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당초 22일 출시 예정됐던 갤럭시S에 대한 출시일을 25일로 미뤘다. SKT 홍보실 관계자는 "충분한 대기수효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SKT 홍보실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22일이라고 한적은 없고 몇몇 기자분들에게 그렇게 말했다"며 "전국 대리점에 일괄적으로 제공하고 충분한 대기수효를 확보하기 위해 22일로 잡았던 출시일정을 늦추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전주문이 다른 스마트폰 보다 많은 것도 출시를 늦추게 된 이유로 꼽았다. '대기수효'나, '사전주문 물량' 등은 "제조사와 경쟁사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싱텔보다 SKT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가 비싼 이유에 대해서 "경쟁하는 체계가 다르고,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랑 비교하기 어렵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3년간 총 300억원의 모태펀드에 출자해 민간과 공동으로 총 7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의 방송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통위는 비(非) 드라마 부분에 대한 투자지원과 방송채널사업자(PP)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방통위의 방송콘텐츠 투자조합은 문화부와 협의를 거쳐 출자금의 납입까지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투자조합의 자금 운영계획 상에 비(非)드라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의무조건으로 규정했다. 문화부에서 이미 운영중인 드라마펀드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다. 또 드라마 부문에 몰린 콘텐츠 투자를 비 드라마 부분으로 확장해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의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자간 제작과
김진홍 IMI(인터넷 미디어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1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도입될 종편채널 수를 3개로 예상했다. 김진홍 대표는 KBS 수신료 인상과 KBS2TV 광고완전 폐지를 전제로 "2011년은 1기 방통위원 임기가 만료되고 사실상 본격적인 정치 시즌이 시작되는 해라는 것을 감안해볼 때 3개 사업자 선정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 김진홍 대표는 "KBS 수신료 인상여부가 종편채널 수를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KBS 수신료 인상이 연기되면 종편사업자 선정도 연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진홍 대표는 "현재 광고시장과 전반적인 미디어 시장의 흐름상 종편채널의 사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라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잇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표명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21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편 도입에 대해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방향과 맞지 않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국 위원장은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도 방통위 종편 사업자 선정에 대해 말을 아끼지 않았다. "종편 사업자를 정하더라도 준칙주의로 해야 한다"며 "사업자 수에 제한을 두지 말고 일정한 기준에 맞으면 모두 기회를 주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칙주의로가면 오히려 시장 차원에서 제어할 수 있다"며 "시장을 오픈하면 지금처럼 (여러 매체들이) 머리를 싸매고 서로 덤벼들 이유가 없다"
삼성전자에서 아이폰4의 대항마로 출시한 겔럭시S가 SKT를 통해 21일 판매된다. 하지만 출시 갤럭시S는 외국 출시가격보다 비싸고 외국에서 호평 받은 소셜허브 기능이 빠져 출시 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갤럭시S, 국내선 더 비싸? 갤럭시S의 외국 출시가격은 경쟁제품인 아이폰4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영국 보다폰이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S(16GB)는 월 35파운드(약 6만3000원)에 2년 약정이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3GS(16GB)은 월 45파운드(약 8만1000원)이다. 지난달 26일 갤럭시S를 첫 발매한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싱텔이 판매하는 갤럭시S의 판매가격은 월 48.14 싱가포르 달러(iTwo Val
17일, 한국언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종편을 준비하고 있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등의 신문사업자들의 해석이 상이하다. 각 신문사는 토론회에서 학자들이 지목한 종편채널의 모습에 자신들만이 부합하는 양 보도 한 것이다. 조선일보 "재무능력", 중앙일보 "콘텐츠 제작능력"조선일보는 18일, 2면 머릿기사로 토론회 보도를 실었다.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종편을 복수로 선정하면 준비 사업자 간 과도한 경쟁과 비용지출로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며 "지상파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종편 사업자'를 선정하려면 '변별력 있는 재무능력'을 주요 심사항목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기사에 "
