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한 ‘법 밖의 노동자’들이 3월 3일을 ‘가짜 3.3 노동자의 날’로 제정하고 노동자성 회복 투쟁을 시작했다.‘가짜 3.3 노동자’란 4대보험 대신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3.3%)하는 노무관리에 의해 사업소득자로 위장된 노동자를 일컫는다. 플랫폼노동, 특수고용, 프리랜서 외에도 음식점·서비스·사무직·제조업 등 직업 종류 상관없이 퍼져있다.권리찾기유니온과 ‘일하는사람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추진단’은 이날 전태일기념관에서 ‘가짜 3.3 노동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들은 1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가짜 5인미만 사업장 공동고발'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3일 광주MBC 앞에서 성토 기자회견을 열었다. (▶관련기사 : "공영방송이라도 가짜 3.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한국방송협회에서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가 9일 오후 7시 30분 지상파 3사를 통해 공표된다. 타사 인용보도는 10분 뒤인 오후 7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종합편성채널 최초로 ‘자체 출구조사’를 실시하는 JTBC도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 직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9일 한국방송협회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지난 선거와 같이 정확한 출구조사 결과 도출을 위한 당일 투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KEP의 사전 동의 없는 경쟁 언론과 포털의 무단 인용 행위가 확인될 경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남윤정 한국방송협회 기획심의부 차장은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지난 선거 출구조사와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EBS 신임 사장으로 김유열 부사장이 임명됐다.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전체회의에서 동의를 거쳐 김 부사장을 EBS 사장에 임명했다. 방통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모하고 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민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2월 8일 지원자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23일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김유열 신임 사장은 1992년 EBS PD로 입사해 편성기획부장, 뉴미디어부장, 정책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12월 부사장직을 맡았다.그는 지원서에서 30년 동안 EBS에서 일한 경력을 내세웠다. 김 사장은 “EBS의 미디어 구조보다 EBS 사업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해 외부인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와 KBS가 방송작가 처우 개선을 위한 ‘특별협의체’를 구성했다.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2일 “KBS와 방송작가특별협의체를 꾸리고 방송작가의 노동조건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섭 의제는 ▲취재(보조)작가 처우개선 ▲지역작가 처우개선 ▲계약서 불공정 조항 개선 ▲임금(원고료) 불공정문제 개선 ▲노동인권 반영된 계약서 만들기 ▲비정규직고충처리기구 설치 등이다.양측은 필요에 따라 노사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하는 운영방안에 동의했다. 격주 1회 협의를 진행하고 간사를 배정해 협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회의록을 작성하기로 했다. 언론노조와 공영방송 3사는 2019년 말 산별협약을 통해 방송작가특별협의체를 구성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국내 언론이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가 아닌 우크라이나어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다.1일 이소정 앵커는 KBS 를 시작하며 “KBS는 오늘부터 우크라이나 지명을 러시아어가 아닌 우크라이나어를 기준으로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러시아어 발음인 수도 키예프를 우크라이나어 ‘키이우’로, 제2의 도시 하리코프는 ‘하르키우’로, 서부의 리비프는 ‘리비우’로 바꿔 부른다는 얘기다. 이 앵커는 “외래어는 그 나라 발음에 최대한 가깝게 표기한다는 국립국어원과 KBS 한국어연구부의 자문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은 2일 알림 보도 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경향신문은 “기존에 러시아어 표기법에 따라 써왔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김의철 사장이 KBS 창립 49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공영미디어 정체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내세웠다. KBS는 3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하루 앞서 김의철 사장 기념사를 공개했다. 김 사장은 ”현행 방송법 내 KBS를 규율하는 제도는 34년 전인 1988년 한국방송공사법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채 여전히 낡은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KBS가 대한민국에서 공적 기능과 문화적 보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체계 개선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새로운 정부와 국회에 KBS가 공영미디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정립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회에 제출된 ’수신료 조정안‘이 조속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독일정부가 공영방송의 임무와 역할을 재정의하는 논의에 돌입한다. KBS 공영미디어연구소가 발행하는 해외방송정보 3월호에 따르면 이달 개최 예정인 독일 주정부 총리회의에서 공영방송의 임무와 역할을 현대 미디어 상황에 맞게 재정의하는 1단계 절차가 논의되고 상반기 내로 결정된다. 2단계는 공영방송사들의 재원인 방송분담금을 안정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개혁으로 2024년 이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장성준 독일 통신원은 공영방송 개혁이 두 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는 이유에 대해 “공영방송 개혁과 방송분담금은 개별적인 사안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판단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16개 주정부들의 합의에 따라 공영방송 역할을 재정의한 미디어주간협약(MS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과 올림픽 피겨 선수 도핑 의혹을 계기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위키트리, 인사이트 기사로 일부 한국인들이 작성한 악플로 혐오를 조장했다. 