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4일 첫 회의를 진행한다. 자유한국당의 위원 명단 제출 지연으로 뒤늦게 출범한 정개특위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의원 정수 확대,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 등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정개특위는 첫 회의에서 정개특위 위원장, 교섭단체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다음 주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여야는 정개특위를 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등 총 18명의 의원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여야 간사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정개특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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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18.10.2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