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정보공개를 거부한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31일 언론연대는 “방통위의 비공개결정의 취소를 요구한다”며 서대문구에 위치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 6일 언론연대는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 심사관련 △심사위원회 회의록 및 심사자료, △대상법인의 특수관계자 참여현황, △대상법인의 중복참여 주주현황, △주요주주 출자 등에 관해 결정한 이사회 결의서 등 7개 사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그러나 방통위는 ‘심사자료 정보’에 대해 “의사결정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주주현황 정보’에
국제사회도 홍익대학교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를 표하고 나섰다. 다국적기업의 노동탄압 및 인권침해를 감시하고자 아시아 지역 12개국의 단체 및 개인들이 모여 만든 아시아 다국적기업 감시네트워크는 홍익대 노동자들을 향해 “당신들을 지지한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홍익대를 향해서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아시아 다국적기업 감시네트워크는 31일 연대 성명을 통해 “우리는 2011년이 시작되자마자 홍익대학교가 170명의 청소노동자와 경비 노동자를 무자비하게 해고한 것을 강력하게 비난하려 한다”며 “홍익대 노동자들의 용기와 강인함에 찬사를 보내며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여러분의 투쟁을 어디서나 알 수 있도록 연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역 계약’이
정부와 언론 모두가 한국형 원전 수출의 막대한 경제 효과를 언급하며 일제히 ‘호들갑’ 떨었던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권 획득 이면에 ‘한국이 10조 원이 넘는 자금을 아랍에미리트 쪽에 빌려줘야 한다’는 미공개 계약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MBC 은 30일 ‘원전, 미공개 계약조건’ 보도를 통해,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따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권 이면에 국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미공개 계약조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지난 2009년 12월27일, 대한민국은 들썩였다.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47조에 이르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는 이 같은 ‘낭보’를 전하며 ‘원전 수주 효과는 22조
“누워 돌아온 영웅” VS “걸어 들어온 해적”아덴만작전에 대한 의 ‘선’과 ‘악’은 분명하다. 31일자 1면은 누가 보더라도 누워 돌아온 ‘석해균 선장’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걸어 들어온 ‘해적’에 대한 분노로 치환되도록 구성됐다. 그리고 천안함 사태 당시 구조 활동을 벌이다 목숨을 잃은 고 한준호 준위와 마찬가지로 석해균 선장에게 ‘영웅’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는 1면 머리기사의 제목을 “캡틴, 조국서 다시 한 번 여명을”이라고 뽑았다. 석해균 선장의 부상이 심각하게 드러나 있는 기사의 제목으로 동아일보의 바람을 사용했다. 해적들에게 피랍된 후 석해균 선장이 보여준 모습은 신중했다. 처해있던 상황에서 능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준 것임에는
봉숭아학당의 '왕년에'는 요새 (이하 개콘)에서 가장 '뿜는' 캐릭터 중 하나다. "내가 왕년에 어마어마했거든"으로 시작되는 그의 '구라'는 가히 폭발적이다. 그의 개그는 울산바위를 흔들고, 지하철을 킥킥거리게 한다. 그를 향한 세상의 환대는 눈부신 것이어서 소변기가 한 걸음 더 다가오길 원하고, 어디를 가든 그가 오기만 하면 '어서 오시라'며 반가움을 표할 정도다. 누구나 알고 있는 비루한 과거를 뻥튀기는 재미 개콘의 역사는 10년이 넘었다. 숱한 캐릭터들이 명멸해간 서사시라 할 만한 시간이 흘렀다. '왕년에'를 연기하고 있는 조지훈이 웃기지 않았다는 걸, 변변한 히트작 없이 '옹박' 패러디 정도로 겨우 존재감을 연명해왔다는 걸 대개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왕년에'의 역설은 기본적으로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은 방송되지 않았지만, 페이스북에 올려지고 트윗되었다는 사실은 향후 미디어간 관계의 변화, 정치과정에서 SNS의 역할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행하고 있는 31일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과 SNS의 역할’의 마지막 부분이다. 이날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은 페이스북 혁명 또는 SNS혁명으로 부르기도 한다”며 튀니지 자스민 혁명의 전개과정에서 나타난 SNS의 역할과 영향을 분석했다. 지난 15일 튀니지 대통령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는 하야 발표 후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으며 튀니지에서 발생한 정치적 변동은 인접한 예멘과 이집트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집트에선 무바라크 독재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KBS, MBC, SBS, YTN이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좌담회를 동시 생중계하는 것에 대해 SBS노동조합과 YTN노동조합도 성명을 내어 "'일방통행 대화' 중계 계획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이윤민)는 31일 '방송사가 청와대의 하부조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대통령 프로그램이라 하여 방송사들이 같은 시간에 똑같은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것도 전파낭비지만, 프로그램이 제작돼 방송되는 과정을 보면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청와대의 요청 혹은 압력이라 하여 대통령 프로그램을 앵무새처럼 중계하겠다고 하는 사측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사측은 국민의 재산인 지상파를 사용하는 SBS가 지켜야 할 '보도와 제작의 자율성'이라는 명제에 대해 생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자 선정 경쟁을 두고 중소기업 업계가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신규 홈쇼핑 허용 채널수를 1개로 제한했다. 홈쇼핑 사업자로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가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그동안 그랜드 컨소시엄 협상을 벌여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견으로 협상 자체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물밑협상이 재개됐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누가 최대주주가 될 것인지’에 대한 합의 없어 그랜드 컨소시엄 자체가 성사되기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홈쇼핑사업 경쟁에 뛰어들면서 계산은 복잡해졌다.
