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한 양제혁씨의 코메디 가 대상 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은 1억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이정숙씨의 , 우수상에는 박영두씨의 , 카프프로덕션의 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는 작가 김일광의 작품을 3D 입체 에니메이션 시나리오로 각색한 작품이다. 예선 심사에서 64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으며 콘텐츠진흥원은 위원장인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콘텐츠진흥원은 수상작에 대해 스토리 관련 컨설팅 등을 거친 뒤 제작 지원에 착수할 것이
이종구 YTN 앵커는 ‘빵꾸똥꾸’ 뉴스로 단번에 스타가 됐다. 이 앵커는 지난해 12월23일 오전 5시 진행 도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시트콤 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는 뉴스를 전하다 ‘빵꾸똥꾸’라는 부분에서 웃음을 터트렸다. 간신히 웃음을 참으며 방송을 이어가던 이 앵커의 모습은 ‘빵꾸똥꾸 앵커’ ‘앵커도 웃긴 빵꾸똥꾸’ 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방송 사고에 대한 비판, 앵커에 대한 비난 보다는 “재미있었다” “유쾌했다” “앵커도 사람이다”라는 긍정적인 여론이 우세했다. 현재 이종구 앵커는 600일 넘게 ‘공정방송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유투권)에서 정책기획부장을 맡고 있다. 이 앵커는 YTN사태가 한참 심각했을
6월 월드컵 특수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광고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코바코)는 4월 광고시장을 전망하면서 “남아공월드컵 광고 특수는 국내 광고경기 호전에 크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 같이 전망했다. 코바코는 4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orea Advertising Index, KIA)를 139.3이라고 발표했으며 4월부터 시작되는 2/4분기 광고지수를 152.2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기준 지수 100을 웃도는 것으로 광고 경기 전망을 나타낸다. 이러한 광고시장의 호황은 매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과 TV에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광고 예측지수는 123.6, 지상파TV 121.0으로 조사됐다. 케이블
KBS가 '친정부 방송'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KBS에 대한 비판을 법적으로 보장받은 제20기 K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손봉호)의 운영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20기 KBS 시청자위는 시청자 대표성과 상관없이 정권과 코드가 맞는 인사들이 다수 선임돼 "KBS가 시청자위마저 정치권력을 위한 정략적 도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가 제18기부터 제20기까지 KBS시청자위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20기 KBS시청자위의 운영실적은 지난 2월까지 매달 평균 20여건에 불과했다. 운영실적이란 매달 정례회의를 개최한 KBS시청자위가 보도·교양·오락 등 방송프로그램의 내용과 편성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을 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이하 영진위)의 2010년 영상미디어센터 및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 선정 공모에서 탈락한 ‘인디포럼작가회의’와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사업자 선정을 취소하라”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진위 공모과정은 결국 법정에서 불법 여부를 다투게 됐다. 10일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박주민 변호사(법무법인 한결)는 “가장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할 국가기관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에 공정한 절차는 무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의견도 묵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변호사는 “오히려 공모과정에서 불법과 위법을 통해 정치적 색이 같은 단체를 지원하고 그렇지 않은 단체들에 대한 지원은 차단하는 등 공정하지 못했다”며 “이번 소송
지난 9일 문화연대의 스포츠 중계권 토론회는 근래에 이렇게 기자들이 많이 모인 토론회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지상파 방송3사의 카메라가 모두 모였고, 전국신문 기자들도 많이 보였다. 미디어 전문지 기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많은 기자들이 취재한 만큼 많이 보도됐다. 이 가운데 KBS의 기사가 유독 눈에 띈다. KBS 기사의 절묘한 편집과 내용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KBS는 이날 9시뉴스에서 “SBS가 월드컵까지 단독중계 의지를 내비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도 걱정과 비난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또 “SBS는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에 별 문제가 없었다', '특히 시청자들이 스포츠만 보지 않아도 돼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며 “시민단체들은 지상
지난 3일 노사관계학회 간담회에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보수신문은 김 위원장이 “우린 사회의 천덕꾸러기이다... 쇠파이프를 버리겠다”고 말했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모임을 주최했던 노사관계학회와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이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보수신문은 여전히 김 위원장이 해당 발언을 한 것처럼 주장을 펼치고 있다.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한국경제를 대상으로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 보도태도를 점검했다. ‘천덕꾸러기’’ 왜곡발언 사실 확인 없이 베껴 쓰기 이날 모임은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를 골자로 하는 노동법이 개정된 상황에서, 민주노총의 새 집행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음에도 불