언론에서 추정하는 SBS의 그리스전 광고 판매 수익은 69억 9천 7백32만원, 15초당 9천 2백7만원인 광고 76개가 완판됐다. 월드컵 광고의 판매방식은 다른 프로그램의 광고도 같이 파는 패키지 형태를 포함하고 있다. SBS와 한국방송공사가 발간한 'SBS 남아공 월드컵 방송광고 패키지 판매 안내'에 따르면 한국 그리스전 광고 패키지의 판매가격은 3억 8천만원이다. 이 기준에 따라 SBS가 그리스전에서 실제로 벌어든인 광고 판매액은 2백 18억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월드컵 광고 패키지로 SBS가 판매한 광고매출은 500억원 가량, 16강 전까지 600억원의 광고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 SBS의 월드컵 방송을 중계하는 지역민영방송사는 월드컵 이전 보다 광고매출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가운데 가장 최신 버전인 2.2 프로요(Froyo)를 탑재한 '구글 넥서스원' 출시 일자가 정해졌다. KT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 넥서스원을 오는 21일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가격은 699,600원이다. KT는 i-라이트(월 45,000원, 2년 약정)요금을 이용할 경우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i-미디엄(월 65,000원, 2년 약정)을 이용하면 1만 8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밝혔다. 구글 넥서스원은 구글사에서 직접 HTC에 위탁 제조한 단말기로 지난 1월 글로벌 버젼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신된 넥서스원은 지난해 출시된 버전 보다 뛰어나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지난 1월 출시된 글로벌 버전의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2.1
1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지원하는 LTE-Advanced 기술과 WiBro-Evolution (IEEE802.16m)이 모두 4세대(4G) 이동통신 국제 표준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국제 표준회의(ITU-R WP5D)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LTE 계열의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단체),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와이브로 계열의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단체) 등 해외 표준화 기구와 공조해 제안한 LTE-Advanced와 WiBro-
트위터 COO(Chief Operating Officer)인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지난 8일 뉴욕에서 열린 Conversational Media Summit에서 트위터의 오픈 소스를 이용한 “서드파티가 광고를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테크 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딕 코스톨로는 “홍보 트위트(Promoted Tweets)를 통해 트위터의 광고를 100%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딕 코스톨로는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홍보 트위트’에 참여한 광고주들은 답글과 리트윗 등을 통해 평균 2.5%의 참여율(engagement rates)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분석 대시보드를 제공해 광고주들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타킷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접속 장애를 뜻하는 ‘고래(fail whales)’가 수일 동안 계속 보이고 있다. 트위터는 '앞으로 2주동안 복구와 점검을 해야 한다'고 밝혀 고래가 2주나 더 출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5일 오후 트위터 접속 장애가 극심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자신이 쓴 글이 보이지 않아 타임라인이 모두 삭제됐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는 “트위터가 2시간전부터 좀비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언더그라운드 해커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며 “해킹피해 우려가 의심되는 분들은 절대로 비번 바꾸지 마시고, 셋팅-커넥션-리보크로 모르는 연동사이트 차단하라”고 전파했다. 접속장애에 대해 트위터는 블로그(http://blog.twitter.com/)를 통해 “지난 금요일
14일 중계된 독일과 호주의 월드컵 경기 시청률은 2.1%에 불과했다. 프라임 타임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방송된 네덜란드와 덴마크 경기 시청률도 12.3%에 불과했고 오히려 저녁 10시 30분 방송된 일본과 카메룬 경기 시청률은 21.0%로 이날 월드컵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프라임 타임에 방송된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12.3%)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KBS 1TV 일일연속극, “바람불어좋은날”(20.3%),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12.7%) 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일본과 카메룬 경기(21.0%)도 MBC 특별기획드라마 “동이”의 시청률(27.4%)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의 조사에서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 등에 대항하는 이동통신사들의 앱스토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주요 이동통신사 10개사가 참여하는 커넥서스 모바일 얼라이언스(Conexus Mobile Alliance, 아래 커넥서스)가 WAC(Wholesale Application Community, 도매 애플리케이션 연합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SKT, KT 등 우리나라 이통사와 AT&T, Orange, 스프린트, 텔레포니카, 도코모 등 23개 이통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에서 WAC 창설을 발표한 바 있다. WAC는 애플리케이션 슈퍼 스토어로 불리며 국제적인 표준 규격을 기반으로 단말 플랫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자 허가/재허가 심사기준을 바꾸는 게 골자인 방송법 개정안을 지난 3월 11일 국회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방송법은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종편 채널 등의 허가/재허가 기준을 동일하게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방송법 개정안은 방통위가 향후 고시를 통해 허가/재허가 기준을 자의적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허가 기준을 마음대로 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0일 '방송․통신․인터넷분야 규제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방송법에 허가·재허가 심사기준, 절차 등에 대한 고시 근거를 마련(방송법 개정)하고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고시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광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가 경기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다. 