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 조성한 전시공간이다.서울시설공단은 ‘8인의 청년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형형색색 순정민화전’ 등 2016년 한해 동안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총 14회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대관 가능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수도 이전 문제가 대통령선거에서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2002년에 이어 2017년에도 대선 후보자가 지방정부의 뜻과 달리 수도 이전을 카드로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대선 출마 유력 후보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천도’를 제안했다. “사실상 청와대와 국회, 대법원 등을 포함한 주요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 의원은 60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은 한반도의 중심지로 통일이 되면 동북아시아 지역의 최고 중심지 역할을 놓고 도쿄 및 베이징과 경쟁하게 될 중요한 도시라고 강조했다.그러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17년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농기원은 17일 오전 성창농원(안성시 공도읍 소재)에서 강소농, 농기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민간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강소농 민간전문가는 8개 분야(식량, 과수, 원예,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농산업창업) 10명의 전문가로 이뤄져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들 분야별 전문가는 2~3명씩 팀을 이뤄 도내 강소농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가공, 마케팅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지원한다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는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2017년도 건설자재 품질시험 수수료’를 지난해 대비 2.6% 인상·고시했다.‘국·공립 품질시험 기관’인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은 건설현장의 품질확보와 견고한 시공을 위해, 건설공사의 발주자나 건설업자가 의뢰한 사항에 대해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현행법상 품질시험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53조 및 국토교통부 고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근거에 따라 산출된다.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산출요소(노임단가가 5.6%, 수도요금이 5.0%, 경유가격이 8.6%)가 상승함에 따른 것이라고 도 건설본부는 설명했다.세부적으로 총 136개의 시험 종목 중 아스팔트,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가 건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입지법) 제2조’의 개정안이 지난 12월 20일 시행됨에 따라, 일반 산단의 산업시설용지 내에서도 ‘교육·연구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산업입지법 개정안에는 산단 내 ‘교육·연구시설’의 설치 가능 범위를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기존에 ‘산업입지법’은, 산단 입주기업이 산학연 협력에 ‘교육·연구 시설’이 필요할 경우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다.이 같은 제한으로 ‘교육·연구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적지 않은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현행법(산업입지법 시행령 40조)은 산단 내 ‘산업시설용지’는 조성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지난 해 12월 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5차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의해 추미애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김의원은 “여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여성 인권보호, 양성평등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혜련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또 시는 이랜드파크에 임금체불의 조속한 해결과 체불임금 지급절차의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 및 협의를 통해 이랜드파크의 추가적 홍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시는 이번 임금체불사태가 비단 이랜드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외식업계 전반에 만연한 문제로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그 시작으로 시는 오는 17일~3월 31일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2천년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2천년사’ 총 40권을 완간했다.2012년 기획을 시작으로 2013년 5권, 2014년 13권, 2015년 11권, 2016년 11권 등 5개년 사업이 총 40권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서울2천년사는 1977년부터 20년에 걸쳐 발간하였던 서울육백년사 1~10권을 증보 및 수정한 것으로 서울 역사를 600년에서 2000년으로 재정립, 역사도시로서 서울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발간했다.서울2천년사는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304명의 집필진, 집필 원고는 200자 원고지로 6만 매에 이르며, 수록사진만도 40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작업이었다.각권은 약 400쪽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17일 9시10분 서울시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정백 경상북도 상주시장과 ‘서울특별시-경상북도 상주군 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양 도시는 ▴청소년 체험교류 및 관광‧축제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도농교류 일자리 발굴‧연계 활성화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다.시는 현재 대구광역시 등 광역자치단체 12곳, 전북 전주시, 경북 안동시 등 기초자치단체 29곳 총 41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한강시민공원 반포나들목 자전거도로의 횡단보도 양 끝에는 밤이 되면 2m 높이의 ‘괄호()’모양 등이 불을 밝힌다. 일명 ‘괄호등’이다.야간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 자전거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불을 켜고 신호음을 울려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쉼표모양의 ‘쉼표등’도 횡단보도 50m, 20m 전에 설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면 불이 깜빡거려 자전거가 미리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서대문구 천연뜨란채 아파트의 107동 우편함 옆에는 이곳 주민들만의 ‘노란 우체국’이 있다. 이곳에는 이웃에 대한 마음을 언제든지 카드에 적거나 작은 선물에 라벨을 붙여 우편함에 넣어 전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톡톡 카드’와 ‘감사 라벨’이 항상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전망대와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갖춘 ‘광진교 8번가’에 건물일체형의 디자인을 적용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내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주로 건물 옥상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지만 이 설비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설치되어있다.