유튜브 ‘소련여자’(크리스티나 안트레예브나 옵친니코바)는 24일 ‘러시아 전쟁, 올림픽 도핑 해명합니다’ 영상에서 위키트리, 인사이트를 정조준했다. 우선 ‘소련여자’는 “내가 위키트리에서 기사가 나왔네요”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소련여자'는 위키트리 기사 중 “특정 네티즌들은 러시아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소련여자를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는 내용에 대해 “내가 로시아인이니까 남이 도핑해도 불똥이가 튄다”는 사행시로 응수했다. ‘러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대선을 9일 앞둔 시점에서 정치원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여야 대선 후보들에 대해 우려되는 지점을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쉽고 간결하게 말하는 설득 능력이 있지만 성과주의 스타일이라서 잘못하면 과정의 민주화를 소홀히 하게 될 기질이 있다”고 말했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대통령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지 몇 달 안 됐기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추후 국정운영 할 때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라며 “현재 본인이 얼마나 힘들어질지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대통령이 된다면 사적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전문가를 제대로 등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지상파 3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쟁이 발발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실시간 생중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권활동가 중심으로 전쟁을 오락거리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24일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발했다. MBC가 가장 먼저 유튜브 ‘MBCNEWS’ 채널을 통해 이란 제목으로 방송 중이다. 현재 11,564명(오후 12시 55분경)이 시청하고 있다. SBS는 ‘SBS뉴스’ 채널을 통해 실시간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217명이 시청 중이다. KBS는 ‘KBS News’ 채널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침공 첫날 수도 키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코로나로 인한 배달 인건비 상승으로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이 월 구독료 2만원 인상안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2019년부터, 조선일보와 서울신문은 지난달부터 월 구독료를 2만원으로 인상했다.25일 경향신문은 1면을 통해 3월부터 구독료를 2만원으로 월 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 가판대 판매 가격은 1부 1000원을 유지한다. 경향신문은 “그동안 제작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독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구독료 인상을 자제해왔지만 최근 원자재값 인상과 지국의 배달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크게 늘어나 불가피하게 구독료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구독료 인상분은 경향신문의 공정 보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쓰일 것이며 지국의 배달원 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EBS 이사들이 경영진에게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BS에서 자회사 PD 횡령, 방송법 위반 과징금, 전 부사장 해고무효소송 패소 등의 사건이 불거졌다. 24일 EBS 이사회에서 조호연 이사는 “내부적인 사고와 의문화된 사건들에 대해 그동안 설명은 들었지만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정미정 이사는 “배임 횡령 사건은 자회사 비리인데 EBS가 직접 나서서 감사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EBS 업무관리 규정 중 회계감사에 따르면 공사는 필요한 경우 자회사를 감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 있는 규정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굳이 추가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더빙 방송을 자막으로 바꿔 시청자의 비판을 받은 EBS 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BS 이사회에서 “제작 편의 때문에 시청자 요청을 무시하냐”는 질타가 나왔다. 24일 EBS 이사회에서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요구 사항이 논의됐다. 시청자들은 2월부터 의 본방송 더빙이 중단되자 항의에 나섰다. 시각장애인, 고령층, 문맹인들의 경우 자막으로 방송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내용이다.