앎과 삶의 경계를 이어주는 영상시들의 향연(문화평론가 진중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는 감성지식의 보고(방송인 김미화)라는 찬사를 들어온 EBS 간판프로그램 . '5분간의 매혹', 가 31일 700회를 기념해 객원작가가 참여한 '위대한 유산'편을 방송한다. '객원작가제'란 700회를 맞아 제작진들이 '소통 강화'를 위해 시청자들에게 내놓은 선물꾸러미 가운데 하나. 각계 지식인들을 객원작가로 선정, 직접 구성과 집필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위대한 유산'편은 객원작가로 선정된 인사가 직접 자신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고백이라고 한다. 27일 오후, 서울 도곡동 EBS본사에서 만난 김한중 PD는 첫 객원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해 "5분간의 프로그램 마
내달 1일 방송3사가 을 동시 생중계하는 것과 관련해, KBS 양대 노조에 이어 MBC노조도 "왕조시대에나 있을 법한 '대통령과의 대화'"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앞선 29일, 조선일보도 사설 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기자회견을 대신해서 신년 방송좌담회를 갖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가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는 일환'이라고 했지만, 보다 보니 별 희한한 국민 소통을 다 보겠다"며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에겐 시간·장소·형식을 가리지 말고 언론과의 회견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의무가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근행)는 31일 발행한 특보
방송3사가 설 연휴 전날인 내달 1일 을 동시 생중계하기로 해 "방송사들이 충성경쟁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을 하는 일환으로 좌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서 신년연설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의 주력 분야로 외교·안보와 경제를 꼽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두 축을 이루겠지만 모든 국정 현안에 대해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좌담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뤄지며, 대담 진행자로는 정관용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수진 SBS앵커가 출연한다. 방송3사와 케이블TV 뉴스채널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상덕 KBS 홍보국장은 "청와대 측에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잇따른 퍼주기 정책으로 특혜 논란에 직면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작 지역방송에 대해서는 ‘스스로 일어서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지역방송 구성원들이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방통위에서 열린 지역 민영방송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방송을 향해 “스스로 일어서는 게 중요하다. 자생력을 키우도록 노력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엔 과 지역민영방송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28일 성명을 내어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또
얼마 전,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폭발적이라며 전기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 보도가 봇물을 이뤘다. '에너지 절약'을 명분으로 한 일종의 훈계형 보도들이었다.훈계형 보도는 크게 2가지 경향으로 나뉘었다. 전기를 맘 놓고 쓰다가는 거지꼴을 못 면한다며 ‘전기요금 폭탄론’을 강조하는 보도들과 우리나라의 전기 요금이 너무 싸서 ‘전기 과소비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는 보도들이었다. 이러한 두 가지 경향의 보도는 그 자체로 모순된다. 맘 놓고 쓰다간 거지꼴을 못 면하는데, 어찌 전기요금이 싸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국내 언론은 어제 한 보도를 오늘은 기억하지 않고, 오늘 할 보도가 내일 어떻게 뒤바뀔지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도 자료를 전할 뿐, 분석은 언감생심이다. 정치적으로 민감