6.2지자체선거를 불과 80여일 앞둔 가운데 공천 문제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의 당내 갈등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이후 공심위) 구성을 놓고 친이계와 친박계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은 공심위는 구성됐으나 후보 경선방식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친이계 6명, 친박계 3명, 중립 3명, 외부인사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지만 친박계는 공심위원 가운데 친박계가 3명만 할당됐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또한 친박계 이성헌 의원의 공심위 참여 여부가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이성헌 의원은 10일 라디오방송에서 자신이 공심위원 선정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비주류가 추천한 인사에 대해 (당 지도부가)사전에 선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경향신문에 ‘내가 경향을 비난하지 않은 까닭’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내가 경향신문을 비난하지 않은 것 전혀 다른 이유 때문”이라며 해당 칼럼을 경향신문에 전한 후 편집국과 통화한 내용을 이유로 들었다. 이유는 ‘밥벌이의 엄숙함’이 아닌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었다. “그 칼럼을 보내고 나는 편집국 기자 세 사람과 직위 순으로 올라가며 통화를 했다. 나중에 용기 있게 고백했듯이 그분들은 광고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을 솔직하게 전하면서 표현을 조금만 완화시켜 달라고 거의 애원하듯 간청했다. 나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전화를 끊었다. 한참 뒤 문자가 왔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말에 담긴 부끄러움 때문에 나는 그들을 비난할 수 없었다. 아니 보다 정
, , , 등 4종의 책을 해당 출판사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 위해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출판사의 사재기를 통해 베스트셀러 목록이 조작됐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 김형성 위원장은 10일 평화방송 에서 “(출판사의 사재기는) 베스트셀러에 일단 올라가면 많은 독자들이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출판사는 ‘억울하다’고 하지만 억울한 사람이 생겨서는 안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했다”며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가 수사권은 없지만 자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하는 데에만 40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 “객관적으로 봐서 순위를
김재철 MBC 신임 사장이 지난 8일 19개 지역 MBC(계열사)와 9개 자회사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MBC자회사 노조협의회가 “언론방송종사자의 사회적 책무인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에 배치된 문제 인사를 MBC자회사 임원으로 투입하는 것이 인적쇄신의 원칙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MBC자회사 노조 협의회에 속한 MBC프로덕션, MBC미술센터, MBC케이블위성, MBC미디어텍, MBC아카데미는 9일 공동성명을 내어 “MBC자회사 임원 인선 안을 접하는 5개 자회사 노동조합 협의회는 허탈함과 동시에 그동안 본사가 보여준 자회사에 대한 시각과 태도, 정책 등이 오버랩되며 회한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번 자회사 임원 선임에 MBC그룹의 명예와 정통성을 실추시켜 전
최근에 막을 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SBS 단독중계로 촉발된 스포츠 중계권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밴쿠버 올림픽 독점중계로 논란의 중심에 선 SBS를 비롯해 KBS 스포츠중계 제작팀장과 시민사회, 학계가 참석해 스포츠 중계권과 보편적 시청권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중계권과 관련해 이해가 첨예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물론, 시민사회와 학계까지도 중계권 논란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지 못할 만큼 다양한 의견과 시각이 제시됐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에 대한 평가는발제자인 이영주 미디어문화정치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SBS의 밴쿠버 올림픽 단독중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감추지 않았다. 이영주 연구원은 발제를 통
지난 4일 노사 합의로 사태가 일단락 되는듯 보였던 MBC가 다시 ‘인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이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다. MBC노사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추천한 보도본부장, TV제작본부장에 대한 교체를 전제로 합의를 했으나, 김재철 사장의 지역사, 자회사 인사에 대해 노조가 “인사 폭거”라며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김 사장은 19개 지역 MBC(계열사)와 9개 자회사 인사를 단행했다. 김종국 전 기획조정실장을 마산 MBC와 진주 MBC 사장 겸임으로 발령하며 ‘광역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는 김 사장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 다수라는 점, 대구경북(TK) 출신이 많다는 점, 회사 명예 실추 등으로 징계를 받은 인사들이 사장