(▶관련기사 : EBS '위대한 수업' 더빙 중단에 "시청 약자 목소리 안 듣나") 정미정 이사는 “‘위대한 수업’ 본방송이 더빙에서 왜 자막으로 바뀌었는지 시청자 질의가 나왔는데 EBS가 제대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방송문화진흥회에서 MBC 라디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22일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김도인 이사는 ‘라디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조사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김 이사는 “유튜브로 음악을 맞춤형으로 들을 수 있다보니 이동 청취 수단으로서의 라디오의 역할이 흔들리고 있다”며 “MBC 라디오가 과거의 성공공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만 대상으로 집계되는 ‘라디오 청취율 조사’ 외에 라디오를 떠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리서치가 유일하게 라디오 청취율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년에 4차례 3개월간 MRS(Metro Radio Study) 방식으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청주방송총국이 지상파 3사와 언론이 방송사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자기 반성적인 내용을 방송했다. 23일 KBS 청주방송총국의 는 30분가량 '언론노동자 고 이재학 PD'를 조명했다. 이해수 아나운서는 “2년 전 노동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던 언론 노동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지만 이 PD의 생존싸움에 언론은 침묵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사망 사건 이후 한 달 동안 전국권 지상파 3사는 한 건도 보도하지 않았다”며 “2년이 지난 지금 외롭게 외쳤던 이야기에 늦게나마 귀기울여본다”고 말했다. 이재학 PD는 14년 동안 CJB 청주방송에서 일했지만 2018년 회사를 상대로 권리 보장을 요구하자 해고됐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고대영 전 KBS 사장이 추진한 ‘미래방송센터 설립안’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KBS 이사회에서 ‘미래방송센터 설계용역계약 해지'와 관련해 사후 추인하는 성격의 논의가 진행됐다. KBS 미래방송센터 건립사업은 고대영 전 KBS 사장이 2017년 신년사에서 ‘KBS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밝힌 신사옥 추진사업으로 연구동 부지(연면적 66.115㎡)에 지상 9층, 지하 3층 건물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예산 2835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16년 10월 19일 이사회에서 건립안이 의결됐으며 당시 경영진은 예산 조달 방법으로 유휴부동산과 보유주식 매각, 정부의 KBS 미납자본금 확충 등을 들었다. 2018년 착공해 2020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방송사 프리랜서 노동자들이 계약서를 작성하고도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노동자성을 인정받기 위해 개별적으로 법적 다툼을 이어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권리찾기유니온’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프리랜서 방송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에 맞는 계약을 맺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공동고발을 이어나가는 ‘일하는사람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 투쟁에 나섰다. 23일 권리찾기유니온과 ‘일하는사람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추진단’은 광주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진우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총장은 “광주MBC 프리랜서 노동자 해고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복귀 후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노동조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차기 본부장 선거에 돌입했다.언론노조 SBS본부는 “향후 2년간 SBS본부와 SBS, A&T, 스튜디오S 지부를 이끌어갈 대표를 뽑는 선거가 시작된다”며 “이번 선거는 언론 환경 대변혁 시기에 언론 노동자로서의 권익을 증대하고 자부심을 지켜내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우리의 대표를 뽑는 선거”라고 21일 공지했다. 17대 본부는 지난해 3월 윤창현 전임 본부장이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자 6월 10일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경선을 거쳐 정형택 본부장이 당선됐고 전임 본부장의 잔여 임기를 채웠다. 스튜디오S 노조는 2020년 4월 분사하고 2개월 뒤 본부 노조로 편입했다. 정형택 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22일 열린 ‘2022 대선 미디어 감시연대 중간평가 토론회’에서 정책을 밝히지 않는 대선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지 않는 언론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토론자로 참석한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은 “지금 대선 보도의 핵심은 공영방송 존재감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누구 편드는 것처럼 보일까 무서워 공영방송은 ‘민감하지만 반드시 다뤄야 하는 이슈’를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온갖 차별을 정당화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전반적인 선거 담론 방향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건 비겁하다”며 “다양한 의제 시장에서 공영방송이 주요 의제를 선점하지 못하는 건 능력 부족의 문제”라고 말했다. 정 위원은 “왜 후보자 간 네거티브 공세, 비리와 의혹 보도만 존재하냐”면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가 보유한 5·18 관련 영상 아카이브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KBS는 ‘만삭의 위안부’ 자료를 최초 발굴해 공개한 바 있다. 또한 KBS는 시민들이 아카이브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5월 이야기’를 특집 다큐멘터리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22일 KBS는 “시청자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공공 개방형 아카이브를 구축해 역사 콘텐츠 등 공영 디지털 자료들을 시청자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KBS는 전남대 시국성토대회, 서울의봄, 전국대학생대표자회의, 비상계염 전국확대 보도 등 50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KBS는 “독자적으로 제작한 5.18 콘텐츠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수작을 올해 5.18 특집 다큐멘터리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