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기자] 가을철 산불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울산시의 산불방지대책이 내년 5월 15일까지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을 산불 발생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울산시와 구·군 6개소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산불감시원 157명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산림 68,799ha의 26%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된다. 전체 등산로 155개소 중 26개 노선은 폐쇄된다.산불 원인 사전 차단 사업도 시행된다.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사업이 220ha에 걸쳐 이뤄지고, 산불방지 현수막과 깃발 2,00여 점 등이 설치된다.등산객의 입산통제구역 입산이나 각종 화기물 소지 및 소각 행위에 대한
[미디어스=박양지기자] 당초 10월 7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한글문화예술제’가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짓고 다소 안정된 분위기에서 오는 28일 막을 연다.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2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글문화예술제의 이번 주제는 ‘한글에게 길을 묻다’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중구 문화의거리와 태화루, 젊음의 거리, 동헌 등 중구 원도심 일원과 병영에 위치한 외솔기념관에서 나눠 열리게 되므로 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자녀와 함께 한글체험, 작가와의 만남… “동헌으로 가자”자녀와 함께 한글과 관련된 참여 및 체험을 해 보고 싶다면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동헌을 찾으면 된다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시민과 울산지역 주민에게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모하창작스튜디오(대표 안정웅)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音(음)-美(미) 하다’라는 주제로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하창작스튜디오는 울주군 반구대 안길에 위치한 전시장을 개방하고 야외 콘서트도 함께 마련,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오픈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입주작가(스튜디오 1750팀, 주상언, 정승혜, 이정은)의 작업 공간을 공개한다. 또 작가가 직접 작품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면서 시민에게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도록 꾸몄다.같은 날 열리는 야외콘서트에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비롯해 성악 공연, 재즈 공연, 색소폰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