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KBS 사장이 조대현, 김영해 KBS 부사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7월 초 조대현, 김영해 KBS 부사장은 국회에서 수신료 인상안 통과가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은 바 있다. 당시 김인규 KBS 사장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이유로 "8월 임시국회에서 또 한 번 수신료 현실화를 논의하는 만큼, 이때 다시 총력전을 펴자는 뜻으로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보류했다"고 밝혔었다. 이상인 KBS 이사회 대변인에 따르면, KBS 이사들은 7일 오후 이사회 사무국으로부터 '부사장 임명 동의'를 이유로 한 9일 오전 긴급 이사회 소집을 통보받았다.8일 이상인 대변인은 "7일 오후에 긴급 이사회 소집을 통보받았다"며 "내일(9일) 오전 긴급 이사회에서 김인규 사장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류우익 통일부 장관 후보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에 대한 논문을 검증한 결과, 두 후보자 모두 이전 논문의 내용 상당 부분을 그대로 다시 학술지에 옮겨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형적인 논문 이중 게재 행태 가운데 하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언론노조 민실위)는 지난 8월30일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교수 출신 장관 후보자인 류우익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문을 검증했다.언론노조가 두 명의 후보자에 대한 과거 논문을 확인한 결과, 두 명의 후보자 모두 이전 논문(혹은 책자)의 내용 상당 부분을 그대로 다시 학술지에 논문으로 옮겨 게재했음에도 출처나 인용 표시를 하지 않았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만 위원장이 “종합편성채널의 영향력이 지상파와 동일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종편은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라며 지상파와 비대칭규제를 할 수밖에 없다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과 상반된 입장이다. 박만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향후 종편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 기준과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주목된다.또한 박만 위원장은 또한 방통심의위의 위상이 민간독립기구에 준하지 못하다는 점을 인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통신심의’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신속한 심의를 강조했다. “종편 영향력 지상파와 비슷해 심의기준 고민 중”9일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만 위원장은 “종편의 영향력은 지상파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했다.박만 위원장은 “다만
지난 주 승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대신 맞은 세령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은 유일한 사랑을 위해 언제라도 목숨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는 세령. 그런 세령을 바라보며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는 없는 승유의 마음은 그래서 답답하기만 합니다.믿기 싫었던 세령의 본심, 지독한 사랑에 꼼짝할 수 없게 된 승유가족을 몰살한 수양과 자신을 속인 세령. 그들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복수는 세령의 혼례 날 납치를 통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 납치가 세령의 혼례를 막기 위함인지 진정한 복수를 위한 것인지는 모호합니다. 아니 그 둘이 복잡 미묘하게 섞여 있는 것이 현재 승유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1. 분노를 복수로 바꾼 승유납치범과 인질의 신분이었
방송광고 판매대행(이하 미디어렙) 법안의 9일 본회의 통과가 물 건너간 가운데, 한나라당이 미디어렙법의 제정을 고의로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민주당, 언론현업단체, 시민사회는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문방위원들은 미디어렙 법안에 대한 당론도 정하지 못한 채 중구난방 식의 입장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논의를 회피하고 있다"며 "조중동매 종편을 감싸기 위해 미디어렙 입법을 고의로 회피하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전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행동,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는 이어 "문방위원으로서 3년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미디어렙에 대한 개념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 와서
어떤 종목이나 역사가 쌓이다보면 그 종목이 주는 느낌과 깊이는 뚜렷하게 깊이를 더해갑니다. 30년을 맞이한 우리 프로야구. 이젠 그 역사에 얽힌. 여러 가지 추억들이 더해지며 그 깊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요.600만 관중시대를 꿈꾸며 최고의 정점을 향해가는 서른 살의 프로야구는 지금의 영광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득합니다. 야구중계를 보며 예전 프로야구 영상이 나올 때마다 뭔지 모를 울컥함을 느끼셨다면 그 추억들을 공감하실 듯.과거를 공감하고, 지금의 프로야구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역사들이 함께한다는 건 어느 종목에나 큰 힘이 됩니다. 몇몇 채널에서는 그런 과거 야구의 포인트들을 다시금 소개하는데, 이거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과거와 현재, 세대를 넘어
곽노현 교육감으로부터 2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명기 교수가 시종 일관 "후보 사퇴에 대한 대가성은 아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곽노현 교육감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새롭게 박 교수를 변호하게 된 이재화 변호사는 와의 인터뷰에서 박 교수는 "구속 전에도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구속 뒤에도 그랬다"며 "검찰 조사에서 전혀 대가성에 대해 수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박 교수가 '대가성'을 자백했다는 그간의 보도를 뒤집는 내용이다. 김 변호사는 또한 박 교수가 차용증의 존재 여부 자체를 몰랐으며, 자신에게 건네진 돈 역시 실무진들이 협의한 '선거비용 보전'의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곽 교육감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칠준 변호사 역시 '검찰과 언론
비판과 마녀사냥.... 이 둘 사이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사전적 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판이라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비판이겠고 또한 수위를 지킬 줄 아는 것이 정당한 비판이겠지요.대체적으로 메인에 뜨는 글 그리고 추천을 많이 받는 글을 살펴보면 진실과 팩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 두어 가지 사실을 가지고 부풀리고 비비꼬아서 그것을 사실화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지요. 그러면서 수위를 지킨 비난의 수준이 아니라 완전 인신공격적인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이번 강호동 사건이 그런 사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왜 이게 비판이 아닌 마녀사냥인지 등을 생각해봤어요. -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무엇인가.