최시중 위원장은 14일 오후 1시 이집트로 출발해, 16일 남아공과 20일 앙골라를 거처 23일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최시중 위원장의 남아공 방문에는 연합뉴스와 내일신문 기자가 함께 한다. 최시중 위원장이 남아공에 도착하는 다음 날인 17일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 팀과 경기하는 날이다. 최시중 위원장의 남아공 방문 일정이 진행되는 장소도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 경기장인 사커시티(Soccer City)가 있는 요하네스버그이다. 최시중 위원장이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 월드컵 경기를 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최시중 위원장이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준비하는 관계자는 “준비하는 입장에서 경기 관람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문구독률을 시청률로 환산하는 기준을 정하고, 시청점유율 초과 사업자에 대한 진입규제 내용을 담고 있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신문의 구독률을 시청점유율로 환산할 때 “일간신문과 텔레비전 방송의 매체 특성, 이용현황과 시장규모 등 고려요소 규정하고 세부 환산 기준은 고시로 위임한다"는 게 핵심 골자다. 즉 법 개정에 준하는 시행령 개정 대신 고시 위임을 통해 진입규제 내용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방통위의 자의적인 기준 마련이 가능하다. 현행 방송법(69조2)은 신문사가 종합편성채널이나 지상파 방송사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구독률을 환산한 시청점유율 30%를 넘어서는 안되며 이에 대한 세부기준은 시행령과 고시를 통해 마련
지상파방송 재허가 심사 기준에서 계량적 평가 지표인 방송평가 배점이 기존 500점에 400점으로 줄고, 비계량 평가인 방송의 공적책임, 공공성, 공익성 평가 지표 배전은 50점 늘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1일 KBS, MBC, SBS 등 43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재허가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방통위는 올해 6월까지 재허가 대상 방송사로부터 재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청자 의견접수,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11월 방송사 재허가 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방송평가위원회의의 방송평가 400점,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150점 등 11개 항목에 1000점 만점의 기준으로 진행된다. 방통위가 지난해 KBS와 부산MBC 등의 디지털TV 방송국
“조선·중앙·동아 방송진출 협력 기업 불매운동 각오하라”언론소비자주권연대(언소주)와 미디어행동은 11일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조중동 방송진출 저지' 기자회견을 열고 조중동 방송 진출에 협력하는 기업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언소주와 미디어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중동이 방송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조중동 방송에 자금을 대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기업들이 국민들의 뜻을 따르지 않고 조중동 방송에 협력한다면 우리도 더 이상 불매운동의 향방을 누군가에게 묻지 않겠다”며 조중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려는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예고했다. 특히 언소주와 미디어행동은 “외국으로 불매운동을 확산해 나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주저하지 않겠
방송통신위원회는 'LBS 산업육성 및 사회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방통위의 위치기반 서비스(LBS) 계획은 개인의 위치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는(Local Based Service, LBS)는 위치 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과 관련한 모든 유형의 서비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위치기반서비스에 대해 “이동 중에 있는 사용자가 그들의 지리학적 위치 소재나 알려진 존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반 서비스”라고 정의하고 있다.방통위는 위치기반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이 낮은 사업자에 대하여 허가․신고 의무 및 보호조치 규정을 완화하는 등 법/제도를 개선하며 휴대전화 단말기에
OBS경인TV는 10일, OBS경인TV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오(63)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OBS는 2차례의 사장 공모가 실패로 끝나자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김종오 부회장을 임기2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했다. 김종오 대표이사는 1969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MBC기자로 입사, 1988년 파리특파원, 보도국장, 유럽지사장, 보도본부장을 거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대구 MBC방송 사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OBS경인TV 부회장으로 재직해왔다. 김종오 대표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OBS경인TV는 수도권의 중심 방송사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시청자를 위해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며 "급변하는 뉴미디어환경에서 OBS 경인TV와 시