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이명박 정부 정치 검사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여연대가 뽑은 10명의 정치검사 명단에 언론탄압에 일조했던 검사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이명박 정부 아래서 검찰권을 남용한 ‘정치검사’는 노환균 법무연수원장,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최재경 대검 중앙수사부장, 정병두 인천지검장, 김수남 수원지검장, 신경식 청주지검장, 송찬엽 서울고검 차장검사, 오세인 대구고검 차장검사, 공상훈 대전지검 차장검사 등 10명이다.이들은 G20포스터 쥐 그림 수사,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죄 적용 수사, 명예훼손죄 적용 수사, 미네르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적용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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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수습기자
2012.12.0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