광진교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총 길이 25.5m, 폭 1.2m로 62W패널 43매가 설치되어 총발전용량은 약 2.7kW이다. 생산된 전기는 광진교 8번가 전망대 내부 조명등을 밝히는데 사용된다.시는 뚝섬과 광진교8번가에 이어 선유도공원, 잠실대교 남단 폐도로 등 한강과 근접한 장소에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를 지속적으로 확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지난 7월 뚝섬한강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지난 12일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보조공학서비스센터 발전 방안 토론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기금 활성화 토론회’등 시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또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자치법규 입안은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1월초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대변인 임명 건을 의결하고, 지난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추미애 당대표가 김미경 서울시의원에게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김미경 의원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공존하는 시기이다”라며,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와 지방 분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미경 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변인, 제9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역임하였고, 현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17년 서울시의 구로구 예산 678억원과 서울시교육청 구로구 학교시설 투자사업 예산 2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한편, 김인제 의원은 “구로구의 발전과 지역 내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상호 위원장은 지난12일 최근 논란이 된 2016년 신입직원 채용시험의 부실출제 문제에 대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험 중 전기공학 과목이 지난 2011년 전기기사 자격시험의 문제를 거의 그대로 베껴서 출제되어 이에 대한 경위 파악과 사전 유출 등으로 인한 채용비리가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파악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례회의 배경을 설명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유)잡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여 2016년 신입직원 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원서의 접수, 필기시험의 관리 등을 위탁하였다. 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시험출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은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위원장은 특히 서울시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서울시의회 역사상 최장기간 연속 수상자라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3,700여명에 달하는 지방의원 중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김 위원장은 서울시민과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 안전을 위해 제시했던▲광진구의 열악한 재정 확충 ▲재난·
[미디어스=최도범 기자]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천해경을 찾았다.황교안 권한대행은 16일, 인천 북구 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 3005함을 방문해 함정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불법조업 단속을 비롯한 해상경비 태세를 점검했다.이날 황 권한대행의 인천 방문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경본부장(치안총감),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치안감) 등이 동행했으며, 황준현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과 오영태 3005함장(경정)이 일행을 안내했다.특히,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이날 황 권한대행에게 ‘NLL 해역 불법조업 단속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해경 인력과 장비의 지속적인 확충과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방분권 강화 및 대도시 특례모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사업 수행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 강화방안과 차등분권 모델 발굴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양시는 과업지시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의 필요성 및 추진방안 마련 ▲그 동안 진행되어온 선행연구 분석 ▲대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차등분권의 논리와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재정 정책방향과 인구 50만·10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 모델을 발굴토록 했다.또한, 수행기관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바른정당 인천시당 창당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본격적인 견제를 시작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6일 바른정당 인천시당의 창당대회에 즈음한 논평을 통해 “기득권을 버리고 스스로 야당의 길을 선택했으니 권력을 감시하고 시민의 뜻을 받드는 품위 있는 야당정치를 기대한다”며 일단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축하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민주당의 공격은 본격화 됐다.논평에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로서 먼저 진심어린 사과를 시민들에게 해야 한다”며 “한때 진박을 자처하던 의원까지 하루아침에 입장을 바꿔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하는 모습은 정치를 희화시키기에 충분하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자신들이 초래한 조기 대선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고 박근혜 대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파를 중심으로 한 ‘바른정당’ 인천시당이 16일 창당했다.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인 이날 창당대회에는 초대 인천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홍일표(인천 남구갑) 국회의원과 조전혁 전 국회의원, 정승연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발기인 155명과 당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중앙당에서는 창당준비위원장인 정병국 국회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해 김무성·유승민·강길부·김성태·이군현·김학용·김재경·박인숙·정양석·박성중·이은재·오신환 의원 등 소속 국회의원 17명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창당대회에서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은 “보수가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