단일화 효과는 확실했다. 지난 6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단일화를 합의한 박원순 변호사가 하루만에 가장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떠올랐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의 양자대결 구도에서 박 변호사는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8일 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원순 변호사는 51.1%의 지지율을 얻어 32.5%에 그친 나경원 의원을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변호사 대신 한명숙 전 총리가 나서더라도 한 전 총리 46.5%, 나 의원 40.5%로 한 전 총리가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발표된 조사결과도 동일했다. 양자대결 구도라면 박 변호사가 49.8%의 지지로 33.5%에 그친 나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쪽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된 박명기 교수가 “검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곽노현 교육감 쪽이 준 돈에 대해 후보 사퇴에 대한 대가성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그 동안 검찰이 주장해 온 ‘박 교수가 대가성을 자백했다’는 입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셈이다.박명기 교수의 변호를 맡은 이재화 변호사는 7일 오후 와 인터뷰에서 “박 교수가 ‘자신의 대리인으로 언론에 등장한 A씨의 증언과 이를 근거로 한 검찰의 수사, 그리고 보수신문의 보도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며, 오명을 씻고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바깥에 말해달라고 했다”며 박 교수의 입장을 처음 언론을 통해 전했다.
최근 해외경제 불확성실에도 10월 국내 광고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한국방송광고공사가 매월 발표하고 있는 광고 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10월 예측지수는 114.4로 나타났다. 전월인 9월에 비해 광고경기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다.이 같은 예측 결과에 대해 코바코는 “최근 해외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광고 성수기를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8.5, 신문 103.8, 케이블TV 118.3, 라디오 106.6, 인터넷 117.7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4/4분기 광고경기 전망도 3/4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지수는 114.6이
200회를 이어온 라디오스타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200회 특집’ 라디오스타는 3주간 우리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줬고 그곳에 '존 박'이 함께 있었다. 그와 같이 출연한 '정재형', '이적'은 쉽게 엮일 것 같지 않지만 그들은 떨어져 있어도 하나인 팀이나 다름없어 보였다.알려진 바대로 '존 박'은 '이적'이 있는 회사에 들어가 이슈가 되었다. 이후 김동률과 앨범 작업을 하면서 스스로를 음악인으로 다잡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서 기특하기 이를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동안 그의 소속사가 어디가 될 것인가가 화두가 될 만큼 많은 이목를 끌었지만 결국 그는 스타이기보다는 음악인으로 남기 위한 걸음을 내딛었다.그래서 결정한 곳이 이적과 김동률, 체리필터가 있는 뮤직팜이었다.