YTN 간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노종면 전국언론노동조합 전 YTN지부장에 대해 법원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 노종면 전 지부장 쪽은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종면 전 지부장은 YTN 보도국장 인사를 앞둔 지난해 3월7일, 류희림 현 경영기획실장을 지목해 ‘과거 단월드 관련 방송 제작을 통해 YTN을 단월드의 홍보 매체로 전락시켰으며, 이로 인해 제재를 받기도 했으므로 보도국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을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한 바 있다. 이후, 류 실장은 노 전 지부장을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8월2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위반 혐의로 노 지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KBS 새 노조가 KBS 기자, PD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9명이 "KBS가 현재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KBS 새 노조(위원장 엄경철)는 12월 23일부터 1월 7일까지 여론조사기관 패널인사이트에 의뢰해 기자, PD 13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작자율성 설문조사의 1차 결과를 12일 발표한 바 있다. 1차 결과에서는 응답자 675명 가운데 94%인 631명이 "현 정부의 출범 이후 KBS의 공정성이 악화됐다"고 밝혔으며, 61%(411명)은 "회사 간부로부터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반하는 제작자율성 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었다.27일 공개된 설문조사 2차 결과에 따르면, "KBS가 현재 권력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청구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언론연대는 곧바로 행정심판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반발했다. 언론연대는 지난 6일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 심사관련 △심사위원회의 회의록 및 심사자료, △대상법인의 특수관계자 참여 현황, △대상법인의 중복참여 주주 현황, △주요주주 출자 등에 관해 결정한 이사회 결의서 등 7개 사항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그러나 방통위는 27일 저녁 ‘심사자료 정보’에 대해 “의사결정과정 또는 내부검토과정에 있는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주주현황 정보’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의 영업상
'볼만한 뉴스가 없다, 그대 아직도 방송 뉴스를 보시나요?'라는 구슬픈 지저귐이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의 인터넷 공간을 배회하는 지금, 가 "방송 뉴스 품질향상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방송 3사의 뉴스 가운데 가장 맹탕이고, 굳이 애써 내보낼 필요가 있는가 싶은 리포트를 뽑아 귀엽게 '실명비판'합니다. 방송 뉴스가 볼만해져 안 보고서는 다음날 대화에 참가할 수 없는 그 날까지, 의 프로젝트는 계속 되고 싶습니다. 쭈욱~ ▶ 리포트명 : "온 국민 쾌유기원" (인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제9대 위원장과 수석 부위원장에 각각 정영하 후보와 정대균 후보가 당선됐다.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정영하 위원장 후보와 정대균 수석 부위원장 후보는 94.6%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이같이 당선됐다. 1993년 엔지니어로 입사한 정영하 위원장 당선자는 2007년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맡은 바 있으며, 정대균 수석 부위원장 당선자는 현 진주지부장으로서 지역광역화 반대 투쟁에 앞장섰다가 지난해 해고된 바 있다. 전국 조합원 1971명 가운데 사고자를 제외한 181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1599명(투표율 88.3%)이 투표에 참여했다.MBC본부 산하 서울지부장 선거에서도 정영하 후보가 97.4%의 찬성률로 당선됐으며 강릉지부
수신료를 3500원으로 인상하되 광고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는 KBS 수신료 인상안을 놓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정적 의견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 역시 총선을 앞두고 준조세 성격의 수신료 인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신료 인상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TV수신료를 현행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시키는 안은 지난해 11월 19일 KBS이사회 의결을 거쳐, 같은달 24일 방통위에 관련 서류가 제출됐다. 당초 방통위의 의견 제출 시한은 2월 7일이었으나 KBS 측이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자료보완 작업이 이뤄지느라 25일로 연기됐다. 김인규 KBS 사장은 3일 시무식에서 "올해 제일 중요한 첫번재 과제는 2월 국회에서 수신료 인상을
“조중동방송이 퇴출하는 그날까지 싸울 것입니다. 무한행동은 책임질 수 없는 선언과 호언을 지양하고 미디어운동 각 주체들이 책임질 수 있는 활동을 결정하고 집행할 것입니다. 이 권력의 방패막 속에서조차 제자리를 잡지 못하게 될 것임을 반드시 보여내겠습니다”27일 조중동 종합편성채널 퇴출을 위한 야당 및 언론·시민사회단체들 1차 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조중동방송 퇴출 무한행동’ 투쟁 선포와 관련해 최상재 전국언론노조동조합 위원장은 “이제 진짜 싸움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최상재 위원장은 “무한행동 싸움은 시민들의 싸움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며 시한을 정하지 않은 투쟁, 조중동방송이 퇴출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