커뮤니케이션권을 가장 체계적으로 강조해왔고 그에 대한 실천방안을 국내외적으로 정립해왔던 미디액트가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주체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사건은 충격에 가깝다. 그리고 10여 년 동안 커뮤니케이션권(영상미디어센터가 추구하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사람들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친척이라는 이유로 ‘당첨’시켰다니 이는 대통령한테라도 일러 혼쭐을 내야하지 않을까 싶다. 9일 주최 및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 후원으로 진행된 ‘영진위 정상화를 위하여 : 영진위가 가야할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영진위를 거세게 비판했다. 영진위 정상화?…“새롭게 시작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원
KBS 월화 드라마 에 대해 K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손봉호)가 "대중의 막연한 부유층 동경심리를 부추기는 드라마"라며 "공영방송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 보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영을 시작한 은 기획의도에 대해 "부자 아빠를 찾으려다 자신이 스스로 부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아이가 장래희망에 당당히 '부자'라고 써도 혼나지 않을 그런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8일 공개된 'KBS 시청자위원회 2월 운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월 18일경 개최된 서면회의에서 이문원 KBS 시청자위원은 방영을 앞둔 에 대해 "건강한 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방송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곽 의원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방송법을 개정하여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방송발전기금의 용도에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에 관한 사업을 추가하여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 자막 방송제작 등 수익사업이 아닌 시청자 복지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 중심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향후 시청자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곽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기술을 모르고
언론계 안팎에서 일련의 MBC사태와 관련해 “MB정권 방송장악 시나리오의 마지막 수순”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MBC 사태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MBC 청문회를 요구한다’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한 언론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MBC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청문회 통해 MBC 장악 진상 밝혀야”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현 정권의 언론 장악은 도를 넘었다. KBS, YTN에 이어 MBC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사장의 인사권까지 빼앗겠다고 하는 것은 MBC를, 나아가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
일반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이유 가운데 모바일 사회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이용이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않더라도 무료로 모바일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전파한 자료에서 'KT번호포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트위터가 이제 피처폰(일반폰)에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물론 'KT번호포탈'을 이용해 트위터에 접속하고, 메시지를 확인, 전송하는데 전혀 데이터 통화료나 정보이용료가 들지 않는다. 다만, 싸이월드의 경우, 특성상 키로바이트(KB)당 9.1원의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한다. KT는 "'KT번호포탈'은 휴대전화를 통해 번호홈피, 싸이월드, 트위터, 무게타 등을 이용할 수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이명박 정권에 의해 90%의 언론이 장악됐다"며 그 예로 '방송3사의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환영행사 공동 중계'를 꼽았다.정 전 사장은 9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환영행사 공동중계 방송은) 80년대 5공때 봤던 풍경이다. 5공때 있었던 국풍이 연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전 사장은 "이 정권은 자민련 장기집권의 토양이었던 일본의 언론환경을 모델로 삼아 정말 치열하고 적극적으로 언론장악에 몰두하고 있다"며 "(일본의 경우) 공영방송 NHK는 비판이 거세된 무색무취한 것이고, 민간방송은 전부 보수적인 메이저 신문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오락기능 밖에 못한다. 저널리즘 기능을 하는 것은 신문인데 90%가 보수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사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사이트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9일부터 시작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사이트에 '악성코드 유포'와 '사이트 접속장애' 등을 웹체크(Web Check) 프로그램으로 집중 모니터링 한다. 인터넷진흥원의 모니터링 대상은 이용자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접수사이트(www.newplus.go.kr),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 위례신도시사이트(wirye.lh.or.kr) 등이다. 지난 2006년 4월, 46만 7천명의 청약자가 몰린 판교1차 청약 사이트에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었지만, 당시 사이트를 모니터링한 인터넷진흥원이 악성 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