요즘 1위 한 번씩 해본 걸그룹은 다 해외에 나가서 아이돌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와중에 일주일에 4번씩 시청자에게 모습을 보여주는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와 에서 주연을 맡아서 연기하는 유이입니다. 유이는 올해 제2의 전성기 내지 명예회복의 시간을 걸어가면서 착실하게 인지도를 재정비하고 호감도 쌓기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2009년 "대세"라고 불릴 때만큼 잘나가거나 TV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때보다 더 인정을 받고 더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아마 그 이유 중에는 소위 "거품이 빠진 것"도 있겠지만 유이가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어 그런 게 아닌가 해요. 유이는 주말에는 에서 백자은으로, 월~화요일에는 에서 성미수
위대한 탄생 시즌2(9일 첫 방송)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비록 시즌1이 예상 밖의 성공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시즌2를 시작하면서 슈퍼스타K와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가장 큰 걱정이자 두려움일 것이다. 게다가 시즌2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 백청강 스캔들이 터지면서 위탄2에 대한 이미지도 적잖은 타격을 받고 있어 위탄으로서는 걱정 하나가 더 는 셈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두 프로그램이 동시간대에 맞붙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번에도 여전히 위탄의 최대 무기는 멘토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도무지 예능에는 어울리지도 않은 것 같은 최고의 디바 이선희의 멘토 합류가 위탄2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거기에다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나가수의 요정 박정현과 이승환, 윤
어제까지 최근 홈 4연전에서 LG가 기록한 적시타는 단 3개였습니다. 경기 당 1개가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적시타를 기록한 선수도 조인성과 박경수로 중심 타선과는 거리가 멉니다. LG가 4경기에서 뽑은 점수를 모두 합하면 7점으로 경기 당 평균 득점은 1.75에 그칩니다. 한 경기에서 7점을 뽑는다면 모를까 4경기에서 도합 7점을 뽑으니 성적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LG가 4경기에서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늘도 LG는 2점밖에 뽑지 못하며 2연패했습니다.오늘 경기는 어제의 재판이었습니다. 초반에 대량 득점 기회가 왔지만 단 1득점에 그친 후 무수한 기회를 날리며 역전당해 패배한 것입니다. 1회말 무사 1, 2루 기회에서 적시타는커녕 진루타조차 치지 못하고 주
진주·창원MBC 합병으로 지난 1일 출범한 MBC경남(사장 김종국)이 출범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사원 한 명을 해고하는 등 진주MBC 소속 사원 13명에 대한 대량 징계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진주·창원MBC 합병 반대 과정에서 해고된 정대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수석 부본부장에 이은 두 번째 해고다. MBC경남은 7일 오후, 전국언론노동조합 진주MBC지부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18일 진행된 인사위원회 결과를 통보했다. MBC경남은 이번 인사위원회를 통해 ‘사규 위반’ 등으로 회부된 13명 가운데 김 아무개 부국장에 대한 해고를 결정했다. 이 밖에도 정직 3명, 감봉 6명, 근신 3명 등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13명 전원이 중징계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MBC 감사실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예정됐다. 그러나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여야 의원들은 최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을 잡으면서 한 목소리로 청와대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야당에서는 “1년에 문화부장관 인사청문회를 2번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현 정병국 문화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는 지난 1월 17일 진행됐으며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경과 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정 장관 인사청문회 때 ‘10개월짜리 장관’이란 논란이 제기됐다. 아니나 다를까 이명박 대통령은 문화부 장관을 교체한다고 한다.2012년 4월 총선에 출마하려면 적어도 오는 12월에는 장관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를 우려해 지난 1월 인사청문회에서 “업무 연속성
정재훈 작가는... - 1998년 한겨레문화센터 부설 4기 수료 - 2000~2001년 월간 시사만화 연재 - 2001~2003년 청소년잡지 에 시사만화/만평 연재 - 2002년 미군장갑차 사건 규탄을 위한 기획, 전시 - 2001~2002년 참여연대 기관지 에 시사만화 연재 - 2003년 탄핵반대 만화전 기획, 전시 - 2006년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만화 작화 - 일본 배포 - 2008년 월간 시
KBS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 다음주 중에 이승만 특집 다큐를 내보낼 예정이다.배재성 KBS 홍보실장은 7일 "다큐멘터리 (이하 이승만 특집 다큐>의 편성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가편성안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다음주인 19~23일 사이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4~16일에는 제작진 시사회를 통해 최종 보완 작업 등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이승만 특집 다큐는 당초 '개화청년 이승만' '독립운동에 뛰어들다' '대한민국을 건국하다' '이승만과 한국전쟁' '제1공화국의 명과 암' 등 총 5부작(각 60분)으로 구성됐으나 시민사회의 강력한 반발 이후 총 3부작으로 수정됐다. KBS 이승만 특
YTN노조가 배석규 YTN 사장의 ‘평일 골프’ 논란을 계기로 YTN의 과도한 접대비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YTN 경영진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사건의 시작은 배석규 YTN 사장의 ‘평일 골프’ 접대였다.지난 7월26일 보도를 통해 배석규 사장이 평일 광고대행사 사장과 경기도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적절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지만, YTN은 미디어오늘에 법적 대응을 하는 동시에 의혹을 제기한 노조원을 경찰에 고소하는 행보를 보였다.이에 YTN노조는 “배석규 사장의 평일 골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실질적으로 마케팅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한 데 이어, YTN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