숀을 시작으로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이 잦아드나 싶더니, 박경의 SNS 글을 통해 가요계의 사재기 의혹이 재점화됐다. 음악 팬들은 올여름, 여름이라는 계절과는 맞지 않는 경향의 곡들이 다수 음원 차트 상위에 포진해 있는 현상을 기이하게 생각하던 차였다.여름은 댄스 장르처럼 흥이 나는 장르의 곡이 강세를 띠기 마련인 계절, 그런데 올여름은 음원 차트에서 발라드가 강세를 갖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것도 다비치 같은 발라드 음원 강자가 아닌 가수들이 발라드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차트 순위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과 더불어 차트의 진정성에도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차에 박경이 SNS를 통해 사재기 의혹에 본격적인 불을 붙였다. 음원 차트 상위
[미디어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우승자 성다빈이 그룹 에이프린스 활동에 이어 솔로로 다시 활동하게 됐다.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저스트 케이팝에서 성다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별..아프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에 성다빈이 들고 온 신보는 ‘이별..아프다’로 해당 곡은 쇼케이스가 열리기 전인 지난달 25일에 선공개됐다.‘이별..아프다’는 성다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졌다.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성다빈은 “올겨울 잘 들을 수 있는 곡이 되기 위해 감정적인 부분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에이프린스로 활동할 때와 솔로로 나선 지금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이 궁금증에 대해 성다빈은 “전에 그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